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병사의 개인장비 알아보기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북한군의 평범한 보병 주특기를
가진 병 1명이 보급받는 개인장비를 알아보겠습니다.
본문에서 설명드리는 개인장비는 육군 기준으로 북한
일반 보병이 사용하는 전투장비만 설명드리며 명칭은
북한내 명칭과, 이해를 위해 한국 명칭을 혼용합니다.
[ PC 버전으로 보시는게 더욱 가독성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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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
① M40 철갑모
구 소련이 2차대전기 제식장비로 채용한 SSh-40 헬멧의
해외 생산판으로, 오리지날과 구분할 경우 턱끈이 가죽이
아니라 직물재질이고, 패드 형상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원래 이런 철모들은 방탄모가 아니라 방편모이기 때문에
동구권 국가들에선 파편상을 당할 위험이 높은 포병에게
주로 지급되었고, 북한군 역시 6.25 전쟁 시기부터 포병
이나 통신병에 제한적으로 지급해서 사용한 물건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서는 적과 아군을 구분하고, 감명
있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국군쪽은 철모, 북한쪽은 약모
같은걸 쓰고 나오는 걸로 고정이 되어서 그렇지, 북한도
실제로는 철모를 쓰기는 썼습니다. (100명중에 둘 셋?)
현재 북한에는 60년대 소련이 구조변경을 했던 M60 철
모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데, 이 M60 철모는 리벳이 전
방에서 정수리 쪽으로 올라간걸 빼면 크게 달라진건없고
현재 대부분 북한군 철모도 리벳이 전방 중앙에 2개 나눠
있는 M40 철모를 대부분으로 쓰기 때문에 심지어 장비가
2차대전 하던 시대에 멈춰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뭐, M40을 쓰건 M60을 쓰건 어차피 그 어떤 총알도 막을
수 없다는 건 똑같고, 그래서 그런지 열병식때 6.25 전쟁
재현식을 해도 군복 색깔과 각반만 빼면 지금 북한병사의
개인장비와 다른 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낙후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위장무늬 전투복을 특수부대 위주로 보급하고
위장보단 상징성 때문인지 일반부대엔 민무늬 위주로만
주고, 대신 철모만 위장무늬 커버를 씌워서 보급했는데,
냉전이 끝나기 직전까지, 대부분 나라들이 이랬습니다.
역시나 한국군도 90년대 초반 쯤 통합전투복 탄생직전
까지는 마찬가지였고, 현재의 북한군도 얼룩무늬 전투
복이 완벽히 보급되지않아 이 개념을 따르고있습니다.
물론, 모든 전투병과들이 같은 철모만 전투에 사용하는건
아니고, 좌측에 일명 군밤장수 모자라고 불리는 우샨카를
동계나, 보초설때와 전투에 사용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며
가운데 항공육전여단이나 공군 저격여단같은 공수부대가
쓰는 전차병 헬멧처럼 생긴 공수안전헬멧 같은 물건이나,
우측 판문점 경무부대나 특수작전군과 육군 군단 및 사단
특수임무부대인 경보병등에 신규보급 중인, PASGT 형상
중국제 방탄헬멧 같은 것도 소수 보급이지만, 있습니다.
[ 전투복 ]
① 민무늬 전투복
요즘 보급중인 얼룩무늬 전투복은 주로 내무군이나 특
수부대, 그리고 수색대에 대응하는 전방 민경대위주로
배치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일반적인 북한 군인들의
전투복은 과거같이 민무늬 형식이 주력인 상태입니다.
가운데 클로즈업 된 여군 병장이 입은 것 처럼, 일반적
인 하계 전투복은 2개의 가슴포켓 형상과 아래쪽에 포
켓 2개가 있거나 없고, 4개의 단추로 잠그는 자켓인데,
포켓의 위치나 단추의 갯수와 잠금형식이 약간 다른게
몇몇 있긴 하고, 군관의 경우는 예복도 있고 JSA 경비
병력들은 반팔로 된 황토색깔 전투복을 지급받습니다.
