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읽다 보니 수리온 문제가 논쟁인것 같아, 한번 정리 해보고자 합니다.
과연 소문대로 수리온은 결함투성이의 헬기 인가 말 입니다.
일단 위의 사진 속의 결함 내용 위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앞서 아래글은 참조 하세요.
수리온 시험 조종사분의 글 이며, 수리온 결함 관련 내용을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잘 서술 해주셨습니다.
수리온 개발시험에 참여했던 시험비행조종사 입니다.(1)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2&num=89056
수리온 개발시험에 참여했던 시험비행조종사 입니다.(2)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2&num=89063
수리온 개발시험에 참여했던 시험비행조종사 입니다.(3)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9160
*참고로 저기 링크의 댓글들은 안 읽는게 정신건강에 유익 합니다. 어지간하면 본문만 읽으세요.
1.윈드실드 파손---해결.
위의 수리온 개발시험에 참여했던 시험비행조종사 입니다. 에서도 언급이 되니 참조 하세요.
윈드실드 재질은 흔히 쓰이는 아크릴 계열이 아닌 솔라디온 이란 재질로 국산화 하면서 벌어진 일 입니다.
감사원에 지적한 내용은 결빙테스트 중 외부 이물질에 의한 충격으로 인한 손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항공기의 윈드실드에 주로 쓰이는 아크릴 재질은 스크래치에 취약 하다 보니, 시간에 지남에 따라 스크래치로 인해 맑은
시야를 확보 하지 못해, 해당 사안을 개선 코자 솔라디온 이라는 재질을 택하면서 생긴 결함 입니다.
이문제는 간단히 아크릴재질로 복귀하면서 간단히 해결 될 문제 인겁니다.
2.프로펠러 본체장비 충돌 오류(사용자 교범만 수정)---해결
해당문제는 수리온 16호기의 "활주이륙 도중에 발생" 되었으며, 조종사 과실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렇기에 교범을 수정한것은 맞는 겁니다.
http://news.mk.co.kr/v7/newsPrint.php?year=2018&no=378140
"이 자리에서 수리온을 방문객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하던 종사자는 메인 로터의 전선 절단기 충돌 지적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이러한 지적은 “말도 안된다”며 “외국의 널리 알려진 헬리콥터 기종 대부분이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종을 하는데도
우리나라는 기체 결함으로 오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AI 측은 “수리온의 메인로터와 전선절단기 접촉은 조종사의 지나친 조작에 의한 것으로 외국산 헬기 역시 활주 이륙 시 지나친 조작을 금하고 있다”며 “수리온 사고 이후 활주 이륙 때 지나친 조작을 금하는 지침을 교범에 구체화하고 지나친 조작 시 경보발생 장치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리온이 앞 방향으로 활주하면서 이륙을 하게 되면 메인로터가 공기의 저항을 받아 기울어지게 되고 활주 속도가 너무 빠르면 전선 절단기에 닿을 정도로 내려왔다는 것이다."
해당 내용은 수리온 개발시험에 참여했던 시험비행조종사 입니다.(1)에서도 언급이 됩니다.
이하 내용 참조.
UH-60 (블랙호크)의 예를 들면 지상 활주 착륙 중 과도한 조종간 (싸이클릭) 조작은 메인로터와 동체이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요하고 있고, 구조물 간섭을 피하기 위해 최소화해서 운용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리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상 활주 시, 하부스톱 충격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이클릭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지상활주에 대한 다른 항공기들의 교범내용을 살펴 보면
- Couger : "싸이클릭 스틱의 움직임은 중립위치에서 전후방 2.5cm 로 제한한다"
- EC225 : "전방으로 2도 혹은 3도까지 제한한다.
- AW139 : 활주 시 많은양의 사이클릭 입력은 로터 허브 및 카울링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 AH64D : 지상활주시 낮은 동력 조건에서 과도한 사이클릭입력 시 Droop Stop 충격 주의
- HH-65C 돌핀 : 전방 활주는 사이클릭 중립에서 전방으로 약간 이동하여 획득, 활주 속도는 콜렉티브의 양에 의해 조절
- 미국 FAA 조종사 핸드북 (FAA-8083) : 지상 활주 중 주로터 블레이드가 로터 마스터와 접촉을 야기시킬 수 있는 과도한 사이클릭 움직임 제한
이렇듯 지상활주 시 과도한 움직임에 의한 동체 간섭은 수리온 만의 잘못된 설계 결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수리온 사이클릭 중립의 위치는 약 40% 입니다. 수리온 교범에서 이야기 하는 하부스톱이라는 구조물의 충격은 사이클릭 75-80% 수준에서 일어나며 육군에서의 사고는 지상활주 중 전방 100% 위치에서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말하는 본체장비는 어떤걸 말하는 걸까요?
