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은 미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거부당한 KFX(한국형전투기) 4대 핵심기술 장비의 국산화가 가능하다고 최종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군 당국과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군은 KFX 4대 핵심기술 장비에 대한 상세설계(CDR) 단계를 최종 통과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로 진입했다. 4대 핵심기술 장비란 AESA(에이사·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IRST(적외선탐색 추적장비), EOTGP(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RF재머(전자파 방해장비) 등이다.
당초 국방부는 지난 2013년 공군 차세대전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를 선정하는 대가로 이 4대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KFX를 개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F-35 선정 이후 미국 정부가 4대 핵심기술의 이전을 거부해 KFX 개발에 차질이 빚어졌다. 정부는 국내 방위산업계와 논의 끝에 4대 핵심기술을 모두 독자 개발하기로 결론 내리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이 분야에 집중 투입해왔다.
KFX 전투기 개발을 위해서는 기본설계(PDR)와 상세설계(CDR) 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이후에야 본격적인 시제품 제작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CDR 통과란 해당 장비 제작에 대한 모든 이론 및 기술적 능력을 갖춰 실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26일 KFX 전체 체계의 CDR 통과를 선언하고 “KFX 시제품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지만, 4대 핵심기술의 국산화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방위산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기술이전을 거부한 4대 핵심기술 장비의 CDR 통과 여부는 따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이들 장비들 모두 국내 기술진의 역량으로 CDR을 통과한 게 맞다”며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국제 항공업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과거와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4대 핵심기술 장비는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됐으며, AESA레이더·IRST·EOTGP 등 3개 장비는 한화시스템이, RF재머는 LIG넥스원이 개발해 CDR을 통과했다.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된 4대 핵심기술 장비는 향후 국내외 각종 방위산업 전시회에 전시돼 한국 국방기술의 첨단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현재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동북아 최대 방산전시회인 아덱스(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전)에서 최초로 4대 핵심기술 장비가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AESA레이더와 EOTGP 등 형상 자체가 기밀로 분류되는 장비는 앞에 전자스크린이 설치돼 제한적인 관람만 허용된다.
이거 우리가 기술개발 해서 시연하고 ROC에 충족한다 양산검토 한다 하면
바로 미국에서 개발하지 말고 자기네들 거 사서 쓰라고 제제 푼다에
일베 애들 부랄 2쪽 다 겁니다.
제대로 예산만 쓰인다면, 순탄히 잘 이루어내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중국 복제무기가 원본대비 성능이 떨어지는건 소재도 있지만 소프트웨어도 한몫합니다.
이제 6부능선 넘었다 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표준이 나왔으니 이제 시제기만 나오면 그뒤부터 지겨운 셋팅작업이 시작되겠죠. 다행이도 시뮬레이션장치까지 개발이 완료되어 그 시간은 많이 단축이 되겠지만서도요.
제대로 예산만 쓰인다면, 순탄히 잘 이루어내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이거 우리가 기술개발 해서 시연하고 ROC에 충족한다 양산검토 한다 하면
바로 미국에서 개발하지 말고 자기네들 거 사서 쓰라고 제제 푼다에
일베 애들 부랄 2쪽 다 겁니다.
국내 제작 못함 그냥 직수입하여 달아도 되고 이들이 kfx개발에 지장을 주는것이 아니죠..엔진 경우도 마찬가지이구 동체만 만들어도 국산 전투기 개발이 성공이라 할수 있죠
연구소에서 연구원 2명이 핵융합 함 해볼까? 뚝딱뚝딱 해서 만들어 돌려보기까지
하는 나라인데, 동체만 만들고 만족 저얼대 못 합니다.
돈이 들더라도 꼭 만들어야 하는거...동체, 레이다, 엔진, 시스템.
돈만 들고 이익 별로 없는 다른 부품들은 수입으로 절감 가능하겠지만,
말 했다시피 우리나라도 할려면 하고 말람 말라는 나라라서,
어지간해서는 만족 못 할 겁니다.
중국 복제무기가 원본대비 성능이 떨어지는건 소재도 있지만 소프트웨어도 한몫합니다.