바지의 경우도 이와 같고 그냥 평범하다 보면 됩니다.
동북은 솜을 누벼서 만든거라 6.25때 중공군 군복처럼
생겨먹었는데, 2년에 한번씩만 보급되거나 아예 부대피
복으로 분류되서 동절기에만 꺼내 입고 반납하는 식의,
어이없는 지침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동계에는 북한군
병사들도 추위를 이기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경우가 많
고, 보급받은 동복을 분실하거나 헤져서 하복을 입고서
생활하는 상상할 수 없는 문제도 많이 발생한다 합니다.
그렇기에 겨울철에는 국경수비대 위주지만, 동사 문제가
많다보니 김정은 정권들어 개털파카 보급이 꽤 늘었는데,
이게 말 그대로 개털로 누벼서 만든 코트라 황구 백구 온
갖 개털이 섞여있는 특이한 물건인데, 마감상태는 좋지않
고 국경지대에서 뇌물로 우리돈 5만원 쯤 주면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저번에 국내방송에 등장한 전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군사매니아들 사이에선 개나다구스 라 불립니다.
② 각띠
소련군 군복양식을 그대로 따온 북한답게, 옛날 소련군장비
들과 큰 차이는 없는데, 당연하게도 지금의 한국군과는 매
우 큰 차이가있고 그 중에 대표적인게 바로 이 각띠 입니다.
이미 X반도나 Y반도 같은 벨트 결속형 끈 서스펜더가 현역
에선 거의 사라진 한국군에서는 수색조끼나 특전조끼 혹은
H반도 형태의 기능성 서스펜더를 장착하면 그만이지만,
북한에서는 이런 형식의 기본이되는 각띠가 각종 파우치나
권총주머니 , 방독면 주머니 등을 결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착용 역시 바지에 차는게 아니라, 상하의
를 모두 입고 상의를 바깥으로 빼고 허리띠처럼 착용합니다.
그래서 계급장을 안 보고도 군관 및 특수병력과 일반병을
구분하는 척도로 볼 수 있는데 일반병은 이 각띠에 크로스
백 형식의 탄창가방만 착용하기 때문에 위가 허전하지만,
군관이나 특수부대 혹은 경무병력 같이 권총과 부무장이
필요한 인원들은 권총주머니와 권총탄알집, 그리고 사선
형태로 메는 가죽재질 어깨띠를 추가로 착용하게 됩니다.
③ 탄창가방
북한군은 수색조끼나 특전조끼같은 기본적인 서스펜더도
거의 없는 군대이기 때문에, 탄창가방이라고 벨트에 붙여
허리춤이나 등에 메는 크로스백 형식 탄입대가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듯, 저기에 달린 두개의 구멍에 각띠를
연결해서 결속하는 형식이고 AK 바나나탄창 3개와 총기수
입도구, 그리고 기름통을 넣을 수가 있는데 현재는 지구상
그 어느 정규군대도 저런 방식을 쓰지는 않는 걸로 압니다.
진짜... 어떻게 이 시대에 저런 장비를 쓸 수가 있는지 참..
가방을 여는 것도 그 흔한 철 압력버튼이나 벨크로나 지퍼
같은 것도 아니고 떡볶이 코트처럼 나무로된 단추를 실구
멍에 끼워서 잠그는 아주 원초적인 설계로 만들었습니다.
④ 수통가방
병사들의 군복 한 쪽에 볼록 튀어나오고 뭔가 달려있는게
위에 설명한 탄창가방이고, 밋밋한게 수통가방입니다. 이
름 그대로 수통을 넣는 가방인데 반합도 넣는다고 합니다.
위에 벨트 설명란에서 군관과 사병구분법을 알려드렸는데,
사병도 탄창가방과 수통가방을 메고있으면 군관과 구분이
안 간다고 생각하실겁니다.근데 그냥 띠 색깔보고 구분하
시던가 메고있는 어깨끈이 가죽인지 직물인지, 권총 차고
있나없나, 탄입대 메고 있나없나 보시면 쉽게 구분됩니다.