전선절단기 라고 불리는 와이어커터(Wire Cutter) 입니다.
정확히는 WSPS(Wire Strike Protection System; 전선 충격 보호 시스템)라고 하면, 저고도 비행이 많은 헬기의 특성상, 고압전,
전원선 등에 노출 되어 이에 따라 미처 발견 못한 전선에 의해 헬기를 추락하는걸 방지 코자 장착 된 비행안전 장비 입니다.
앞서 설명 했듯이 해당문제는 어디까지나 "활주이륙" 중 조종사의 과도한 조작 실수 입니다.
이를 마치 비행 중에도 급격한 기동을 못하는 것 처럼 이야기 하는건 상당한 오류라 볼수 있습니다.
3~4 방빙 및 결빙에 의한 결함---해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01_0000325369
"이에 따라 방사청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 미시건주에서 체계결빙시험을 수행했다.
수리온 시제기를 미국 현지로 공수해 인공 결빙 시험과 자연 결빙 시험을 통해 저온의 구름 속에서 비행할 때 기체나 날개에 얼음이 생겨 엔진을 포함한 기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은 "수리온 개발시험에 참여했던 시험비행조종사 입니다" 에서 상세히 기술 되어 있으니 참조 하세요.
한예로 결빙에 의한 손상은 제 군 시절때의 UH-60P에서도 발생 했던 문제 입니다.
좌측 엔진에 밤새 얼어붙은 얼음덩어리가 깨지면서 엔진 인테이크로 유입 되었고, 해당 정비사 및 조종사는 이를 발견 못하고,
이륙을 위한 엔진시동 중 얼음덩어리가 엔진으로 유입 엔진 프레임 아웃으로 진행 된 문제 였습니다.
5. 엔진 결함 관련---해결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irbestdream&logNo=220597375591
수리온 4호기가 엔진 결함으로 대파 하였으며, 엔진계통결함으로 2호기,12호기가 비상 착륙 한 감사원 지적 내용
이며 해당 사안은 제조사 귀책 사유가 없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8B%A8%EB%8F%85-%EC%A0%95%EB%B6%80-kai-%EC%88%98%EB%A6%AC%EC%98%A8-%EC%B6%94%EB%9D%BD%ED%97%AC%EA%B8%B0-170%EC%96%B5%EC%9B%90%EB%8C%80-%EC%86%90%EB%B0%B0%EC%86%8C-%EC%A1%8C%EB%8B%A4/ar-AAH3yyU
"재판부는 수리온 엔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미국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검토 의견을 토대로 “한 엔진이 고장 났을 때 다른 엔진의 경고등까지 켜진 것은 소프트웨어 설계에 따라 정상 작동하는 것”이라며 “결함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는 당초 GE가 한쪽 엔진이 고장나면 다른 쪽 엔진의 부하가 커지는 점을 감안해 양쪽 모두 경고등이 켜지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6.마린온 추락 사고 --- 해결
다들 아시다피 메인로터 마스트 품질 결함이였고, 해당 문제는 에어버스사 헬리콥터사 의 비행안전품목에 대한 "국제품질보증"을
프랑스 정부가 수행 하게 됩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것이, 추락 사고 당시 노르웨이의 EC-255 추락원인인 메인기어박스 결함이 가장 유력한 결함 원인으로
꼽았습니다....꼽은건 좋은데 이걸 군당국이나, KAI가 마치 몰라서 해당 부품을 쓴것 처럼 오도 와 비판을 하였습니다.
근데 해당 내용은 이미 군당국 과 KAI에 알고 있었고, 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707064751014
어떤 기종이 추락하거나 중대한 사고 그리고 중대한 결함이 발생시 제조사를 이 사실을 운영 중인 국가에 공문으로 통보를 하고,
해당 문제에 대한 긴급점검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몰랐었냐식의 오도는 상당히 부적절한 행동 인겁니다.
7.진동문제---개선 중
헬기의 진동 문제는 모든 헬기에 해당 되는 사안 입니다.
헬기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진동으로 시작해서 진동으로 끝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이걸 설계문제로 바라 보는건 상당히 부적한 시각이 입니다.
헬기설계 와 제작능력이 아닌 바로 이 진동 문제 해결이 진정한 헬기의 기술의 정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예로 1961년도에 제작이 된 CH-47 역시 그 오랜 기간을 운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동 문제는 늘 정비라인에 골머리 였습니다.
