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 본인이고 깜빡이 넣고 속도 10정도로 천천히 차선변경 했습니다.
뒷차가 브레이크도 없이 전방주시 안하고 그대로 박았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보니 양측사이드미러 보느라고 앞에 안봤다고 인정했고 좌측 뒷범퍼가 많이 긁혔네요 ...
찾아보니 차선변경이 잘못이 더 크다는 말들이 많아서요
급히 속도있게 차선변경도 아니고 텀두면서 천천히 들어갔는데 뒷차는 전방주시없이
박고나서야 브레이크밟고 놀랬는지 와이퍼키고 그랬습니다..
이런상황에서는 과실 어떻게 나오나요 ?? (아직 보험사 얘기듣기 전 입니다.)
7~8 가해. 공간 좁은데 브레이크 밟으면서 밀어넣은 경우라 8까진 충분히 나오겠음.
도로가 막히다 뚫리다 하는 구간이라 변경 후 멈춰서 브레이크 밟은거고 직진차는 전방주시없이 그대로 들어와서 부딪힌거라서요 .. 그래도 그정도 과실이 나오나요 ?
똑같이 제대로 안 본거라 보고 직진차도 과실이 잡히는겁니다.
그리고 자기 차선에서 직진하고 있는 차가 우선이라 차선변경이 가해자죠.
전방주시 했더라도 급정지 수준이다.
누가보면 브레이크도 못밟을정도로 속도낸것처럼 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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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안밟아도 사고가 안나게끔 차선변경 하는게 기본 아닐까요?
결국 옆차가 양보 안해주면 사고가 나는거죠.
양보는 필수가 아니지만, 끼어드는 차량이 안전하게 끼어드는건 필수죠.
차선변경을 잘했다고 옹호해달라는것도 아니구요
내용보면 차선변경 후 전방주시없이 그냥 뒷범퍼를 박았는데 그 상황에도 과실이 어떻게 잡힐지가 궁금하다는 거죠
옆을 박았거나 앞범퍼를 박았으면 제가 말도안하겠어요
그랬는데 거기에다 전방주시했더라도 급정지 수준이다 라고 하는건 막히는도로에서 차선변경을 안해보셔서 하신말씀이신가요 ?
하지만, 보험사나 경찰은 끼어드는 차량을 가해자로 봄.
뒷차 과실 만만치 않게 나오는게 맞음.
본인 스스로도 전방주시안함을 인정했는데 되게 억울하네요
상대방차는 너무 멀쩡한데 제 차만 다 긁혀서 그게 억울하더라구요
그냥 과실받고 미수선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
시간 지날수록 뒷차가 전방주시 했다고 우겨 버리면 더 골치 아프구요.
기본적인 차선변경사고는 7:3.. 경우에 따라 과실이 달라질수는 있으나 무과실은 정말 희박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상대방보험사나 상대차주와 얘기를 좋게좋게 진행해보는건 어떨까싶기도 하고...
문제는 상대차가 바로 옆에 있다는거
저쪽이 전방주시 했으면 안 날 사고가 아니고, 내가 안 끼어들었으면 안 났을 사고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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