가끔, 수통가방대신 부대에 따라서 방독면 가방이나 의무
가방을 대신 메고있는 경우도 있어서 필수는 아닐겁니다.
⑤ 위장포
웃기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야전에 기도비닉을 위해
지급되는 물품인데, 생긴건 수박담는망 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는 저런.. 관상용 플라스틱 나뭇잎을 붙이는건 아니
고, 들판에 풀과 볏짚을 뜯어서 포에다 엮는건데 한국군에
위장크림이 있다면 북한군엔 바로 이 위장포가 있습니다.
의외로 제대로 위장포에 잘 엮어서 FM대로 하면 저격수의
길리슈트처럼 상체부분은 많이 가려져 잘 보이지않습니다.
문제는, 위장복대신 저런걸 쓴다는게 이상한 짓인 겁니다.
[ 신발 ]
① 지하족
본래 이름은 로동화라해서 북한같은 사회주의국가들이 으
레 그렇듯 노동자와 농민이 입는 옷을 군인들도 혼용하고
사회적인 의복체계를 고정하는 모습이 아주 많기 때문에,
이것도 어떻게보면 다른 군복들처럼 편하게 활동하고 잘
굴려도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작업복쪽에서 유래됐습니다.
고무신의 밑판을 깔고 가죽 또는 천을 덧대고 다시 그위
모서리부분에 고무를 추가로 덧대서 만든 조잡해보이는
신발인데, 참고로 단화형식에 운동화 비슷한 물건입니다.
작년에 TV조선에서 북한군 군복 특집으로 밀수한 북한군
보급품 여러개 들여다가 비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져왔던 위 지하족에서 볼 수 있듯, 뭔가 꿰메거나 강한
스팀이나 프레스로 찍어서 고정한게 아니라 목공 본드로
엉성하게 칠한거라 북한군 안에서도 불만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북한군에는 양말이 거의 없고 붕대처럼된 발싸개
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활동성에도 큰 제약이 옵니다.
그래서 여군들은 아예 국경수비대 같이 외제품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곳에선 저렇게 무려 경비서는 군인이 군화
대신 굽이 거의 킬힐 수준인 뾰족구두를 신기도 합니다.
이건 그냥 군기가 빠지다못해... 싸울 생각이 없는듯한..
하여튼, 장교쪽은 저런 지하족이 아니라 가죽구두랑 군
화 사이쯤 되는 물건을 쓰고 최신장비라고 구색만 내는
특수전 부대쯤가야 우리가 아는 그런 군화를 신습니다.
[ 무기 ]
① 88식 보총
제가 저번에 북한군 소총과 특수전소총 전력에 관해서 글을
썼던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한군 AK는 세 종류인데,
선반가공 (깎아서 만들기) 으로 만든 AK-47 (58식 보총),
그리고 프레스가공 (찍어눌러서 만들기) 방법으로 제작한
AKM (68식 보총), 마지막으로 기존 7.62x39mm 탄환을,
5.45x39mm 로 교체해서 중량과 관통력 및 정밀성을 개선
하고 탄창도 플라스틱으로 교체한 AK-74 (88식 보총) 이렇
게 나뉘고, 현재 대부분 정규군은 88식 보총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보시면 AKM과 비교했을때 총열 전방에 가늠쇠의
앞쪽에 둥근 소염기가 추가되고 정밀성이 향상됐습니다.
5.45mm 탄약으로 교체한 이유는 7.62mm 총알이 저지
력대비 상대적으로 관통력과 정밀성이 떨어졌고 서방의
탄약체계의 우수성을 일부 수용했던 것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소구경에 고속탄이기 때문에 방탄복 관통력이 꽤
좋아졌고 북한군의 소총들 중 가장 위협적인게 이겁니다.
물론, 이것도 현재 완벽하게 보급된건 아니라 전연군단에
주로 배치되어있고, 로농적위군 (예비군) 은 58식을 쓰고
국경수비대나 후방군인들은 여전히 많이 68식을 씁니다.