특히 군시절의 접했던 HH-47의 경우는 국내에 최초로 LR버젼 입니다.....도입때 부터 제작사도 해결 못한 진동 문제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오랜시간 끝에 해결이 됩니다....늘어난 연료통으로 인해 연료의 출렁임이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면 공진현상을
일으켜 기체 전체에 진동을 준다는 결론이고 이건 연료통 내부에 고무 차폐막을 설치 함으로써 간단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진동문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 될지 모르는 문제 입니다.
조종사들이 일일비행일지에 적어내는 결함 건수 중 제일 많이 차지하는 결함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헬기에서 진동은 그 기체가 수명을 다하는 날까지 개선,개선,수정,수정 하면서 지고 가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단적인 다른예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비교하며 칭찬하는, 신뢰성 높은 UH-60 역시 초기에 진동문제로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https://www.thisdayinaviation.com/tag/73-21650/
헬기는 이제야 국산화 한 한마디로 이제 첫걸음을 걸은 분야 입니다.
군용품이든, 공산푼이든 초기제품은 언제나 품질문제는 안고 가고 문제 입니다.
이를 위해 늘 개선 과 개선 그리고 또 개선을 외치고 수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초기 운영상 문제로 단순히 쓰레기 취급하면, 대한민국에는 국산무기라는게 존재 하지 않습니다.
국산 무기가 언론에 공개 되어 나왔을때, 가루가 되로록 안까이던 무기가 있었던가요?
현재 그 무기들 어떻습니까?
전세계의 명품이라는 무기 역시 수많은 세월을 개선 과 개선 또 개선 그리고 개선 앞으로도 개선을 통해 그 자리에
확고한 네임드쉽을 올려 놓은 겁니다.
위에 단적인 예로 든 UH-60 역시 각종 결함 과 추락 사고에 불구하고 개선 과 또 개선으로 현재의 위치에 섰습니다.모두들 좋아하시는 V-22 Osprey 역시 시제기가 1991년과 1992년에 연속으로 추락 하고, MV-22는 개발 도중에
2000년 한해 동안 두건의 추락 사고를 일으킵니다.
근데 아무도 UH-60 과 V-22를 결함기로 보지 않습니다......왜 일까요?
여기서 불평등이 존재하는게 국산무기는 개선 과 개선의 활동은 쳐다보지도 않고 오직 비판 과 질책 그리고 쓰레기 취급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허접한 긴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립니다.
PS : 해당 발제글은 수리온이 산림청 헬기로써 적합 하다, 낫다 라는식의 취지로 올린글이 아니오니,
읽은신분들은 이점에 대해 오해를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당장 산불진화에 투입하기에는 KA-32에 비해 성능이 크게 모자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할때, 가치관의 충돌이 발생합니다.
"국산 헬기 발전을 위해 다른 조건을 희생하고 채택한다" vs "산불로 인한 피해와 조종사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검증된 기체를 도입한다"
이런 상황에서 그간 산불진화에 목숨걸고 참여한 "산림청 소속 조종사들의 목소리"가 궁금합니다.
말 많던 수리온 결함 문제 대부분이 해결 된 상황에서 여전히 이전 결함 문제로 몹쓸 헬기처럼 인식들
하시길래 글을 좀 올렸습니다.
어쨌거나 민수용이든 군수용이든 앞으로 희생을 치르면서 안정화될텐데,
그 과정에서 인명 손실이 적기를 바랄뿐입니다.
화재진압용으로 카모프는 수리온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소방산림청 헬기는 화재진압 임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타 임무로 가면 카모프의 효용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거기에 제한된 산림청과 소방청의 예산으로는 부담될 정도로 유지 및 운용비용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모프는 소량 추가 도입해 현용 30대와 함께 화재진압 전용으로 운용하고, 여타 기동 및 인원 수송 성격의 임무는 수리온이 담당하여 화재진압시 보조?지원? 수준의 역할을 전담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리온은 상대적으로 빠르고(60~70km/h 더 빠릅니다.) 인원수송에 유리하니 해당임무 전용으로
카모프는 화재진압과 난기류에 강하니 해당임무 전용으로
총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여러가지로도 많은 지식을 가지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올려주신 글 잘 봤습니다
담에도 좋은 글 부탁해요
특히 동축반전로터는 하부 풍압이 쎄서 산악구조작업같은데서는 접근성이 좋지 않고 출입구 문제까지 있어 환자 이송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런용도로 쓰면서 급하면 바스켓도 물려서 쓸수 있는 다목적 체급의 헬기도 필요한거죠.
소방청에서는 대량의 소화를위해 s64 스카이 크레인같은 대형 헬기도 굴립니다.
