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사용한 전투복 위장무늬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한국군이 현재까지 사용했던 모
든 전투복 위장무늬들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C 버전으로 보시는게 더욱 가독성이 좋습니다 ]
[ 정식 허가된 위장무늬 ]
① 덕 헌터 위장무늬
사용시기: 1950~1990
사실 덕헌터무늬 자체는 1942년도 쯤에 나온거라서
한국전쟁때도 사용했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국군이
공식적으로 인가한것은 적어도 휴전 이후라고 알려
져있고 여러 개량을 거쳐 90년대까지 사용했습니다.
본판은 미국에서 제작한 M1942 덕헌터 패턴입니다.
위 사진은 왼쪽이 그 유명한 차지철이고 중앙이 해병
대지급 덕헌터, 우측이 90년대까지 통용되었던 예비
군 덕헌터전투복인데 이렇듯 파생형이 꽤 많습니다.
예비군 군복으로 사용했기에 민무늬 시절에는 현역
이 위장복을 입어보려면 전차병이나 특전사나 해병
대를 하던지 기밀정보부대등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베트남전에서 한국군 해병대 (당시 2여단 청룡부대)
에서 사용한 위장무늬로도 유명하고 무늬도 이쁜데,
이 덕헌터는 초기엔 특전사등이 사용하다가 해병대
에서도 계속 사용하면서 80년대를 기점으로 이들이
신형 위장전투복을 도입하며 차츰 도태되어갔으며,
이후 통합전투복 (속칭 개구리복) 의 등장과 80년대
후반 예비군복 김일성 만세사건을 기점으로 예비군
복으로도 도태되어 90년대이후 모두 사라졌습니다.
② 충정복 위장무늬
사용시기: 1960~1980
베트남전쟁 파병시기 쯤 기존의 덕헌터를 바탕으로
무늬를 일그러뜨리고 재 채색해서 만든 위장무늬로
써 역시나 특전사가 81~82년도까지 썼던 무늬인데
위 사진에서 충정복을 착용하고있는 외국인은 미 육
군특전단 (그린베레) 에서 파견나온 특전대원입니다.
이 위장무늬의 경우 페루와 과테말라,이디오피아에
수출되기도 했고 독사복이 나오기 전까지는 특전사
그 자체를 상징하였던 아이덴티티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 진압부대인
3공수 7공수 11공수가 이걸 입고다녔기 때문에, 굉
장히 민감한 옷이고 군사용품관련 전문가들이나 전
투복 수집가들도 착용을 아주 꺼려하는 물건입니다.
③ 유신복 위장무늬
사용시기: 1970~?
수경사 (현 수방사) 경비병력들에게 상징적인 의미
로 지급되었던 복장으로 이름을 보면 박통시절 인
가된 물건이라는 점을 알 수 있고 모양에서 보이듯
위장이 목적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상징용 옷 입니다.
이 옷은 마치 현대미술을 보듯 여러 상징이 담겨있
고, 육각형 거북이 등껍질무늬는 충무공 이순신을
상징하고 뭐 유신체제의 충성 어쩌구 하는 뜻인데
아무튼 70년대쯤 사용했고, 이후 전두환이 정권을
잡으면서 사라진 것으로 보이는 이상한 옷 입니다.
④ 레오파드 위장무늬 (퍼즐복)
사용시기: 1970
1970년대 잠깐 사용했던 물건인데 현재의 우드랜드
형식에 흰색 테두리를 그어 마치 퍼즐처럼 보입니다.
주 사용처는 UDT와 특수 정보 및 공작부대 UDU 그
리고 일부 해병대원들이 사용했고 이후 해병대와 U
DT에서 자체 위장복을 도입하면서 잠깐 쓰다가 사
라진 물건이기 때문에 구하기도 아주 어렵습니다.
위에 착용하고있는 부대원들은 UDU 대원들이라고
알려져있는데 70년대 이후에도 기밀 공작부대에서
사용했었다는 야사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⑤ 큰무늬 기습복 위장무늬
사용시기: 1980~1990
사실 무늬자체는 70년대 극 후반과 80년대에 걸쳐있
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시기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이 전투복의 경우 공식적으로 인가 (묵인) 했으나 제
식보급은 되지않고 행사나 특정 근무때만 입는 부대
피복이며 사진으로 보는건 다 싸제로 민무늬를 지급
받은 해병대원들이 개별적으로 돈 걷어다 산겁니다.
