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용사용으로 보급나오고(저급 플라스틱 쪼가리) 방풍도 기계화부대는 나름 미군애들꺼 따라한 신형(나름 쓸만합니다.)으로 보급나오는중입니다. 전투장갑은 아예 신병훈련서에서 받아서 오더라구요.(내구성 극악)
근데 우리 높으신분들은 근성으로 극복하라며 보호대의 필요성을 이해를 못합니다. 로미오장님께 보호대 없으면 포복 안할꺼냐고 개까였던거 기억나네...
와... 우리는 K-xx 보급주는데 정말 총 달랑 하나랑 비닐쪼가리같은 길리슈트랑 5발짜리 탄알집 4개 주고 끝이었는데... 저격수 교육받고 온 하사가 사비로 풍향? 온도? 측정하는거 사다쓰고 여단장님은 사제쓴다고 풀ㅂㄱ하시고... 브라보장님이 보다못해서 5대기용으로라도 쓰라고 옥션서 롤러스케이트용 보호대 사주신게 끝.
그나마 5대기용으로 있던 구형 방탄복도 연평도사건 이후로 북괴 소총탄에 뚫린다던 그 방탄판조차 근처 포병대에서 빌려가서 소식도 없고 검열때마다 ㅈ빠지게 해명하고 씨...ㅂ...
천조국이랑 비교하면 어느 나라던 초라해보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참 뭐시기 하네요.
53년 7월 이후 전투를 안해봐서.. 전장상황보다는 행정업무..
90년대 말 무장공비 사건 이후 이슈가 어떻게 하면 전장상황을 극복할까..그래서 병기본훈련을 모형화 하고 등등등
근데 교관이 없었고 교관도 숙달이 안되...
00년대 천안함 폭침 이 후 이슈가 어떻게 하면 실전적 훈련을 시킬까. 이땐 독일군 방식 미군 방식으로 싸우다..
독일유학파가.. 유행하던... 최근에는 워리어 플랫폼.. 미군이 바꾸면 우리도 바꾸는게 참...
위 내용의 공통점이.. 행정업무에서 끝났다는 거에요... 행정업무의 꽃은.. 효율화인데.. 예산이 늘거든요..ㅠㅠ
팔꿈치,무릎 보호대, 선글라스, 방풍안경, 전투장갑, 1인용텐트까지는 제발 좀 보급 좀 해주자.
인간적으로 저런거 전군 보급해도 몇백억도 안할거 같은데
근데 우리 높으신분들은 근성으로 극복하라며 보호대의 필요성을 이해를 못합니다. 로미오장님께 보호대 없으면 포복 안할꺼냐고 개까였던거 기억나네...
무릎 보호대만 있어도 생존율이 올라가는데....쩝.
어느 지형, 돌 밭에서도 신속대응의 과감한 동작이 가능한건 무릎 보호대가 있는 덕인데,
몸을 날린 후 착지 충격 흡수도 있지만,
착지 후 다시 일어나서 움직일 때 다치지 않은 상태로
비전투 손상없이 다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건, 보병들의 생존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보호대 없어도 포복은 하겠지만, 그러다 뼈 찍어서 달리고 뛰기가 힘들어지면
다른 사람들 다 이리뛰고 저리뛰어서 몸 숨길 때 제일 먼저 총 맞아 죽겠죠?
어떻게 살았어도 그 부상으로 분대나 소대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도 있죠.
잘 조직된 후송체계면 바로 후송보내고 새로 받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친 몸으로 작전을 계속 수행해야 하는데,
되게 힘들어집니다.
그나마 5대기용으로 있던 구형 방탄복도 연평도사건 이후로 북괴 소총탄에 뚫린다던 그 방탄판조차 근처 포병대에서 빌려가서 소식도 없고 검열때마다 ㅈ빠지게 해명하고 씨...ㅂ...
천조국이랑 비교하면 어느 나라던 초라해보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참 뭐시기 하네요.
90년대 말 무장공비 사건 이후 이슈가 어떻게 하면 전장상황을 극복할까..그래서 병기본훈련을 모형화 하고 등등등
근데 교관이 없었고 교관도 숙달이 안되...
00년대 천안함 폭침 이 후 이슈가 어떻게 하면 실전적 훈련을 시킬까. 이땐 독일군 방식 미군 방식으로 싸우다..
독일유학파가.. 유행하던... 최근에는 워리어 플랫폼.. 미군이 바꾸면 우리도 바꾸는게 참...
위 내용의 공통점이.. 행정업무에서 끝났다는 거에요... 행정업무의 꽃은.. 효율화인데.. 예산이 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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