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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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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가리지 않고
정말 좋아함
업종 가리지 않고
정말 좋아함
일단 쟁겨놓는거죠
일반 육군땅개부대는 가난합니다
장마때는 물웅덩이에 놓아 신발 젖지않게 인도의 역할
평소에는 분해해서 사물함 등등
수납공간 제작에 활용
등등 무궁무진합니다 ㅋㅋ
수송부 바가지차 끌고가서
따왔어유...
왜 유류창고 앞에 차를 댔을까나...
대공초소 탄약고초소 샷시를 1m*1m(6틀)을 시공해보겠다고 함
. 당시 병장인력들은 주임원사 통제하에 대공 탄약고 초소 신축중이었음
.거기에 샷시를 달아주겠다고 하니 행보관 눈이 흰자로 변함.
실리콘 20개하고 유리칼 하나만 사주시면 하겠다고 장담하고 작업열외 인원으로 빠짐
. 다른 병장들 부로꾸 만들때 난 자재준비한다고 빠지고 부로꾸 쌓아노으면 샤시틀 한틀씩 걸어서 문짝 제작.
(부로꾸 (벽돌)울 모래를 퍼와서 부대에서 만들었음.
6틀 만드는데 2달 걸림.
그 와중에 혹한기도 빼줌 ㅎㅎ.
준공식? 때 군단 주임원사님 오셔서 극찬을 하심.(그때 당시 막사 문들은 비닐로 쫄대 말아서 고정시킨 방식)
그이후 행보관님 사랑안에 모든 작업열외.(가끔 비오큐나 간부 아파트 가서 샷시 고장난거나 화장실 실리콘 쏘는거함).
대대주임원사는 경례만 하면 휴가한번 갈래? 가 인사였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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