차라리 현재처럼 다목적으로 쓰기보다 소량 추가 도입하여 현용 커모프와 함께 화재 진압 전용으로 돌리고 화재진압에는 보조적 역할이지만 여타 임무에 유리하고 긴급상황시 속도도 더 빠른 일반 헬기의 도입도 좋을듯 합니다.
저 소송의 주체인 방위사업청 과 KAI는 같은 제조판매자 입장이랑 별반 차이는 없는 위치거든요.
개발의 시작과 끝까지 방위사업청 입김의 영향력아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둘다 저 사단을 만든 주체인데, 한마디로 니가 잘못했네, 쟤가 잘못했네 하다가 재판으로 넘겨서서 한쪽이 이긴 꼴 인 겁니다.
그런데 위 블랙호크나 오스프리의 제작사는 지금의 수리온처럼 구동부가 다국적이 아니라는거에요. 그때그때 바로 수정이 가능하죠. 그리고 저 문제가 수리온만의 문제가 아니고 저것의 원형인 푸마부터 이어진 문제라는겁니다.
2018년 기사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14470
"수리온과 마린온의 모체는 유럽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옛 유로콥터)가 생산한 AS332(수퍼 퓨마)다. AS332의 확대형인 EC225는 2016년 4월 노르웨이에서 추락해 탑승자 13명 전원이 사망했다. 당시 사고 원인은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는 기어에 균열이 생기면서 회전날개(로터 블레이드)가 동체에서 분리된 것이었다. 수리온의 제조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에어버스 헬리콥터로부터 수입한 주기어 박스를 수리온과 마린온에 장착했다. 주기어 박스는 헬기의 엔진과 회전날개를 연결하는 부품이다. 노르웨이 사고 직후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수리온 헬기의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권고 사항을 KAI에 보냈다."
[출처: 중앙일보] “진동저감장치 고장나 심하게 흔들리면 날개 분리될 수도”
수리온은? 다들 국산에 유지비와 가격이 저렴한 국산이라도입 해야한다고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진동 수정하면서 가는 기체?
그게 출동시 급기동을 수시로 하는 산불진화와 군사용으로 도입된다는겁니다. 안돼죠. 수정하면서 타는 현장이 아닙니다. 오스프리도 정식 배치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렸습니다.
구조용 산불진화용 다른기종의 선택이 있다면 그걸로 가야지 수리온 개발에 도움되야하니 도입해야한다?
수리온 2006년에 개발 시작된놈이고 첫비행 2010년이고 배치 2012년 12월입니다. 그리고 지금 2019년입니다. 아직도 수정중이라.. 이건 생각해볼문제입니다.
저걸 저대로 수백대씩 도입할 가치가 있냐는거죠
군경 순찰이나 민간용으로는 쓸모잇겠지만 긴급 출동이 필요한 용도는 아니죠. 그걸 무조건 국산 기술개발을 위해 도입해서 고쳐 쓰면 된다. 이것은 진짜 아니구요
진짜 국산을 원하면 지금까지 수리온으로 쌓은 기술로 좀더 번듯하게 만드는게 좋다는거죠. T50 가지고 세미스텔스 만드는게 KFX가 아니잖아요
EC225 관련 하여 군 과 KAI측은 에어버스헬기사 로 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 받았고, 후속조치 취했다고
말 입니다.
본문에 링크 건 2016년 7월7일 기사 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707064751014
아래 내용은 해당기사 일부 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EC-225 헬기 추락사고 조사 결과, 엔진과 (날개 회전을 담당하는) 로터 시스템을 연결하는 '주기어박스' 일부 부품의 결함이 확인됐다"며 "수리온 헬기도 같은 부품을 장착하고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운항 제한 조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군은 올해 말까지 부품 교체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리온 1대당 문제의 부품을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7억5천만 원으로, 전액 AH 측이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동 문제는 설계한지 20년이 넘어가던 노하우 쌓인 HH-47의 예를 써놨습니다.
헬기의 진동 문제는 끊임 없는 한마디로 그헬기가 운명 하시기까지의 싸움 입니다.
그리고 전 소방헬기에 관련하여 입도 뻥끗 안했는데, 소방헬기 와 연관지어 이야기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블키님의 주장 하는 수정하면서 타면 안된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물에 잠수 하는 K-21은 애저녁에 가져다 버렸어야 할 물건 이죠.
님 주장 대로라면, 공군의 90% 이상 항공기는 모두 운항 정지 해야 합니다.
정비일지에 보면 빨간색으로 / 친게 있습니다....결함은 있지만 비행에는 지장없다는 뜻이지요.
님 생각 하시는 결함을 수정 하는 부분 입니다.
레드X는 비행 정지 이고요.
이세상에 한번에 완벽한 물건 없습니다.
