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280028094249?did=NA&dtype=&dtypecode=&prnewsid=
아프가니스탄 동부 가즈니주에서 27일(현지시간)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를 놓고 항공기 정체와 사고 원인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아프간 현지 주정부 당국이 추락 항공기로 지목한 아프간 국영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은 “추락한 여객기가 없다”며 보도 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탈레반이 자신들의 장악 지역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의 공격 배후를 자처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반군인 탈레반의 자비훌라흐 무자히드 대변인은 이날 “미군 병력 수송 항공기를 격추했다”며 “고위 장교들을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락 지점이 미군기지에서 약 10㎞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이하 링크 참조.
아래는 현장 사진.
국내 뉴스에서는 E-11A가 전자전기로 나오는데, 전자전기가 아님.
해당 기체의 추락전 모습은 아래와 같음.
간단히 설명 하면, 정식명칭은 E-11A BACN (Battlefield Airborne Communications Node) 임.
명칭에서 볼수 있듯이 전자전기가 아닌 항공기간 통신 중계 와 통신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탑재한 통신 중계 임무기임.
BACN 시스템은 EQ-4B 와 E-11A에 만 탑재 된 시스템 임.
해당 기체는 총 4대가 있으며, 4대 모두 아프간에 배치 된것으로 파악이 됨.
해당 통신 중계 시스템은 유사하거나 완전 다른 통신 시스템이 탑재 되어 있는 미공군 또는 동맹국 항공기간의 전술 데이터
링크및 음성통신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전장 상공에서 가시거리 또는 초가시거리 내에서 중계 또는 연결을 해주거나 데이터
를 변환 해주는 시스템 임.
즉, 각각의 상이한 통신 시스템간에 데이터 변경 및 왜곡이 발생 하지 않게 조정 상호 운영이 가능하도록 전투현장에서 합
동성을 구현 시켜주는 역활을 하며,BACN은 고도도에서 운영이 되며, 공군 과 지상군이 산,계곡,암석지대 등의 악지형의 조
건 과 원거리 통신상의 문제를 극복 할수 있게 해 주는 역활도 함.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field_Airborne_Communications_Node
위의 내용에서 유추 할수 있듯이, 다국적군이 임무 수행 중인 아프간 이라는 전장 과 그리고 험한 지형의 특성을 가진 아프
간의 특성에 따라 E-11A 4대가 전량 아프간에 배치 되어 있고, 그중 1대가 추락 또는 격추 된 상황임.
아래 사진은 추락한 항공기가 E-11A라는 것 유추 한 사진임.
현재 미국방부는 해당 사실 즉 E-11A가 추락 또는 격추에 대해 논평을 피하고 있는 상황임.
저 기체는 한마디로 공중데이터링크/통신 기체이군요 미국에 4대뿐이 없는 기체라면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기체이고 일반적인 맨패드로는 격추하기 힘들텐대...탈레반이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보유했을리는 없고 음...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맨패드를 짊어지고 미군기지 근처로 이동해 매복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일이라서 저는 조심스럽게 다른 이유로 인한 추락이 아닐까 보여집니다.
미국이 제공 해준 스팅어를 가지고 그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숱한 소련기 와 헬기들을 격추 시킨 무자헤딘
이라면, 그 어떤 집단 보다 맨패드 활용성을 제일 잘 알고 있던 집단 이거든요.
이런 문제 때문에 아프간에서 작전하는 미군이 그당시 뿌려졌던 스팅어 회수에 꽤나 공을 들였죠.
그 일부는 파키스탄까지 흘러 들어가, 카길 분쟁에서도 사용이 됩니다.
이륙중에 쏴버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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