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해전을 보면 상당히 극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일본군의 감청 함 문서 통신 중 AF라는 단어가 미드웨이 라는걸 알어내기 위해 "식수탱크가 고장 났다라는 거짓정보를 평문으로 보내, AF가 미드웨이라고 확정한 정보 감청...이미 정보전에서 승리.
미해군의 14번째 정찰기가 항속거리 극한까지 날아가 일본함대를 발견하였음.
일본군 사출기 고장으로 30분 늦게 순양함에서 발진 시킨 마지막 정찰기가 미 함대를 발견하고도 무선장비의 고장으로 제대로 보고 못한것...(이게 거의 결정타임)
미드웨이 2차공습 추가요청으로 만일을 위해 대함 무장으로 대기 중인 기체들에게 지상무장으로 교체 지시.
이때 미드웨이로 부터 출격한 어벤져,B-26,돈틀레스,B-17 공격대가 내습 하였으나, 별 피해 없이 물리침.
문제는 대공작전 및 회피기동으로 인해 무장전환이 중단 된 상태에서 1차 공격을 실시한 공격대가 귀환 및 미군기들 내습으로 착함을 못하고 대기 중이라 연료가 바닥나고 있는 상태라 우선 착함 지시.
여기에 앞서 이야기한 정찰기에 의한 보고가 올라오나, 미함대를 발견 했으나 항모는 없다 라고 보고..이를 토대로 무장전환 작업 다시 재개,그러나 무전기 고장으로 항모를 발견하고 보고를 못하다가 늦게 항모 발견 무선을 날림으로써 육상무장을 다시 대함무장으로 긴급 전환 지시
1차공격대 착함, 대함>지상>대함 무장재전환이라는 일본 항모들의 함상은 극한의 혼돈 상태이며, 이상태에서는 안전규칙이 모두 상실 하여 항모 함상에는 온갖 어뢰와 폭탄이 나뒹구기다 못해 발로 채일 정도가 되어, 후에 미군 공격으로 유폭으로 피해가 더 가중되는 효과를 가져옴.
이상태에서 엔터프라이즈 와 호넷에서 날아온 공격대가 들이 닥침.
일차로 두항모에서 출발한 다스베이더로 이루어진 3개 뇌격기 대대들이 축차적으로 도착하여 어뢰공격을 실시 하나, 모두 요격 당하여 전멸
SBD돈트레스 급강하 공격대대는 여전히 일본함대를 발견 못하였으나, 연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방향을 틀었는데
일본 군함 한척을 발견하여 그 군함의 진행방향으로 비행 카가를 발견....이후는 다들 아시는 결말.
여기서 앞서 축차적으로 도착하여 전멸한 3개 뇌격기 대대 덕분에 일본 함대 상공에서 엄호 해줄 제로센이 대부분이
수면위로 내려온 상태라, 일본함대 상공에는 요격기들이 없
미드웨이 해전이 태평양 전쟁의 변곡점이 된건 사실 이지만,
산호해-미드웨이-동부솔로몬 해전 으로 이어진 전체 해전에서 일본해군은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지요.
상실한 항모도 항모이지만,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낸 베테랑 조종사들을 저기 3개 해전에서 다 말아 먹습니다.
저당시 일본 해군항공대 조종사 역량은 미해군 조차도 세계최고의 조종사들이라고 인정 할 정도 였습니다.
근데 일본 특유의 무사도 정신 과 인명경시 사상 과 아주 묘하게 하모니를 이루어, 탈출한 조종사 구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미해군은 탈출한 조종사 구출에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았고, 일본군 활동영역까지 들어가 목숨을 걸고 조종사 구출임무에 뛰어들은 PBY 카탈리나 조종사들에 대해 일본 조종사들 조차 경의를 표 할 정도 였습니다.
그 문화에서 살아온 일본군 조종사 역시 격추 되면, 탈출 보다는 죽음 택하게 하죠.
대공의 사무라이로 유명한 일본군 에이스인 사카이 사부로는 저문화에 대해 극혐을 표하고, 일본해군 항공대가
몰락한 요인 중 하나로 꼽고,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를 일본의 조종사 양성 교육도 문제를 삼습니다.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사 라는 전통적인 엘리트 양성코스를 유지를 합니다...막장에는 이것도 무너졌지만요.
다른국가들이면 충분히 교육시켜 양성하여 써먹을수 있는 인재들을 단지 엘리트 교육에 미달 한다고 퇴교......
