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맨날 눈팅하다가 제가 요번에 무지 상처받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가 2년전에 대차로 이쁜 컨버터블 수입차량은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차량 업글로 개인직거래로

판매하려구 맘먹고 올렸는데 전에 개인판매글중에 딜러사절! 전화로 하는분 사절! 이런 글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저두 여지것 개인직거래로 했는데(솔찍히 딜러들 싫어하는편임) 올렸는데 첫날 2시간만에 전화가와서 자기가

탄다구 딜러한테 전화오고 와서 보더니 무사고인걸 계약서에 쓰라구 하더군요. 전 히스토리두 있구 전차주두 알아서

적어줬죠.  제 차량시세가 1600~1700만원정도구 올린건 1500만원. 딜러전화문의하니

1250만원정도 불러서 그 딜러한테 1400만원에 넘겼습니다. 솔찍히 2인승이라 메니아 아니면 잘 안 팔리는거 예상하고

맘 비우고있는데 바로 팔리니~ 룰루랄라~ 하지만 2일후 전화가 오더군요. 앞 삼박자에 조수석문짝에다 지지대라구 ㅡㅡ;;

벌써 차량은 계약했는데... 그러더니 100만원 디씨아님 안된다구.. 전 의심이 되서  바로 가지고 오라구 환불해준다구했죠.

다음날 약속시간 30분전! 전화하더니 자기가 차량이 서울에있다. 타고싶다. 쫌만더 생각해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속는기분^^ 가지고 오라구했죠! 그딜러 왈 "허접한 검사소가면 무사고두 나올것이라구 ㅡㅡ;;"=

물론 사업소가서 확인! 휀다하나 판결~

이제 다시 올리니 별 미친놈들 많더군요. 2년전 차팔때는 딱 구매생각있신분이 전화해서 기분좋게 판매했는데

하루에 평균 2통식 받으며 1200,1250,1280,부르면서 항상 현찰 바로구매! 차에대해선 물어보지두 않구 무조건 깍고

리플두 정말 사람 기분나쁘게 하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상처두 받고.

또 한넘은 차량은 보고싶다기에 중간지점인 양재동에 갔더니 sm7타고 병신같은 여친(죄송)이랑 같이와서 별 기분다내더니

돌튄자국(2mm)이 있다니 흰색보다는 회색이 이쁘다는둥 주저리 산다는놈은 피같은 주말에 1시간이나 늦게오구 와서한다는

이야기가 맨 쓸때없는 이야기만하구 거짐 1시간넘게 이야기함! 그러더니 담날 결정해서 전화준다구. 기다렸더니 나중에

한다는 이야기가 자기가 꼭 튜닝을 하고 타서 휠바꾸고,실내리폼하구,엔진쪽 손볼라면 돈많이 들어간다구

1250만원에 달라더군요.

휴~ 흥분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문자두 정말 짜증나구 욕이 목가지 차더군요.

좋은 딜러두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방법두 한가지에 차량매입 수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반 소비자들은 귀차니즘땜에

거의 10에 9은 딜러한테 주고 말지요. 그리고 몇명이서 짜고 가격 절충하기. 제가 차량 팔아서 돈 벌려구 하는것두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대차문의도 많은데 자기 차량은 무조건 올정비! 엔카에 시세보면 뻔한데 다덜 300만원씩 더부르더이다~

휴~ 물론 정말 매너좋은 딜러한테 판매는 했지만 딜러왈 "하기 나름입니다. 직접보면서 이야기하고 차량에 판매자신이 있어야

업무가 되죠..." 휴~ 정말 너무 힘들었네요.ㅋ 이제 안팔구 폐차시켜야지~! ㅋ

내용이 정리가 안되는데 일단 개인직거래로 맘먹었으면 꼭 직거래로! 50만원~100만원 정말 큰돈임. 일이주정도 스트레스

받아도 됨!. 딜러가 말도안되는 태클로 가격 후려칠려구하면 이 악물기!. 살사람은 전화하는거 자체가 틀림!~ 

이상 너무 허접한 글이었네요~ ㅋㅋ deux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