검은색 갈색 국방색 흰색의 4색이 다이아몬드 모양
으로 사선을 그으며 배열된게 특징이고 현재도 해병
대를 상징하는 무늬이기도하며, 통합복이 보급되던
90년대 중반까지 알뜰하게 사용했던 전투복입니다.
이외에도 칠레 해병대가 제식채용하기도 했는데 얘
네는 지금도 색깔만 조금 바꿔서 사용하고있습니다.
⑥ ERDL 위장무늬 (해마복)
사용시기: 1980~?
원래 UDT가 옛날부터 싸제를 많이 쓴걸로 유명했고,
이 전투복 역시 싸제라 대원들이 개별적으로 구해서
입고다녔다고 알려져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1948년 미국 공병연구 개발실험실 ERDL이 만든 현
우드랜드 전투복의 조상인 M1948 패턴등을 기초로
약간 변형한 물건이라 처음보면 우드랜드 개구리복
과 구분이 어려운데 자세히보면 살짝 차이가납니다.
우선 모래색과 갈색과 국방색이 일정한 간격과 크기
로 촘촘히 배열되어있고 검은색 사선이 나뭇가지처
럼 규칙적이고 일정한 크기로 배열된게 특징입니다.
⑦ 독사복 위장무늬
사용시기: 1980~1990
위에 충정복에 이어서 특전사가 M81 우드랜드 패턴
을 바탕으로 일부 변조해서 제식화한 위장무늬로써,
특유의 진하고 푸르스름한 녹색의 배열형식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도 개구리복과 구분히 쉬운 편입니다.
이외에도 CCT (공정통제사) 같은 특수부대도 특전
사 독사복과 약간 형식이 다른 독사복을 썼습니다.
통합복이 나올때까지 사용했던 무늬이며 아주 잠깐
썼던 물건이라 그런지 덕헌터나 충정복보다 희귀한
물건입니다. 위 사진에 착용중인 사람은 다 아시겠
지만 영화 쉬리에서 특전사로 위장한 최민식입니다.
⑧ 우드랜드 통합복 위장무늬
사용시기: 1990~2010
1990년대 초중반 도입된 삼군통합 위장무늬로 20년
간 한국군을 상징했던 무늬이자 그냥 현대군인 자체
를 상징하는 우드랜드 개구리 무늬가 달려있습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입고있는 사람은 송승헌입니다.
위에 ERDL과 M81 우드랜드같은 개구리무늬를 바탕
으로 제작해 제식보급한 것이며 현재도 여러 맞춤복
업체에서 원단 들여다가 예비군복을 생산중입니다..
현재는 찍찍이 (벨크로) 타입으로 바뀌어서 편하긴해
도 내구성이 떨어졌는데 저때는 단추방식이어서 저는
지금 전투복보다 저때꺼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초기형과 후기형 그리고 싸제 예비군복의 색
감이 제작사마다 생산방식이 다르고 오랜세월 생산
되서 그런지 무늬도 차이가 좀 있는 편인데, 최근 생
산된 물건일수록 국방색이 청테이프 색깔 같습니다..
⑨ 사막 6색 위장무늬 (초코렛칩)
사용시기: 1990~2000
03년도까지 썼다고 알려진 물건으로 첫 해외파병을
나가는 한국군이라 마땅한 사막복이 없어서 미군이
사용했던 일명 초코렛칩 패턴 전투복을 썼습니다.
이후 한국군이 본격적으로 특전사를 주축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보내기 시작하자 한국형 사막위장무늬
를 제작하게되면서 모두 민간패션상품으로 반출되
거나 일부 CS복 용도로 사용하다가 버려졌습니다.
⑩ 사막 4색 위장무늬 (카페오레)
사용시기: 2000
2000년대 잠깐 사용했던 복장으로 모래색 바탕에다
연한갈색과 어두운갈색 그리고 회색빛깔도는 우유색
을 섞어서 4색을 만들어 우드랜드처럼 만든겁니다.
자이툰부대 (이라크 평화재건사단) 가 착용하면서 유
명해진 물건이고 외국애들은 색깔이 카페오레 같다고
카페오레 데저트카모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착용자는 모두들 아시겠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⑪ 디지털 특전복 위장무늬
사용시기: 2000~현재
2006년 쯤 부터 특전부대에게 도입하기 시작한 한국
군 최초의 양산 제식 디지털무늬로 미국의 MARPAT
위장무늬를 참조한 형태에 녹색과 흑색이 강조된 무
늬를 지니고있어 아주 날카롭고 멋있는 무늬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사용하고있는 디지털 위장무늬 중에
해병 디지털무늬와 더불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UDT 역시 이 특전 디지털무늬에서 채색을 바꾼 듯한
물건을 제식복으로 도입했는데 대원들 대부분이 싸제
를 좋아하고 자신에게 더 맞아서 그런지, 저거 입는모
습은 거의 없고 줴다 멀티캠을 입고다니는 듯 합니다.