사부로가 나중에 퇴교당한 내 동기,후배,선배들이 현재 엘리트 라고 꼽는 조종사들 보다 천배는 나았다고 하죠.
여기서 일본군의 개병신질은 끝나지 않습니다...퇴교당한 조종사 자원을 수습하여 재교육시켜 투입하는게 아니라 남방전선으로 육군으로 차출 하여 소모 합니다....사부로가 진짜 한탄 했던 이유가 요거 입니다.
한마디로 시스템의 패배자라는 이유로 다시 받지 않았다는거죠.
이런게 차곡차곡 쌓여 후에 마리아나 해전의 칠면조에서 보듯이, 일본해군에게 치명적인 독이 되어 돌아 오게 됩니다.
개봉일날 봤는데 절대절대절대 보지마세요.
스토리 산만 편집산만. 뭐 이딴 편집이 다있나 싶네요.
미드웨이 발발 전부터 진주만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스토리를 산발적으로 표현해서 전투씬 15초에 갑작 장면 바뀌고 5분 떠들어 대고..
미드웨이 초보 지식 가지고 봐도 스토리 연결안됩니다. 그냥 미드웨이 해전만 집중해서 스토리를 짜지.
차라리 히스토리 체널이 더 낫습니다.
최근 전역한 한국형 구축함(?) 경북함 사격통제사 출신인데 당시에도 그렇고 제대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 꾸는 악몽이 제가 탄 배가 포격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직별이 사통이다 보니 제가 날아오는 저 전투기를 격추시키지 못하면 함정이 침몰하고 전우가 전부 다 수장되니 그 상황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컸습니다. 케네디 암살 당시 경호원의 자책감과 비슷한 감정이라고 볼수 있죠. 암튼 함 보러 가겠습니다.
질수 없는 싸움이었는데... 정보전에서 미국에게 뒤짐으로써 그냥....
돈트레스 급강하 폭격기가 아주 멋진 장면을 보여주는 영화네...
저때 이 후로 사실 일본해군은 아닥 되어 버림... 미군 만세다~~~ 김정은이 대가리도 좀 저렇게 날려주길....
일본군의 감청 함 문서 통신 중 AF라는 단어가 미드웨이 라는걸 알어내기 위해 "식수탱크가 고장 났다라는 거짓정보를 평문으로 보내, AF가 미드웨이라고 확정한 정보 감청...이미 정보전에서 승리.
미해군의 14번째 정찰기가 항속거리 극한까지 날아가 일본함대를 발견하였음.
일본군 사출기 고장으로 30분 늦게 순양함에서 발진 시킨 마지막 정찰기가 미 함대를 발견하고도 무선장비의 고장으로 제대로 보고 못한것...(이게 거의 결정타임)
미드웨이 2차공습 추가요청으로 만일을 위해 대함 무장으로 대기 중인 기체들에게 지상무장으로 교체 지시.
이때 미드웨이로 부터 출격한 어벤져,B-26,돈틀레스,B-17 공격대가 내습 하였으나, 별 피해 없이 물리침.
문제는 대공작전 및 회피기동으로 인해 무장전환이 중단 된 상태에서 1차 공격을 실시한 공격대가 귀환 및 미군기들 내습으로 착함을 못하고 대기 중이라 연료가 바닥나고 있는 상태라 우선 착함 지시.
여기에 앞서 이야기한 정찰기에 의한 보고가 올라오나, 미함대를 발견 했으나 항모는 없다 라고 보고..이를 토대로 무장전환 작업 다시 재개,그러나 무전기 고장으로 항모를 발견하고 보고를 못하다가 늦게 항모 발견 무선을 날림으로써 육상무장을 다시 대함무장으로 긴급 전환 지시
1차공격대 착함, 대함>지상>대함 무장재전환이라는 일본 항모들의 함상은 극한의 혼돈 상태이며, 이상태에서는 안전규칙이 모두 상실 하여 항모 함상에는 온갖 어뢰와 폭탄이 나뒹구기다 못해 발로 채일 정도가 되어, 후에 미군 공격으로 유폭으로 피해가 더 가중되는 효과를 가져옴.
이상태에서 엔터프라이즈 와 호넷에서 날아온 공격대가 들이 닥침.
