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회사내에서 운전중, 제가 가는 차선에는 차들이 불법주차되있는게 보였고, 저 멀리 맞은편에서 버스가 오길래 한참 전부터 차를 멈추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진할줄 알았던 버스가 좌회전 하려고 하길래 저는 뒷공간을 좀 더 넓혀주려고 앞으로 더 이동한다음에 브레이크 밟고 정차해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자기혼자 좌회전 하더니 박아버리네요..
그러고선 내려서 한다는 얘기가, "둘다 시동 걸려있었으니 100:0은 없다고 각자 사비로 처리하는데 편하지 않겠어요~" 하시길래, 전 그냥 보험접수 해달랬더니, 자기도 그럼 보험접수 하겠다고, 접수번호 불러달라길래 알겠다하고 일단 각자 갈길간 상황입니다. 이거 제가 보험접수 받아주면 저한테도 과실이 잡히려나요..? 아니 전 배려해준다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박힌건데, 상대가 쌍방이라고 자꾸 주장하니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이 경우 각자 사비가 나을까요, 서로 보헙접구가 나을까요.. ㅠㅠ 사고가 거의 나보질 않아서 별거 아닌 사고인데도, 잘 모르겠어서 여기 여쭙니다..
후방영상도 올려달라고 하시어, 한개 더 글 작성해서 링크 첨부합니다. 다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833061
운전미숙100.
보험사의 주정차 트집은
이사고에 해당x
운전미숙100.
보험사의 주정차 트집은
이사고에 해당x
어후.. 저 코너바리 불법 주정차...
쟤한테 과실 먹이라고 하세요.
대인접수 안할테니 대물100프로 해달라고 하세요
사내 아니었으면 이정도도 뒷목잡고 쓰러질분들 많습니다
솔직히100:0 나올지 90:10 나올지 80:20 나올지는 아무도 장담할수는 없을겁니다.
사비로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알아보시고,금액적고 더이상 신경쓰기 싫으면 사비로 처리하는거고,
상대방 괘씸하고 금액이 크면 잘잘못 따져보는거죠.
근데 저정도도 100프로 안잡아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그 상대방이 그 만한 대접을 받을만 할때 해주는겁니다
자기가 박아놓고 각자 해결하자해놓고 이제와서 30이면 봐줄 필요도 없지요
같이 얼굴본다고 생각했으면 자기도 숙이고 들어왔어야지..
그나저나 요새 석열스러운 비상식의 인간들이 넘 많네요.
ㅋㅋㅋㅋㅋㅋ지럴똥싸고앉아있네
승객들 어떻게 하나ㅠ
버스 운송계약 부서에 사실을 통보하고 불이익을 주세요!
이러니 우리나라 교통 문화가 개판이지.
버스기사님, 어디서 배웠어요? 그런거...
이게 악마같은 현실.
회사버스인데 회사직원한테 저렇지는않을껀데
내가 정차중이었다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수월하게 100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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