⑫ 신형통합 화강암 위장무늬
사용시기: 2010~현재
2012년쯤 부터 도입된 신형 삼군통합 전투복으로 육
해공 모든 지상부대가 사용하도록 규정된 통합복으로
일명 화강암패턴으로 알려져있는데, 얘는 소나무패턴
바위질감패턴과 경합해서 최종 선정된 무늬입니다.
5색의 자연색을 섞어서 바위나 시가지등에서 우드랜
드보다 훨씬 좋은 위장능력을 자랑하지만 풀이 파릇
파릇하게 올라오는 봄과 여름철에는 좀 그렇습니다.
2019년부터 기존 교리와 달라지는 전장상황을 고려
해 이 화강암 위장무늬를 다시 바꾼다는 말이 있어서
계획대로 진행되면 조만간 도태될지 모르겠습니다.
⑬ 해병 물결패턴 위장무늬
사용시기: 2010~현재
아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에 특전복과 더불어 가
장 위장능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물건인데 옛날 베트
남전에서 썼던 타이거스트라이프 위장무늬 형식처럼
물결무늬와 자연색들을 디지털화해 만든 것 입니다.
해안과 암벽지대에서 최강의 위장성능을 자랑하고
숲과 산악지대에서도 적절한 위장능력이 보여지며
회색과 모래색의 조화덕에 도시위장도 좋습니다.
위에 사진에 착용중인 병사는 해병수색대원입니다.
⑭ 멀티캠 위장무늬
사용시기: 2010~현재
미국의 크라이 社가 개발한 전투복으로 이름처럼 모
든 지형에서 위장할 수 있게 만든 물건인데 현재까지
나온 모든 무늬 중 가장 위장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UDT/SEAL 에서 사용중이며 CCT나 SART에서도 사
용하고 있고, 그 밖에 미군과 장비를 동일하게 지급
받는 주한미군 카투사 병력들도 일부 사용중입니다.
⑮ 디지털 사막무늬
사용시기: 2010~현재
위에 카페오레 전투복을 도태하며, 신형보급된 디지
털무늬 사막복으로 미 해병대 디지털 사막복과 미 해
군 특수전부대 보급용 사막복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입고
나와 엄청나게 유명해진 물건으로 온갖 모조품과 소
품의류로 반짝 유행을 타며 잠깐 팔리기도 했습니다.
[ 비공식/제한적으로 사용한 무늬 ]
① DPM 정보부대 위장무늬
사용시기: 1980~?
영국군의 DPM 방식 그러니까, 침엽수 형태로 뾰족
한 붓질을하듯 그어진 전투복으로 오른쪽에 예시로
보여드린 사진과는 배열규칙이 거의 같지만 색깔과
세부적인 무늬 자체는 영국꺼랑 좀 다른 듯합니다.
이 전투복을 입는 양반들은 흔히 서로를 사장님 과
장님이라고 호칭하고 설악산을 좋아하는 그쪽 부대
라 알고있는데, 북파공작원이라 알려진 거깁니다.
아무튼 현재는 정보사령부로 통합되었고 북파공작
도 정찰기나 인터넷등으로 정보수집도 가능하고 직
접 갈꺼면 동북3성가서 하는게 나아서 지금은 과거
와같은 그런 형식의 부대는 없는걸로 압니다만....
영화 실미도에 나오는 그 교련복과 덕헌터 섞은 것
처럼 생긴 점박이복도 썼다는데 자료가 없어서 이
글에서는 따로 설명없이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얼반 우드랜드 정보사 위장무늬
사용시기: 1990~?
이거도 사실 90년대 각 정보부대들이 정보사로 통합
되면서 차츰 드러나기 시작한 무늬로 아는데 우드랜
드가 파란색이나 회색깔등으로 배열되어 도시형 위
장무늬처럼 생겨먹어서 얼반 우드랜드라 불립니다.
현재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위에 DPM 형식
과 달리 어디서났는지 중고매물로도 많이 올라오고
특수임무 수행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시위할
때도 많이 입고나오는게 보일정도로 흔합니다.
국정원 등에서도 사용하고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머
당연히도, 이쪽은 자세히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③ 크립텍 전투복
사용시기: ???