일차로 두항모에서 출발한 다스베이더로 이루어진 3개 뇌격기 대대들이 축차적으로 도착하여 어뢰공격을 실시 하나, 모두 요격 당하여 전멸
SBD돈트레스 급강하 공격대대는 여전히 일본함대를 발견 못하였으나, 연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방향을 틀었는데
일본 군함 한척을 발견하여 그 군함의 진행방향으로 비행 카가를 발견....이후는 다들 아시는 결말.
여기서 앞서 축차적으로 도착하여 전멸한 3개 뇌격기 대대 덕분에 일본 함대 상공에서 엄호 해줄 제로센이 대부분이
수면위로 내려온 상태라, 일본함대 상공에는 요격기들이 없
요즘 CG를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긴데...
자세히 안봐도 예고편만 봐도 너무 눈에 띄는 오류가 거슬리네요.
머 고증.. 그런거 말하는거 아닙니다.
비행기 폭격이나 기총 쏘는 장면이 너무나 어색해요.. 특히 급강하 후 기수 드는데,
CG에 나오는 각도면 바다에 추락해야 정상.
그냥 원근감 무시하고 대충 CG로 바른듯.
기총 장면도 지상에 있는 나무 스치는데, 기체 폭이나 원근감 개무시.. 대충 처 바름.
그옛날 아카데미 과학에서 출시했던
P-47 아벤져 뇌격기 생각이 나네요
미국과 일본은 서로 잡아 죽였다.
미국아 피아식별 잘하자.
산호해-미드웨이-동부솔로몬 해전 으로 이어진 전체 해전에서 일본해군은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지요.
상실한 항모도 항모이지만,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낸 베테랑 조종사들을 저기 3개 해전에서 다 말아 먹습니다.
저당시 일본 해군항공대 조종사 역량은 미해군 조차도 세계최고의 조종사들이라고 인정 할 정도 였습니다.
근데 일본 특유의 무사도 정신 과 인명경시 사상 과 아주 묘하게 하모니를 이루어, 탈출한 조종사 구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미해군은 탈출한 조종사 구출에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았고, 일본군 활동영역까지 들어가 목숨을 걸고 조종사 구출임무에 뛰어들은 PBY 카탈리나 조종사들에 대해 일본 조종사들 조차 경의를 표 할 정도 였습니다.
그 문화에서 살아온 일본군 조종사 역시 격추 되면, 탈출 보다는 죽음 택하게 하죠.
대공의 사무라이로 유명한 일본군 에이스인 사카이 사부로는 저문화에 대해 극혐을 표하고, 일본해군 항공대가
몰락한 요인 중 하나로 꼽고,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를 일본의 조종사 양성 교육도 문제를 삼습니다.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사 라는 전통적인 엘리트 양성코스를 유지를 합니다...막장에는 이것도 무너졌지만요.
다른국가들이면 충분히 교육시켜 양성하여 써먹을수 있는 인재들을 단지 엘리트 교육에 미달 한다고 퇴교......
사부로가 나중에 퇴교당한 내 동기,후배,선배들이 현재 엘리트 라고 꼽는 조종사들 보다 천배는 나았다고 하죠.
여기서 일본군의 개병신질은 끝나지 않습니다...퇴교당한 조종사 자원을 수습하여 재교육시켜 투입하는게 아니라 남방전선으로 육군으로 차출 하여 소모 합니다....사부로가 진짜 한탄 했던 이유가 요거 입니다.
한마디로 시스템의 패배자라는 이유로 다시 받지 않았다는거죠.
이런게 차곡차곡 쌓여 후에 마리아나 해전의 칠면조에서 보듯이, 일본해군에게 치명적인 독이 되어 돌아 오게 됩니다.
스토리 산만 편집산만. 뭐 이딴 편집이 다있나 싶네요.
미드웨이 발발 전부터 진주만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스토리를 산발적으로 표현해서 전투씬 15초에 갑작 장면 바뀌고 5분 떠들어 대고..
미드웨이 초보 지식 가지고 봐도 스토리 연결안됩니다. 그냥 미드웨이 해전만 집중해서 스토리를 짜지.
차라리 히스토리 체널이 더 낫습니다.
제발 보지마세요. 지금까지본 최악영화 1등입니다. 개병신 같아요.
대공포 쏘는 잡스(일본군)들 얼굴표정 보면
아주 평온하게 전투를 치루고 있슴.
스토리도 병신 연출렫도 개 병신.
아 개빡치네. 병신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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