② 총창
이건 딱히 모델이 정해진건 아닌데, 소련의 대검들이 북한
쪽에 전해져서 북한이 자체생산한거도 많이 섞여있습니다.
총창은 총에 꽂는 대검 또는 대검을 칭하는 북한말로 북한
군에선 일반적으로 허리춤에 찬 대검집에 대검을 우리처럼
전투시에 총열에 착검해서 사용하고있고, 위 사진에 보듯
과도처럼 생긴 물건부터 찌르기 좋게 뾰족하고 길게 나있
는 물건과 과거 1차대전때 쓸만한 스파이크 형식의 총검
종류도 몇개있고 하여튼 종류가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는 와이어커터라 해서 위에 병따개처럼 생긴 특수한 총
창도 있는데, 저건 철조망을 자르기 위해 만든거고 총창에
속하며 손잡이의 형상을 볼 수 있듯 착검도 가능합니다.
워낙에 근접전투와 격술을 중요하시하는 군대다보니, 역시
현대전 근접무기의 대명사인 총검을 기본으로 하고있고 일
반 소총수의 경우는 무기라곤 이 총창과 총밖에 없습니다.
( 물론 이 부분은 지금의 대한민국 1111도 해당됩니다 )
아무튼, 여기까지가 북한군 병사의 개인장비에 대한 설명
이었으며, 소총수 그리고 하계피복 기준이기 때문에 누락
한 설명이나 용도가 중복되서 설명 안 한 것도 있습니다.
[ 북한군 장비와 비교할 수 있는 물건 ]
당연하지만 군벌도 테러단체도 아니고 한 나라의 정규군
단위에서 현 북한군 개인장비와 비교할만한 군대는 이제
세상에서 찾아보기 거의 어렵거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장 위 사진만 봐도, 좌측 1940년대 2차세계대전 하던
시절 나치독일 무장친위대 전투복과, 중간 1960년대 소
련군 보병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게 나는 걸 알 수 있고,
서방권에서 현재까지 보병 개인장구류 발전이 경제력대
비 가장 더딘 한국군 마저 이미 야상에 빨간계급장 붙여
다니던 1978년 팀 스피리트 하던 시절에도 현대 북한군
보병의 개인장구류보다 훨배는 더 잘 입고 다녔습니다.
그냥 거의 모든 장비와 의복체계는 1940년대 이미 확
립되어 일선에 사용한 장비와 60년대 쯤 상용화된 장
비들 일부만을 같이 차용해서 쓰고있는 수준이기에,
그냥 순수 비교대상은 1950년대 중반~70년대 초 까지
소련군 일반 보병의 장비와 거의 유사하고, 그나마도 동
계 방한복과 양말 등이 지급되지 않아 질은 더 떨어지며
어떻게 알보병이라지만, 저런 장비를 들고 현대전에서
한미연합 상대로 싸우라고 하는지 의문일 정도입니다.
위는 제 26 기보사단 기계화보병인데, 요즘 한국군도 적
어도 이렇게는 입고다닙니다. 개인장비의 투자 중요성
을 알고계시는 분들께서는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요즘 전쟁은 단지 군복이 기능성이고 군장이 편하고 최신
인게 그냥 좋은게 아니라 장기전 수행과 피로율 저하, 전
투력 유지와 효율성에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북한같이 발싸개에 고무신과 60년대 전투복과 탄창가방
메고다니는 군대는 행군하는 도중 퍼지고 전투수행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북한애들은 진짜 답없군...
우리도 미군덕분에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좀더
투자해서 군인들 편히 군생활 하게 개선하죠
북한애들은 진짜 답없군...
우리도 미군덕분에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좀더
투자해서 군인들 편히 군생활 하게 개선하죠
보이죠...80년대 이후 사라진 회충에 강냉이...우리때 혼분식 안하면 학교에서 벌서기도 했지만
강냉이를 11월에 식량으로 먹지는 않았는대....
