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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성향의 반군과 전쟁중
사진의 여성은 전쟁으로 재복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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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런 여군이 총알받이 외에 어떤 의마가 있을까
무능한 널 낳은신 부모님이 안타깝다
우크라이나 역사에 대해 다시 공부하고 댓글달아
여주인공 노트북에나 붙어있을
법한 스티커들이 총에
ㅎㄷㄷ
지금도 그러나요?
음식이 담긴 접시를 보는 순간
접시에 보이는 오이지인가요? 내눈에는 쪼그라든 좌아지 로보이고..
그리고 케찹(소스) 뿌린건 그건 또 축~늘어진 좌아지로 보이니...
에혀...목숨이 왔다갓다하는 전쟁터에서 먹을 한끼 식사인데
아직도 수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거실 벽보고 묵언수양에 드갑니다
불 위에 냄비1개 후라이팬1개 섞을 바가지 1개씩 필요하고 뭐 군대니까 대형으로 하겠죠. 요점은 조리과정, 뒤처리가 매우 간단하단겁니다. 오이지 옥수수는 보존식이고 나머진 감자깎는것 말곤 조리에 손이 별로 안가죠.
숟가락과 옥수수 크기로 양과 열량을 가늠해봅니다.
칼로리 대부분인 감자가 대충 200g(한주먹 반)으로 150kcal정도에 조리과정에서 250kcal로 불었다치고
옥수수깡통 소캔 절반이라치면 완제품 80kcal가량
오이지인지 피클인지 나발인지 완제품 50kcal가량
소시지 10cm짜리 썰어넣었다치고 15kcal가량 조리후 30kcal 왜냐 쥐좆만큼 들어있으니까
양송이 원료 약 20kcal 조리후 50kcal 라치고
케찹 한큰술 20kcal
= 430kcal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기름져봐야 600선
20대 초반의 175cm 70kg인 남성이 전투상황하 전술행동 혹은 각종 전시노동을 한다치면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한참 뛰어넘으며 하루 3500~4000kcal가량 필요합니다.
실제 성인남성이라면 단백질이 10%도 안되는 우리로 치면 밥그릇에 잔치국수 넣어먹은 꼴이니 3끼 매 식 전후 총6번 배고프다고 배꺼졌다고 지랄할 것이며 보름이 지나면 급양관을 진심을 담아 저주하기 시작할 것이며 한달이면 영양실조에 걸려 비실댈겁니다.
식비로 6천원이 배정된 우리나라의 비동원 예비군이 저 밥을 먹으면 동대를 모조리 갈아엎어버릴겁니다.
전비를 아끼려는 의도가 그대로 담겨있는 밥이에요.
저 수준으로 하루 다섯 번 혹은 간식을 잔뜩 배식하지 않는다면말이죠.
제가 받았던 전투식량이 김치볶음밥, 맨밥에 콩이랑 뭔 미트볼인가랑 김치 멸치 그래들었던데
한 번에 다쳐먹다 배때지 폭발 직전까지가면서 아 이래쳐무그면 총쏘고 참호파고 해도 괜찮겠네 이래 생각했었음.
러시아 국내선 항공기는 객실내로 그냥 개 데리고 와서 같이 탄다던데,
(작은 개는 안고 타고, 큰 개는 그냥 바닥에 알아서들 자리잡는...)
우리하고 저쪽은 정말 여러모로 다르네요.
보호본능이 팍.
총기에 스티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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