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방정보본부장이 6일 국회 정보위 국감에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 달 전 자신의 국회 답변을 뒤집었다.
군은 이번 정의용 실장 발언이 있기 전까지 일관되게 '북한이 지난 2017년 TEL을 이용해 화성-14형과 화성-15형을 발사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정 실장이 지난 1일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 "북한의 ICBM은 기술적으로 TEL에서 발사하기 어렵다"고 발언하면서 스텝이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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