본문에서 이야기 했지만,개선 과 개선 또 개선 그리고 개선 앞으로도 개선 입니다.
수정하면서 타면 안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수리온의 비행을 금지를 시킬 만한 타당한 기술적 근거를
가져오시면 되는 겁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는 기종인데 굳이 위험성을 안고 그 기종으로 간다? 이유가 정비의 용이성과 국산화 그리고 유지비? 이건 아니라 보구요.
예를 들은 블랙호크나 오스프리도 대부분의 사고는 보급전 시범운행중에 일어난 사고 였죠. 근본적으로 사고의 유형이 다릅니다.
수리온 탈만합니다. 교범내에서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산불진화나 긴급출동작전 군사 작전등 검증된 블랙호크니 카모프니 치누크니하는 역할에 맞는 안정적 기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기체를 국산화 보급이라는 명분만으로 보급한다면 진짜 님 말슴대로 90%는 비행불가가 될지도 모르는겁니다.
지금 1대 시범 운용중이죠 산불진화용으로 수리온 2000L 짜리
단순 비교해보죠 카모크 3000L와 시콜스키 8000L와 비교 해도 그렇고
1톤의 차이는 엄청나죠. 단순 30%가 아닌 진화냐 아니냐의 차이일수도 있다는겁니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cv0&articleno=17214271&_bloghome_menu=recenttext
여기 마지막을 보시면 산림청 홍보물인데요. 도입한 수리온 1대의 설명과 장단이 잘 나와 있내요. 마지막을 보면 아직 산림청 입장에선 아직도 검증중
타당한 근거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기체가 아닌이상 긴급상황에 사용되면 안됀다가 제 주장입니다.
윗분 말대로 수리온은 여객같은 긴급발진이외에 다른 감시용도라면 말이 다르겠지만
그러면 님들 말대로 감시용으로 그 비싼 예산들여 수리온을 운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산불 감시 드론이 도입된 이시기에 말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최대안 안정과 효용성으로 가야죠. 이상이에요. 더이상 논쟁할 거리도 없내요. 결국 님은 개발할려면 어쩔수 없는 과정이다.가 요점이고 전 개발하더라도 안전과 효용이 중요하다가 요점이니 말이죠.
특히 "수리온 탈만합니다. 교범내에서 말이죠"
그 교범이라는 정확히 어떤 내용인데요?....그게 참 궁금 해지네요.
님이 수리온의 몇만쪽 짜리 메뉴얼을 봤을리는 없을테고, 인터넷 어디선가 봤다는 소리 인데,
그 근거를 제시 하면 됩니다....아니면 본 내용을 서술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산불진화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마세요....전 거기에 대해 눈꼽만치도 언급 한적 없습니다.
수리온 헬기는 지난 2005년 사업에 착수해 2013년부터 전력화한 다목적 헬기로 현재 1차(24대)와 2차 양산(66대)한 데 이어 3차 양산(72대) 하였습니다.
얘들은 군사작전용 헬기가 아니라 무슨 행사용 놀이기구를 도입했나 보죠?
님 주장 대로라면, 육군 관계자들은 직무태만으로 모두 총살 시켜야 겠네요.
전시 회피기동은 물론 포복 비행도 못할 헬기를 160여대나 도입해 운영 중이군요.
님은 방사청 과 육군이 병신으로 보이십니까?
님의 주장보면 그냥 막연한 본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주장 밖에 없습니다,
수리온이 전시기동을 못하는 여객용 헬기라는 정확한 기술적 근거를 제시하시면 되는 일 입니다.
분명에 윗 댓글에서도 제가 썼을텐데 말 입니다.
그리고 님 계속 교범 타령 하시는데, 그 교범 내용도 같이 제시 해주시면 됩니다.
설계 변경 되었다 근본적 해결책이 있었나요? 없어요. 그냥 납품 업체 결함이다. 감시를 잘하겠다. 끝입니다.
님이야 말로 설계변경되어 해결되었다라고 하는 근거가 있습니까? 없죠 벌써 다 배치되었는데. 해결이 안됐잖아요 그런데 무슨 교범을 내놔라 뭐해라. 그럼 본인이 교범을 찾으세요. 찾아서 그 교범도 수정되면서 보완되었다 증명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03050.html#csidxe8f3f39fba3ca69b23c7bb5759a9e67
인터넷만 검색해도 나오잖아요? 제가 소설? 님은 그럼 객관적인가요? 위에 쓴글은 본인 주장 아닌가요?
전 꾸준히 기사를 발췌했고 거기에 괜찮다 개발의 과정이다 포장하시는건 찬성쪽 아닌가요? 근거를 드리데도 안믿는데 무슨 자꾸 근거를 제시하라 하세요? 제가 소설을 쓴것도 아니고 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건데 말이죠?