이제 6부능선 넘었다 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표준이 나왔으니 이제 시제기만 나오면 그뒤부터 지겨운 셋팅작업이 시작되겠죠. 다행이도 시뮬레이션장치까지 개발이 완료되어 그 시간은 많이 단축이 되겠지만서도요.
문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웨어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 이라는 겁니다.
AESA레이더 및 IRST는 이미 천궁 과 해군 함정을 통해 하드웨어적 부분은 입증이 됬지만, 소프트웨어 능력은
아무도 모릅니다...그래서 통합부분은 해외 즉 이스라엘과 협업을 하고 있는겁니다.
F-35 의 개발기간 과 개발비 폭증 요인이 바로 소프트웨어 부분 이였다는걸 감안하면 녹녹치 않을 껍니다.
참고로 F-35의 경우은 소프트웨어의 코딩 라인이 1500만 라인 넘어섰고,
중국과 러시아가 자랑 하는 J-20 과 SU-57은 각 120만 라인 과 200만 라인을 조금 넘기는 수준 입니다.
오히려 더뛰어난 장비를 만들거라 봅니다 ㅋㅋ
참고로 예전 얼핏 다큐에서보니 세종대왕함에 이지스레이다 조립하는 공정이 미국에선 불가능할거라 예상했던걸 한국방식으로 조립해버려 놀라게했다고 한걸 본적이 있네요
지금이야 희망적으로 볼수도 있으나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는게 이건지라....
소프트웨어 표준 인증하나 받았다고 들떠하다가는 피눈물 뿌리기 딱 좋죠.
그건 말 그대로 개발 도구에 대한 인증에 불과한거니....
당장에 시제기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시제기 미친듯이 날려야 합니다.
그 과정에 사고도 많이 날겁니다.
지금이야 선대가 해놓은 수많은 데이터와 그 상황에 따른 노하우가 있으니 그나마 좀 낫다고 하지만
한때 미국에서 죽을 확률이 제일 높은 직업이 테스트 파일럿이었다고 하죠.
뭐 단순히 온갖 기동을 선보이는 거로만 끝나면 다행이지만 뭐 일부러 각 고도에서 실속영역으로 찾아 들어가지를 않나
일부러 비행 중 조종불능 상태를 만들어 시험을 해보기도 하고 만에 하나 벌어질수 있는 일들을 미리 만들어서 해봐야
하니 죽을 확률이 높은거죠.
그래서 이런 시제기들은 보통 아날로그 조종계통과 디지털 조종계통 둘다 달고 비행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계통(FBW)로 비행하다 실속이나 조종불능 상태에 빠졌을때 조종 계통 전환해서 테스트 파일럿들이
자신의 감각으로 빠져나올수 있다고.
그게 아니면 이미 많이 굴려서 충분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업데이트가 진행된 기체의 조종계통을 가져와서
같이 쓰기도 합니다. 이번 보잉의 T-X처럼요. T-X가 18c의 조종계통을 약간 개조해서 쓴다고 하더군요.
뭐 기체 형상이 비슷할때의 얘기지만요.
하긴 그게 아니었다면 도저히 단가와 개발일정을 맞출수가 없었겟지요.
뭐 각설하고 우리는 이제야 처음 시작하는 거니 맨땅에 헤딩할 각오도 해야합니다.
이런 작업을 거쳐 raw data를 수집해야 합니다.
그래야 좀더 확실한 안전한 신뢰성있는 비행제어 소프트 코드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게 기반이 되어 좀 더 완전한 체계통합 소스코드가 만들어 질 것이고 그걸 바탕으로 위의 본문에 나온
장비들의 통합도 이루어질 수 있을테니까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뭐 아무도 모릅니다.
당장 35가 시제기 띄우고 양산까지 15년 걸렸나요?
아무도 모를일이죠.
핵심기술은 우리가 개발해야 하겠죠.
상황이 빠진 무기기술은 아무 쓸모가 없음 테스트에 통과 되었다고 비행기에 장착하고 중화기에 탑제하나???
그런식이면 자주국방은 30년전에 완성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