친구놈 하나가 좀전에 전화와서 하소연 하길래 얘기를 듣다보니 냉정하게 판단해야할 부분이 있는거 같아 형님들께 여쭤봅니다.
이친구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배송직
일을 하고있는데 어제 눈길에 사고가 났답니다.
뒷차 과실 100:0 가해자 입니다.
피해차랑 대물&대인 보험 처리 하였고 문제는 자차인데 자차가 없다고 하네요
자차 수리비 예상 견적 500만원 +a
회사측에서 자차 수리비를 본인 부담으로 요구하였고 본인 역시 인정 하였으나 당장에 목돈이 부담되어 최소화 할수있는 부분을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개인 보험으로라도 처리할수있는 부분이 있는지 혹시라도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개인적으로 끌고 나간거에요?
헐
물어줄 이유 없음
법적으로도 회사에서 백퍼 부담
문제 제기할수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다음에 사고나면 또 그럴텐데 그딴 회사 때려쳐야죠
그런데 눈길사고같은 불가항력한 사고는 회사가 손배청구하면 기각될 확률이 높아서 물어줄 의무는 없는데
회사가 벌써 본인이 사고냈으니 100퍼 수리해라 이지랄한거면 솔직히 거기 다닐 이유가 없는데(인간관계 다깨짐)
그냥 못 물어준다하고 회사랑 싸우면서 계속 다니기 힘들지 않나요?
그걸 수리해주고 다닐 만큼 메리트가 있으면 몰라도 아니면 그냥 그만두고 손배소송하라고하세요.
그걸 왜 직원이
때려치우라고 하시고
순진하니 덤탱이 씌울려고 하나 보내요
보배에 묻길 잘하셨어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회사 때려치우시라고 전하시고 물어 줄 필요 없다고하세요
직원 안위부터 묻는 그런 회사에 취직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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