전 육군과 방사청을 병신으로 보기보단 위에서 하라는데로 하는 꼭두각시로 봅니다. 답변 되었나요?
그리고 나라에서 160대나 도입한 수리온에 만족하고 잠잠할까요? 2019 재밋는 기사가 나옵니다.
"[단독] 정부, KAI 수리온 추락헬기 170억원대 손배소 졌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8B%A8%EB%8F%85-%EC%A0%95%EB%B6%80-kai-%EC%88%98%EB%A6%AC%EC%98%A8-%EC%B6%94%EB%9D%BD%ED%97%AC%EA%B8%B0-170%EC%96%B5%EC%9B%90%EB%8C%80-%EC%86%90%EB%B0%B0%EC%86%8C-%EC%A1%8C%EB%8B%A4/ar-AAH3yyU
정부도 만족하며 사용하는 기체라고 보긴 어렵죠. 육군이던 방사청이던 일하는 사람은 병신이 아닙니다. 어쩔수 없는거 뿐이죠. 그럼 이것도 개발과정의 하나일 뿐이라 생각하시는지요?
하나 물어봅니다. 도데체 우리가 수리온을 왜 꼭 써야하는겁니까? 기술개발 때문입니까? 돈때문입니까?
저도 LHA는 찬성하는 합니다. 이유는 도입하는 LHA가 대체되는 MD500보다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수리온은? 도입되는 모든곳이 오히려 마이너스 스펙이잖아요. 이전에 있던 헬기보다 성능 안정성 다 떨어지잖아요 렇지 않습니까? 이것도 자료 제출해야합니까?
간단하게 님 의견만 한번 봤으면 합니다.
해당 내용 관련하여 본문에도 있을 텐데요?
"조종사의 싸이클릭 스틱의 과도한 조작으로 인한 조종사 과실"
군에 있을때 47 역시 활주이륙 중 학생조종사의 과실로 전방 블레이드가 땅에 격돌하여 전방로터 날려 먹은
사고 있었죠....이것도 기체 결함 인가요?...그래서 기체를 개수,개조 할 내용 인가요?
기체를 자체수정 할 내용이 있고, 교범으로 수정 할 내용이 있는 겁니다.
님 생각에 교범수정이 틀린것고, 당연히 기체결함이니 수정 해야 한다 하다고 하면,
활주이륙시 과도한 싸이클릭 스틱 조작으로 인해 메인로터가 기체충격 또는 지면 충격을 방지하는 그런
시스템이 적용 된 회전익기를 제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헬기 이륙 때 출력을 60%로 제한하도록" 이 비행 중 출력 제한 이던가요?
님의 주장의 요점은 교범상 군사적기동은 제한 되므로, 그냥 여객용 처럼 부드럽고, 안전한 비행만
가능 하다고 하시잖아요....교범 운운 하면서요,
그러니까 님이 주장의 요점인 군사적 기동을 못하고, 여객용 처럼 살살 비행 해야 한다는,
그 교범을 보여주시던가, 기억 나는데로 내용을 서술 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이미 본문에서 언급 된 내용을 가져다 붙이지 말고요.
UH-1 대체용으로 개발 시작 한게 수리온 입니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봐서는 크게 문제 될 여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국내에서 설계,생산 된거라 어떤 문제점 발생시, 피드백이 상당히 빠릅니다.
저게 시콜스키 나 보잉사 제품이였으면, 세월아 네월아 입니다.
본문에서 예를 들었죠....HH-47의 고질적인 원인모를 진동, 이거 개선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줄
아십니까.....1년 넘게 걸렸었요...그것도 보잉사 엔지니어들이 부대내에 상주하다 시피 해서 말 입니다.
후방트랜스미션 크랙으로 비행중지 된 HH-47 한대는 2년만에 비행 다시 했습니다.
님이 제시하는 수리온의 문제점들 모두 개선 되어 해결 된 상황이라는 겁니다.
제가 봤을때 님은 그냥 수리온이 싫은거에요.
그래서 밑도 끝도 없이 까기만 하는거고 말 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이번 댓글의 핵심 역시
그 여객용 처럼 살살 몰아야 한다는 그 교범이나 이번에는 좀 봤으면 하네요.
"저도 LHA는 찬성하는 합니다. 이유는 도입하는 LHA가 대체되는 MD500보다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수리온은? 도입되는 모든곳이 오히려 마이너스 스펙이잖아요. 이전에 있던 헬기보다 성능 안정성 다 떨어지잖아요 렇지 않습니까? 이것도 자료 제출해야합니까? "
자...요점은 아래와 같죠?
