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당 뻥일듯 합니다. 방송상 이야기로는 그때는 보안의 개념이 없어서 진주만에 있던 일본첩자들이 해군기지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대요. 유류탱크도 자주 두드려봐서 나중에는 어느정도 채워져있다고 가늠까지 가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관광객한테 파는 엽서에 군함은 물론이고 해군기지가 지도처럼 잘 그려져있고 무엇보다도 일본첩자가 활동한 일식당의 위치가 해군기자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위라고 하던데요. 시간되시면 토크멘터리 유투브로 보세요. 재미있어요. 여자 아나운서가 아주 얘ㅃ.. 아닙니다.. 내용도 알차고 패널들도 맛깔나게 설명 잘해주고 여자 아나운서도 정말 예쁘게 말 잘합니다.^^
@새우당 몰랐던거라면 첩자들이 군출신이 아니라 항모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제대로 된 첩자라변 항모의 출항스케쥴을 파악해서 보고했을테고 항모가 있을때 공습했을거라네요. 일본군도 출항하고 나서 항모가 없다는 걸 알았는데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까 그냥 작전개시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입장에서야 천만다행이지만 경제 보복한답시고 하는짓도 그렇고 크루즈선 대처도 그렇고
결정이 늦어져서 축차투입하며 깨져 나가는거 보면요!
일 벌임 -> 우유부단한 결정+ 책임자 없음 -> 사태악화+ 죽어나감 -> 에라 모르겠다 반자이 돌격-> 다진 고기
일본은 자기들 예상보다 조금만 더 벗어나면 맨붕오는 특성이 강한듯 합니다.
1. 연료탱크 공격시 연기로 인한 폭격명중률 하락
2. 2차공격시 많은 함재기가 피탄되어 재공격시 피격될 우려가 컸고
3.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사령관이 간이 좀 작았다? ^^
일본군 수뇌부도 미국이랑 게임이 안되는걸 알고 있었다는데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그러더군요.
까딱 잘못했다가는( 다른 계파인) 상관 야마모토에게 까일테니까요
우리입장에서야 천만다행이지만 경제 보복한답시고 하는짓도 그렇고 크루즈선 대처도 그렇고
결정이 늦어져서 축차투입하며 깨져 나가는거 보면요!
일 벌임 -> 우유부단한 결정+ 책임자 없음 -> 사태악화+ 죽어나감 -> 에라 모르겠다 반자이 돌격-> 다진 고기
일본은 자기들 예상보다 조금만 더 벗어나면 맨붕오는 특성이 강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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