특전사 제 707 특수임무대대가 싸제로 사용하는 것
으로 보이는 장비로써 크립텍 社가 만든 육각형 (헥
사곤) 뱀비늘 처럼 생긴 무늬를 수놓은게 특징인 아
주 특이한 배열형식을 가진 위장무늬 전투복입니다.
우선 도시형위장처럼 보이는 어두운 타이푼 무늬와
하나는 하이랜더인지 맨 드레이크인지 자세히 알기
어려워서 둘 다 올렸는데 무늬가 아주 이쁩니다..
현재 707대대 말고도 다른 특수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고 707대대 역시
일부 작전용도로써 제한적으로만 쓰는 듯 합니다.
여기까지가 한국군이 사용했던 전투복 위장무늬에
대한 설명이었으며, 차량 등 장비에 사용되는 위장
무늬와 헬멧카바등의 위장무늬는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군에서 어찌됐건 쓰긴 썼던 다른 전투복
들도 있지만 대부분 비공식이나 알려진 자료가 없
어서 제외했을 수도 있기에 이점은 양해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큰 힘이됩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은 기본 옵션으로 챙기세요
매번 좋은게시물 진심으로 잘보고있습니다.
5번 큰무늬기습복관련 질문입니다.
94년 입대후,대대보급창고에서
A급 큰무늬위장복이 한가득있는걸 보았었고
선배들로부터 예전엔 보급으로 지급되었다고
들었는데,사제품이 맞나요?
예전 80년대 팀스프리트훈련영상을 보면
전해병대원이 큰무늬위장복을 입고있습니다만,사제에서 돈주고 사서입었다는게 믿기지않습니다.
저는 삼군통합복 세대였고
여태 큰무늬위장복은 정식보급품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중고군복 판매하는 사이트나 블로그들보면 큰무늬복은 싸제랑 보급이라고 나뉘어있습니다. 싸제는 싸제로 원단을 갖다 만든거고 보급은 군에서 공식으로 부대피복으로 보급한거라 보급큰무늬가 몇배로 비싸다캅니다
개인보급품은 아니나,부대피복으로
훈련이나 큰행사에선입고 반납했다는거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저도 큰무늬 입고 훈련뛰어밧는데
옷 텍에 해병위장복이라고
국방부 마크랑 박혀있었 습니다
사제아니라 부대내에서 착용하든건 다
보급이엿습니다
그리고 큰무늬 위장복도 자세히 보면 보급시기에 따라 다 색감이 다른 3종류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90년도 초반 통합위장복도 초도피복은 어깨에 견장이 달리고 주머니가 일자인 위장복이 보급되었구요.. 두번째 보급된 통합위장복은 견장이 없고 상의 주머니가 사선으로 달린 해병대용 통합위장복이 보급되었어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유신복은 완전 처음 보는...
군사지식 님의 지식 앞에서는..^^
많이 배우네요~~
저도요.
거북옷 말구요, 수방사 방패교육대 조교들은
6번 UDT 위장복을 조교복으로 입었거든요.
입으면 개간쥐...
6.25 당시에 국군 특수부대에서 독일나치 친위대 위장무늬군복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미군이 군수보급을 하다가 독일서 압수한 군복을 실수로 한국까지와서 사용해서
소련쪽에서 항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소련은 독일군이 참전한걸로 오해했다고 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0&num=103981#none
근데 군복보다도 저 팔꿈치, 무릎보호대나 좀 많이 보급 해줬으면 합니다 각개전투나 ,pri 훈련받을떄 생각하면..게다가 그 망할 무릎!앉아! 이거 할때 생각만해도 욕이나와서..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그 당시 더록의 회색위장복이 인기 있었고,
더록보다 더 진한 진회색 위장복도 있던때라
Hid 위장복이랑 비슷했거든요. 미국산 진회색 위장복이
비싸서 hid의 투톤회색으로 서블 팀복 함 만들까....
하다가 괜히 눈에 띄는거 안좋을거 같아 접었었어요.
색만 달랐지, 독사복에 들어가는 독일제 코팅은 다
되어있었죠.
계속 연재 부탁합니다.
1. 보급이 아닌 부대피복
2. 해병대원 전체를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위장복을 실제 보급 군복으로 착용했던
부대의 후임인데 제가 알기론 저 위장복은 해병대 내에서도 다른 임무를 가진 몇개의 중대만 착용된걸로 들엇고 또 알고있는데 답변 주실 수 있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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