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택배사에 주차를 한 후 운송장을 받기 위해 잠시 컨테이너 안에 있었습니다. 5분안에 받고 짐을 내리기 위해 차 키를 안에 두고 내렸습니다. 제가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모르는 남성이 제 차에 몰래 탑승하여 차를 옮긴 후 자신의 차를 주차했습니다.
운송장을 받은 후 차가 옮겨져 있어 안을 확인해보니 시골집에서 아파트로 가면서 시골집에서 챙겨온 팬티가 사라져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택배사 직원을 통해 전화해보니 서로 바빠보여 차를 동의 없이 옮겼다고 했으며, 사과하라고 하니 짜증을 내며 전화를 끊어버리길래 절취와 자동차 불법 사용으로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나쁜 목적으로 차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처벌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꼭 처벌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차 문을 잠구지 않고 차 키를 두고 내린 것은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택배사는 저렇게 주차를 하고 있으며, 상하차하는 공간이 아닌 택배접수하는 곳 입니다. 영상이 용량때문에 업로드가 안돼서 되는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나쁜 목적이 아니면 남의 집에도 들어가도 되겠네요 그럼 ㅎㅎㅎ
황당하네요. 해당 경찰 청문감사실 고발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이런건 뭐라도 없어졌다고 말해야 경찰이 좀 움직여줍니다.
얼마 전에 뉴스 보니까 지갑 누가 훔쳐갔는데 거기에 1등 로또 용지 있었다고 해서 경찰 수사해서 찾아줬다고 합니다.
(로또는 꽝이었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
보통 바쁜 업무 현장에서는 원활한 작업이나 운행을 위해, 주정차되어 있는 다른 차를 이동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그리고 팬티는 글쓰니님 말처럼 보이지는않네요... 한두장이어서 차안에서 주머니에 넣은건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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