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은 종교와 부족이 너무나도 많이 산재해있고
거기에대한 이해는 지역감정을 넘어 세세하게는 집안까지 들어갑니다.
이런곳을 통일시키거나 나라로귀속시키기가 매우 어렵기때문에 아직도 탈레반이 득세하고
승리라는 깃발을 잡지 못하는거죠.
그러나 북한은 1당독재 체제에 수십년간 길들어져 왔고 전국민의 군대화를 이루어 냈지만
반만년 한반도역사속에 국민이 국가에 귀속되어있다는점은 같은 민족으로서 공통된 가치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전쟁시초반에 북한전역의 적 수뇌부를 무력화시키면 특별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이상 북한 전지역은
큰 소모성 전투없이 연합군이 혹은 한국군이 행정권을 잡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본인 주특기들에 대해
베테랑이라 생각하는데
하물며
북한은 군생활 10년씩 아닌가요?
엄청난 저항이 있을듯
전쟁이란 일어나지말아야할 비극이죠
미사일등 전력도 지금의 북한보다도 월등했습니다.
결국 개전하면 하루 길면 2일안에 거의 모든 중요군사시설은 점령당하고 그뒤에 땅굴 게릴라로 몇주 버티고 끝날겁니다. 평양정도가 민간인 방패 전략으로 일주일 길면 한달정도 버티겟죠.
더군다나 이라크는 미군의 기습도 아니였습니다. 충분히 방어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밀렸죠.
지금의 미군은 그 이라크전까지 거친 현대군입니다. 북한군은 이라크전과는 달리 미군 보기도 힘들겁니다.
이라크전 이후로 무인 스텔스 정밀폭격등이 너무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기 때문이죠.
북한군의 전략중 가장 크고 유요한 전략은 선제 기습입니다. 그것만 막으면 북한군은 할수있는 전략이 없습니다.
비대칭 전력을 늘린 군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6.25때 지리산에 스며든 북괴 패잔병 과 자생협력자들 즉 공비토벌을 전쟁 끝날 때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쉽게 항복할지, 아니면 진저리 치게 패잔병 소탕을 진행을 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는 겁니다.
중동의 무슬림 대비 테러를 일으키는 ISIS 와 알카에다 같은 조직원 인원의 비중이 몇이나 될지 생각 해보면,
이게 쉽게 항복 할꺼다, 쉽게 평정화 될꺼다 라고는 아무도 장담 못 합니다.
통일 이후에도 통일에 불만인 대한민국인 인구대비 소수인 세력에 의해 서울한복판에서 뉴스에서나 보던 폭탄테러
이니 자살테러이니, 자동차 테러 이니 하는게 안날꺼라 속단하는게 이상 한거죠,
어디든 맹신도,광신도들은 존재 하거든요.
첫번째는 대한민국과 너무나도 근접해 있는 것이고요....두번째는 주변 강대국과의 이해관계 때문일거에요..
중국,러시아 등으로 인해 확전은 안되더라도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승패가 아니라 명분이거든요.. 그 명분을 세우기가 어렵다는 거죠.. 뭔들 못 이기겠어요?
어벤저스와 저스티스리그를 능가하는 중2.. 학생들을 보유한 대한민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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