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편의점을 하셔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바로 앞이 4차선 도로 입니다
끼익 급브레이크 소리와 함께 퍽소리가 나서 도로에 나갔습니다
바로 차 2대가 엄청 빠른속도로 우회전 . 좌회전으로 가더군요
도로를 보니 개 한마리가 신음 하고 있고요 ....
속으로 .. 아 어떻하지 그런데 2차 사고 염려가 있어 후레쉬 하고 장갑을 챙깁니다
그리고 개 옆으로 도로를 건너 갑니다 치우려고 하는데 개가 살아 있어서 무섭네요 그래도 들어야 겠단 순간 뒤 살을 움켜잡고
치우려고 하는데 엌후 개가 엄청무거워 않들리네요 축 져서서 그런가 그리고 때 마침 바로 차가 오길래 내가 죽겠다는생각이
들어 물러 남니다
차가 오더군요 후레쉬로 개를 가르치고 한손으로
손짓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차 속도를 않줄이네요 ㅡ,ㅡ ;; 뭥미? 알려주는데 무시하는건가 ㅡ,ㅡ?
그리고 개를 침니다 ㅜ.ㅜ 개가 차뒤를 나오면서 플라스틱들이 날아가네요 뒤차가 개를 바퀴로 확인 사살 하네요
헉 ㅡ,.ㅡ; 다시 개근처 갑니다 미동이 없네요 ㅜ.ㅜ 목 뒤를 잡아 듭니다 엄청 무겁네요
도로옆 길에 일단 올려 놉니다 가게 로 갑니다 생각에 듭니다
저걸 묻어 줄려고 하니 땅이 얼어서 않될듯 하네요 내일 퇴근때 차에 싫어 막거리 랑 함꼐 트렁크에 싫어야 겠네요 ㅡ,.ㅡ
아 어디다 묻지 ㅡ,ㅡ;; 그리고 사고 위험이 있어 알려주려고 하는데 몇몇 차량은 속도 줄이고 비상등 키고 피해 가는데
2대의 차량은 완전무시 더군요 그리고 자기 차가 파손 됬으면 보통 세우는데 그냥 가네요
그리고 치우러 가는 도중 택시 한대가 반대편에서 속도 줄이고 개를 보고 다시 U턴해서 다시 보고 가는데
왠지 삘이 그사람이 친것 같더군요 개가 있다는걸 확실이 아는 행동을 보여 주더군요
개 치고 후조치 도 않하고 간 사람은 이글 보면 반성 하시길 ..
로드킬 하면 니가 처리하고 가는거다 알간?
마지막으로 편의점일 이거 5년동안 짬짬이 도와드리는데 진짜 할짓 않되네요 ,.
세상에 또라이 많은것을 편의점 하면서 느꼈네요 2번째는 운전하면서 느끼고요 ..
대부분의 운전자들은생각하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강아지,고양이들
차로치면재수없다고..흠
그 길거리에 돌아다니는..차로치어죽여놓고 별거아니란생각하는녀석들도..
누군가는 어디서그들을기다리고있을지도모릅니다.. 새끼들이있을수도있고..
길거리에돌아다니는 강아지나 고양이 목욕을못해서 꼬질꼬질하지요..
그래도.. 양심없고..생명귀한지모르는 인간보단 깨끗할꺼같습니다..
≠FM오너님 좋은일하셨네요..근데 2차사고안나게 조심하세요..
님은 복받으실꺼에요..
하지만요.. 로드킬 하신분이 치운다는거.. 2차사고등 상당히 위험합니다..
도로가운데 위험스럽게 로드킬 당해 쓰러져 있는 동물이 있거나,
혹은 트럭에서 떨어진 박스나 운행중위협물건이 있을경우,,
본인이 직접 치우려 하지마시고.. 가까운 관할 경찰서로 신고해주세요
좋은일 하려다.. 혹시나 사고가 난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일이 어딨겠습니까..
그냥 가다니
흰색 푸들 한마리가 로드킬 당해 죽어있더군요
거긴 도저히 푸들같은 강아지가 들어올 곳이 아닌데 어찌된 일일까 궁금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주인이 버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제가 처리해주고싶지만 너무나 많이 밀리는 길이기에 그렇게 해줄 수도 없었던게 안타까웠던......
아마....밟히고 밟혀서 결국 사라지겠죠....
빠지려는데 옷도입은 강아지 한마리가 다리위 까지 걸어 오고있더군요
한강공원쪽에서 주인잊어버리고 싸돌아다니다가 올라온건지 누가 공원에 버려서
싸돌아다니다가 올라온건진 모르겠지만.. 차를 세울상황이 안되서 지나쳐왔지만
이글보니 그 강아지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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