LAH는 500MD 성능이 뛰어나다,그래서 찬성.
근데 수리온은 이전 헬기 보다 성능,안정성이 떨어져서 반대 ....
수리온 이전 헬기는 UH-1H 라는건 블키님 수준정도면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수리온 즉 KUH 자체가 심각한 노후화를 격고 있는 UH-1H 와 500MD 대체용으로 기획이 됬으니까요.
도데체 수리온이 UH-1H에 비해 뭐가 떨어진다는거죠?
질문이 한가지에 두가지로 늘어 났네요.
1.급기동이 불가능해 교범상 여객용 처럼 비행 해야 한다는 그 교범 내용 또는 실체.
2.그리고 수리온이 UH-1H에 비해 어떤 성능이 떨어진다는 건지.....
인터넷 검색만 해봅시다. 위키백과하나만 봐도
대한민국 도입운용 관련
대한민국에서도 UH-1H는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8월, 지휘 통제와 병력 운송을 위해 제21 기동 항공중대 창설과 함께 육군에서 최초로 도입됐다. 육군은 1990년대부터 UH-1H보다 성능이 우수한 UH-60P 블랙 호크 헬기를 도입했고, 2012년부터는 국산 기동헬기인 수리온이 전력화 되면서, 2017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UH-1H 140여대 모두 순차적으로 도태시킬 예정이다
이건 위키 백과입니다. 이렇게 계속 자료 제출해도 본인이 안믿는거잖아요.
수리온 이전에 뭐로 대체되다 수리온으로 바뀌었는지. 갑자기 휴이가 왜 나와요?
제가 해석하기론 블랙호크로 도입되다 블랙호크 자리가 수리온으로 바뀐거 같은데? 제 눈만 그렇게 보입니까?
저도 물어봅시다. 그럼 운전자 과실 치부해버리면 그게 기술개발입니까? 납품업체 과실이면 그게 기술 개발입니까? 수리온 2012년 도입 싯점과 지금 구조적으로 바뀐것이 뭡니까?
그래서 제가 주장하잖아요. 수리온은 지금까지 도입된것만 무리하지 않는 부서에서 운용하고 그 축적된 기술로 차기 세롭게 헬기를 개발하자고. 이거 성공사례도 남아프리카에 있잖아요 못팔아서 그렇지.
지금 엔진 소프트웨어 로더도 차체도 제체적으로 손못데는 수리온가지고 뭘 개발을 해요.
"[단독] 정부, KAI 수리온 추락헬기 170억원대 손배소 졌다" 위 링크 있으니까 보시고 결국 보면 미국 스페인 제작사에서 단순 과실이다. 실수다 원래 그런거다 그렇게 다 끝났죠 이게 님이 원한 기술개발인지요?
이런 논쟁은 참 .. 인간적으로 절 이길려고 하시는거라면 님이 이겼어요 내가 졌고 됐죠?
교범상 여객용처럼 비행해야한다는 교범의 실체를 밝혀라.. 그냥 웃을께요. 님이 이겼어요.
블랙호크랑 수리온이랑 두대가 같이 있을때 군대에서 뭘 선호할까 우선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적어도 비슷은 해야죠. 애국심도 좋지만
/> 원래 이사업이 꼬인건 스카웃헬기도입사업이었던 bo-105까지 올라갑니다. 사실 이녀석과 블랙호크 라이센스생산이었음 일이 이렇게 안됐지만 결국 이게 엎어지면서 노후 uh-1과 md500의 교체가 물거품된겁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uh1과 60, 링스, 시드래곤, 마린온이 다같이 날아다니는곳에서 있다보니 비하인드 스토리 몇가지 아는게 있는데....
UH-1이 얼마전 레펠훈련중 측풍으로 사고날뻔한거 조종사가 살린것도 있고 자동호버링이 안되는 기종이라 조종사 기량 많이 타고 불안정 합니다.
그리고 육군 정비창에서 정비중 치솟아 사망사고난것도 있고 엔진 케이스 하우징에서 베릴륨나와서 난리나기도 했습니다.
수리온이 갑자기 선녀로 보이지 읺나요?
그리고 자꾸 수리온을 블랙호크에 대입시키시는데 수리온은 엄연히 md500과 uh1대체로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체급이 달라요....엔진은 동급이 되어버렸지만 사업내용 보면 계속 블랙호크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조절하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임무중량같은거나 탑승 인원수 같은거...
그러다 결국 md500의 경헬기 임무까지 겸하는건 무리다 판단해서 사업이 따로 분리됩니다.
