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선배님들이 흘리신 피와 땀이 노하우가 되어서 전투교리발전에 큰 획을 그었죠. 특히 소부대 방어와 매복작전 교범의 상당수가 이때 선배전우들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군처럼 매년 교전을 벌이는것도 아닌 우리군 입장에서는...비록 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겠지만 전투교리확립의 입장에서는 아주 귀중한 경험이었지요.
@한남동사는김선규 중동에서 미군이 당한 이후 지금도 CQB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고 우리군도 일반 보병부대에서도 CQB 훈련 간간히 시키는데...
문제는 일선 장교들(특히 저같은 단기)중 귀중한 교훈이 담긴 교범 정독한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도 모르겠구요, 군생활하면서 뒷짐지고 '내가 이분야 전문가야' 하며 훈련 망치는 장군도 여럿 봤죠. 님 말씀대로 월남전 이후 점점 실전감각이 멸살되는거 같습니다.
스위스 비밀계좌에
저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겁니다..
문제는 일선 장교들(특히 저같은 단기)중 귀중한 교훈이 담긴 교범 정독한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도 모르겠구요, 군생활하면서 뒷짐지고 '내가 이분야 전문가야' 하며 훈련 망치는 장군도 여럿 봤죠. 님 말씀대로 월남전 이후 점점 실전감각이 멸살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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