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800km에 탄두중량 2톤짜리도 개발…종전보다 탄두중량과 위력 4배로 늘려
2017년 한미정상 탄두중량 해제한 미사일지침 개정 성과 …"이미 기술은 있었던 것 "
현무-2 탄도미사일 발사장면 (사진=연합뉴스)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없애기로 합의한 후 군당국이 즉각 미사일 개발에 나서면서 현재 사거리 500km에 탄두중량 4톤 규모의 미사일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또 종전 탄두중량이 500kg으로 제한됐던 사거리 800km의 미사일의 탄두중량을 2톤으로까지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하 기사 참조
https://www.nocutnews.co.kr/news/5290953
미사일 협정 관련 하여 개정이 나올때 마다 거의 즉각적으로 개정 내용 된 지대지 미사일이 나오
는것을 보면,우리군은 미사일 협정을 애시 당초 지킬마음이 없었던 거라 봅니다.
탄두중량 2톤에 사거리 800Km라고 하면, 애시당초 부터 탄두무게 500Kg 설계가 아닌 그 이상의
탄두중량을 가지게 개발을 했을꺼라고 생각해도 무방 할껏 같습니다.
이미 2019년 10월 개발 완료단계 이거나 실전배치 되었꺼라는 기사도 존재 합니다.
http://www.issuevoll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
더욱더 놀라운건 현무2B의 탄두 무게 4톤을 늘렸다고 하는데, 이거는 좀더 확인 해야 할 사안 같습니다.
탄두중량 1톤이 갑작스럽게 4톤으로 늘어난건 뭔가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박정희때 미 지상군 철군 이야기 나오면서, 박정희는 크나큰 불안감에 핵프로그램 시작하고,
더불어 핵을 운반 할수 있는 투발체로 탄도탄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때 나온게 백곰 이지요.
여기에 미국이 핵개발 의혹을 제기 하면 태클을 겁니다.
그래서 박정희는 사거리 180Km 이상의 탄도탄을 개발 하지 않겠다는 보증문서를 보내게 되고,
이게 지금 말하는 한미 탄도탄 협정서의 원본이 됩니다.
무작정 탄도탄개발을 막으면 필연적으로 어떠한 형태로 불만이 나오게 되므로,
사거리 180Km 이상 개발을 안하겠라는 보증을 토대로,한국의 탄도탄 개발에 기술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축약하면, 협정서 라고 하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먼저 이렇게 하겠다 라고 문서로써 보증하고, 보증의 대가로 일정수준의 댓가를 받은겁니다.
일방적으로 더이상 안해 하고 협정 자체를 깰수는 있지만, 그후 뒷감당이 안되니 계속 눈치만 보는거죠.
혐정 자체의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면, 사거리 와 탄두중량 개정때마다 미국의 입김이 작용하다 보니,
주변국 특히 일본의 반발을 무마 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800Km 사거리 역시 북한의 탄도탄이라는 명분 과 미국의 보증(도쿄와베이징까지 도달하는 사거리는 제한 했다)하에 중국 과 일본의 반발 역시 무마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탄두 중량 무제한이라는 족쇄를 풀어 주므로써, 실제적으로는 3,000Km대의 준중거리를 탄도탄을
잠재 보유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무조건 미국 C8새끼 라기는 보다는,
한국형 SLBM 개발 과 800Km 사거리, 거기에 묻고 더블로가식의 탄두 중량 무제한.....
이라는 이슈를 한국 단독으로 펼쳤을때 과연 그 후폭풍을 지금처럼 유야무야 처럼 넘어갈수 있어냐 라는 것도
같이 보면 될껏 같습니다.
그래도 민간 로켓 개발 및 액체추진 로켓 개발까지 제한 한것 미국C8은 맞긴 합니다.
북경 과 동경을 살짝 못미치는 사거리....근데 아무도 800Km라고 믿지 않습니다.
북한의 탄도탄 도발 과 그에 따른 명분, 그리고 미국이 Ok 콜 한덕분에 큰 잡음 없이 넘어갔죠.
말이 800Km 이지, 사거리가 1,500Km 정도는 너끈 할꺼라는게 정론 입니다.
2017년 8월쯤에 공개 되었죠....근데 3년도 안되는 세월에 벌써 500Kg 짜리 탄두가 4배 늘어 2톤탑재에
사거리는 그대로 입니다...그나마 이것도 작년 중순 부터 실전 배치 되었다 소문이 돌았습니다.
1,500Km 이면 중국 절반 정도 와 일본 대부분을 커버 합니다.
특히 중국의 주요 도시와 공업단지가 서해쪽에 몰려 있다는걸 감안하면 중국의 핵심시설들 대부분 사정권에
들어 왔는 있는 겁니다.
중국 전역을 사거리를 넣고 싶다면 3,000Km면 내몽골 정도 빼놓고는 중국은 물론 베트남 대부분이 사정권
에 들어가게 되죠.
문제는 사거리 3,000Km 이면 1,000Km 탄도탄 하고 개발범위가 틀려 집니다.
3,000Km는 확실히 우주권을 나갔다가 다시 대기권 재진입에 단계를 거치므로,
대기권 재진입시 견딜어야 할 막대한 마찰열 과 압력,진동 을 견디면서, 탄두 내부의 기폭장치,탐색장치,
탄두 등이 시스템이 정상작동 하면서, 정확히 내가 원하는 위치에 떨어져야 한다는 과제가 남습니다.
또한 실사격을 통한 검증을 해야 하는데, 이때 생기는 주변국 특히 중국의 반발을 어떻게 감담 할꺼냐
라는 외교적 고민도 남습니다.
사드때는 그저리 개거품을 물고 지랄을 했는데, 자신들의 영토를 사정권을 두는 탄도탄이라면 눈에 선하죠.
현재 북한의 장거리 탄도탄 기술 중 제일 헤매고 있는게 바로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입니다.
그 유명한 NHK 사옥 옥상 CCTV에 찍힌 북한 탄도탄 낙하 영상을 토대로 분석 결과,
아직도 멀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북한이 재진입 기술이 완료 되면 트럼프가 지금처럼 유화적인 모습을 보이질 않을 껍니다.
그리고 3,000Km 이상의 거리는 별의미 없습니다...모스크바 나 이란 테헤란에 떨굴 생각이면 중간 사거리 없이
최소 8,000Km 이상 대륙간 탄도탄이 필요하고, 미국에 떨굴 생각이면 10,000Km 이상 입니다.
GBU-28같은 대형 벙커버스터조차 무게가 5000파운드, 약 2톤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탑재중량 4톤은 어마어마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상 4톤의 탑재중량 중 '일부'만 진짜 탄두로 사용된다고 봐야하는 것이죠. 만약 '나머지'를 연료로 채워넣는다면 사거리가 몇 배 더 늘어날 수도 있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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