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28911
미국 국방부는 21일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한 국내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미 국방부가 현재 한반도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조선일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와 같은 뉴스 기사는 익명의 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의 위험하고 무책임한 결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에 즉각 기사를 취소하라고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주한미군 철수한다는 조선일보의 유치한 선동기사가 나온뒤
주한중국군이 주둔한다거나 북한에 나라 팔아먹는 정권이라는 둥
개독충 일베 개돼지들이 뇌내망상 개소리 짖어대며 선동질 했었죠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미 국방부 장관과 대변인도 좌파 빨갱이가 되는셈인데
저거 읽고 뭐라고 할지 궁금하군요 ^^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한건지, 아니면 인터넷 찌라시에 기자의 상상이 덧붙여서 나온 소설인지 말 입니다.
조선일보의 그간의 행보를 봐서 후자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능....
미국 국방수권법에 따라 의회승인 없이는 주한미군 완전 철수는 불가능함
2만2 천명이상은 무조건 유지해야함
미국 국방수권법에 따라 의회승인 없이는 주한미군 완전 철수는 불가능함
2만2 천명이상은 무조건 유지해야함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한건지, 아니면 인터넷 찌라시에 기자의 상상이 덧붙여서 나온 소설인지 말 입니다.
조선일보의 그간의 행보를 봐서 후자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능....
일본하고 북한하고 으르렁 거리는 건 맞는데,
한국을 다시 일본 속국으로 만들기 위해선 북한 카드도 쓸 줄 압니다.
물론, 그 카드를 일본에 주는게 조선일보구요.
ISIS 토벌지원을 가지고 미국과 딜 한거고, 미국도 ISIS 토벌이 목적이있었지만,
그외에 미국은 쿠르드를 통해서 터키견제도 같이 할 수 있었던 것인데,
터키가 어차피 나토소속이기 때문에 미국에게....진짜 쿠드르족을
터키 견제카드로 쓸거냐?....물으면, 인터넷 쇼핑 결제 전에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3일 후에 봤을 때도 꼭 필요하냐?...라고 묻는 거랑 같습니다.
터키는 그냥 나토와 EU를 통해서 갈궈도 되고, 직접 갈궈도 되는데,
굳이 거기에 터키랑 시끄러운 부족을 국가화 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겠죠.
미국이 북한과 협상을 하고 뭐 하면 뭐 풀어준다고 조건 걸지만
북한이 안 믿는 이유도 미국이 북한에게 줄 거를 안 줬거든요.
그래서 김정은이가 트럼프랑 이야기 할 때, 말뿐인 협상이면 안한다고
먼저 치고 들어온 것도 그 때문이구요. 미국 입장에선 북한 그까이꺼
하루면 처리 가능하지만 지들 명분 만들려고 북한하고 협상하고 그런 겁니다.
미국의 이러한 행동은 일본과 한국이 북한을 적대국으로 볼 때 가능합니다.
즉, 두 나라 모두가 동의해야 가능한 거죠.
그런데, 우리가 그걸 반대 한 겁니다. 언젠가 하나 되야 할 같은 민족이라는 입장은
일본의 한반도 전략을 정면으로 뒤집는 거라 이렇게 불협화음 나는 거구요.
미국은 여기서 한국이 일본 입장에 동의하건 안 하건 큰 문제는 사실 없어요.
일본 입장에 동의하면, 미군 투입 전에 한국군보고 먼저 싸우라고 등 밀고
자기네들은 일본에서 기다리다 정리하러 들어가면 되니까요.
그렇다고 한국이 일본에 반발해서 북한하고 친하게 지내도 문제는 없어요.
그래서 북한하고 전쟁없이 합쳐지고 이 공을 미국이 가져가면 미국 체면도 살고
자기들도 전쟁이나 피해없이 대 중국 포위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손해는 아닙니다.
문제는 조선일보는 충실하게 일본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겁니다.
즉, 북한과의 긴장유지 및 전쟁을 통해 무력화 하고 북한재건에 사업권 주체가 될 목적을
가진 일본중심의 동북아 군사협력체제에 한국이 따르는 걸 지지하고 있어요.
우리는 당연히 우리가 주체가 되서 일본을 배제하려는 거구요. 그걸 조선일보는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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