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이후 미군은 GPS를 활용한 위성 유도 폭탄과 스텔스 폭격기 등을 조합함으로써, 24시간 전천후 공격 체제를 확립하는 등, 우주를 통해서 군사 작전을 발전 시켜왔다. 미군과 같은 근대화된 군대에 있어서, 안정적으로 우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육 해 공 통합 작전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는 우주 이용을 방해할 수 있다면, 상대방 군대의 작전행동을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했다. 이를 눈여겨본 곳이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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