안면위장할때 부대마다 다른가요
저 부대잇을대 대각선으로 할려구 햇는데 행본관이
우리부대는 가로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동계에는 그냥 흰색과 검은색으로 대비색만들고 대각선으로 3색 기본해서 주로하지만 아예 목탄색으로 까맣게 칠하고 끝내는 부대도있고 지렁이무늬로 하는 경우도 있고 평범하게 대각선이나 세로로 하는데도 있고 그건 어디까지나 안면을 위장한다는 어찌보면 간단한거니까 부대 지침이나 간부들 생각에 따라 바뀌는거 같습니다.
미군은 그나마 초록,검정으로 빈말로나마 위장효과가 있다고 우기지만, 베트남군의 흰,검 심지어 검,오랜지 패턴에 가서는...
도찐개찐이지만 미군이나 베트남군이나 어차피 스트라이프패턴은 휴가때 나 특수부대다 동네방네 자랑하려고 차려입은 패션복이고 굳이 이걸 전투때도 입고다니는 애들은 한마디로 반또라이기질이 강한 막가는 놈들뿐입니다
실지로 강한전투력과 정상적인 특수부대원은 휴가나 내무생활은 스타라이프라도 작전시는 지급군복에 덕위장을 합니다
그게 저시인성이 월등합니다
횐님 말씀대로 덕헌터 쪽이 위장능력은 더 뛰어나고 리프패턴의 M1 철모 위장카바가 차라리 나았을테지요. 원래 미국제 위장복이긴 하지만 미군은 타이거스트라이프를 실제로 채용하지 않았기도했고요.
임시저장하고 미리보기 눌러서 스크롤 20번 내리기 전에 끝낼 수 있게 분량조정 합니다. 제 경험으론 스크롤 20번 이상 내릴정도로 길게 쓰면 업로드가 짤려서 나오더군요
한국>북한 보는 이미지랑 미군>한국 보는 이미지랑은 엄청나게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방산비리가 생계형 비리라 하는 나라에서 북한 비하하는건 웃긴다고 봄.
불편하고 비새고 잘 갈라지는 군화, 엑스반도, 턱끈 잘빠지는 철모, 전혀 편하지 않은 군장 등등.
요즘은 더 좋아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군사비 예산이 북한의 몇배나 되는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군사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리송...
(미군 철수하면 안된다고 징징대는......)
박통 시절 월남전 통해 많은 병사, 장교 들이 실전전쟁(전투) 경험으로 무장하고 전투력은 물론 사기마저 충만하니 당시 북측에서도 남측 군 전력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더군요.
아버님이 월남전 참전하셨었는데(맹호) 당시 군인들 사진들만 봐도 헉소리 나오더군요. 다들 눈빛부터가 아주 매섭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부카니스탄은 아예 전후 개선이 전혀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아니면 돈받고 글쓰는 미필에 알바인가?
화면에 보이는 군인들 군복 깨끗하게 보이지
그거 휴가나갈때만 입는 평상시는 진열만 해놓은 앗쎄 군복이야
tv 상에 나오는 군인들 보급품이
모든 군인들의 보금품일꺼라는 좆같은 생각은 하지마라
그리고 사진들에 나오는 북한군이 착용한 군복들은 우리처럼 2벌받아놓고 하나 쟁여서 휴가나갈때 입는 군복이 아니라 실제로 전방이나 국경지대에서 북한군을 찍은 사진이나 북한내부에서 외국인등이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당연히 보여주기식 연출은 없고요. 무슨 의미로 하신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기분 나쁘게 말하시네요.
반말 할줄 몰라서 안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의 수준이 보이니까요...
위님의 말씀데로 "머리는 장식이 아니다" 공감이 갑니다
에휴~~
장비가 겉으로는 좋은데 왜 총에 레일이나
도트사이트,스코프 같은 게 없죠?
기술력이 안되나요?
교육이 인성이 미천해 그런거니 하시고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여튼 언제나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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