헬기사업의 급을 세가지인데 자꾸 두가지로 보시려하니 오해하는겁니다
그래서 위에 썼잖아요.....첫술에 배안부를것 같은면 때려 치고, 돈 주고 외산 무기 사오면 됩니다.
님의 시각이면 레오파드2를 도입 해야지 왜 K-1을 도입 했냐는 꼴이네요.
K-1도 말이 국산전차지 생산만 국내에 했다 뿐이지, 설계부터 구성까지 수리온처럼 올 국산 아니잖아요.
그리고 님....수리온 쓸머 없다 식으로 깔때 본인의 주 근거가 뭐였습니까?
교범상 급기동도 못하고, 여객용 처럼 얌전히 운행 한다 아니였습니까?
그래서 그 얌전히 운행 해야 한다는 교범을 보여 달라는게 잘못 됬습니까?
정작 본인의 핵심적인 주장에 대한, 핵심적 근거는 제시는 못하고 ,자꾸 딴데로 빠지실려고 하시네요.
정신적 승리요?....그딴꺼 필요 없고, 님의 핵심 주장의 근원이 되는 그 교범제시 또는 그 내용을 기억나는데로
적어 주시면 되는 일 입니다.
교범은 본인 주구장창 운운 해놓고 이제 와서 뭐 웃습니까?
헐 금요일 댓글 쓴 이후 안들어왔었는데 꽤 큰판이 벌어졌네요.
님 블키 저 사람한테는 그냥 아무 기대 하지 마십쇼.
저두 금요일 저녁에 저 아래에 있는 글에다가 비행교범 내놓으라고 출처 달라고 했지만 암말 안합니다.
아마 그런거 본적도 없을 겁니다. 저 역시도 기대 안했고 근거 내놓으라고 한 말이니까요.
뭐 님도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블키 이사람은 그냥 대충 상황 끼워 맞춰서 자기 멋대로 글 싸지르고
반론 들어오면 걍 엉뚱한 소리 딴소리 이상한 상관없는 것들 들고와서는 "이게 근거다" 그런식으로
싸지르고는 입 싹 닫는 사람입니다.
그냥 신경 끄시는게 님에게 좋습니다.
사실 요즘 유튜브 헬마우스 채널을 재미있게 보는데 거기서 나오는 페이크 뉴스 뿌리는 사람 특징이랑
블키 이분 글 쓰는거 보면 참 비슷한게 많습니다. ㅎㅎ
뭐 블키 저 분이 가짜뉴스 만들어 뿌린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ㅋㅋ
그냥 비슷하다구요.
본인 주장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인데, 자꾸 언급을 회피하고, 안알려 주시려고 하네요..
추가로 도입하려고 하는중입니다.. 허나 예산이 빠듯한... 대형사업이 너무많아서 예산 빼오기가 거의 불가능 특히나 요즘 해군 공군은 단군이래 최대의 무기도입사업중이라 육군이 발광해도 즐때릴거고 육군 자신들도 k9계량과 k55계량
미사일 사령부 전력증강 단거리 정밀대공레이더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수리온 대량도입 군장구류 첨단화 (워리어 플렛폼)등 천문학적인 예산이.... 국방비 증액대비 아직도 부족...2023년이면 일본 국방비 추월한다는데 그때쯤 노림수를 두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공돌이들이 갈렸다는걸 기억하실겁니다.
익숙한 무기체제를 신규개발했어도 이정도 진통이 나는데,
하물며 이번에 첫발을 내딛는 상황에서 아무 문제가 나오지 않을리 없죠.
그리고 문제가 생길꺼 같다싶어서 연구실에만 박아놓아도 더 완벽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처럼 지금까지 무기들을 개발하고 실사용하며 쌓아놓은 방대한 데이터가 있으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점들을 조기 발견해서 조치했겠지만...
항공기를 운영만 해봤지 개발 연구해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연구실에서만 매달려봤자
여러 문제점들이 당연하게 터져나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닥치는대로 사용할만한 곳에 투입해서 실전/실사용 데이터를 얻는것... 그것밖에 없죠.
"A라는 상황에서 써봤더니 이런 문제들이 나왔고,
B라는 상황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나왔더라.
이것들을 다 해결했더니, C라는 상황에서 다른 문제점이 나오네? 아놔..ㅅㅂ.."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반복될 겁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우리나라의 항공기 무기에 대한 개발 노하우와 데이터는 더더욱 쌓여나겠죠.
그러니, 조급해하지들 마세요.
되게 궁금했던건데.. 안테나나 센서인줄 알았다는... 덕분에 알아갑니다~~
시장이란 좋고 쓸만한 놈은 어떻게든 팔림.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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