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 영국 사이에는 항공기 항속거리로 인해 항공기 초계가 없는 지역 있었고, 이곳을 에어갭이라 불렀습니다.
한때는 잠수함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수송함대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곳이기도 하지요.
미국이 대량의 호위항모 와 B-24,17 같은 장거리 폭격기, 그리고 장거리 초계기인 카타리나를 대거 투입 하면서,
이 에어갭이 상당히 없어 집니다.
이게 왜 위협적이냐 하면, 2차대전형 잠수함은 지금처럼 수중에 주로 있는 형태가 아닌, 잠수를 할수 있는 배라는 표현이 어울리 정도로 주로 수상항해를 통해 초계를 하다가, 적함을 발견 하면 잠수하여 공격하는 형태 였지요.
항공초계가 활발 해지면, 수상보다는 수중 항해가 많아지고, 이는 느린 수중항해 속도로 인해 작전범위가 짧아지고,
초계 및 정찰,수색에 제한을 받는다는 겁니다..이건 잠수함으로써 존재 가치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일 인것이지요.
많은 잠수함들이 이렇게 부상중에 항공초계에 걸려 숫하게 격침이 됩니다.
잠수함이라는 잠수 한다고 해서 순식간에 잠수 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결국은 야간에 부상하여 수상항해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위 본문에 언급한 레이더의 발달로 이마져도 제약을 받지요.
특히 야간공격전에서는 독일 잠수함들은 부상하여 수송함대를 확인 후 잠수 또는 수상주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고, 공격적인 함장은 부상하여 적극적으로 수송함대 안으로 파고드는 전술을 즐겨 씁니다.
근데 레이더의 발달로 이게 불가능 해졌다는거죠.
여기서 연합군은 한발더 나아가 장거리 초계기에도, 항모발진 초계기(주로 어벤져)에도 기초적인 레이더를 장착 하게
됩니다......더 이상 독일 잠수함대가 대서양에서 힘을 쓸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버린거죠.
한밤중에 부상하여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 하고자 수상항해를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연합군 초계기가 귀신같이 찾아와
폭탄,폭뢰,기관포 세례를 퍼붓는데 당해 낼 장사가 없는거죠.
이것 때문 독일은 기초적인 ESM 장치를 개발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어 알려진 연합군의 주파수대만 탐지하여,
이것만 믿고 부상했던 숫한 유보트들이 격침 당합니다.
스노클 이라는 것도 이런 제한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나온 기술 이지요.
최종적으로 현대잠수함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21형 유보트가 나오긴 합니다만, 이미 전세는 기울었습니다.
영국의 기술과 미국의 생산력이 만나니 독일과 일본은 역시 여력이 않되었네요
미국 과 영국 사이에는 항공기 항속거리로 인해 항공기 초계가 없는 지역 있었고, 이곳을 에어갭이라 불렀습니다.
한때는 잠수함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수송함대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곳이기도 하지요.
미국이 대량의 호위항모 와 B-24,17 같은 장거리 폭격기, 그리고 장거리 초계기인 카타리나를 대거 투입 하면서,
이 에어갭이 상당히 없어 집니다.
이게 왜 위협적이냐 하면, 2차대전형 잠수함은 지금처럼 수중에 주로 있는 형태가 아닌, 잠수를 할수 있는 배라는 표현이 어울리 정도로 주로 수상항해를 통해 초계를 하다가, 적함을 발견 하면 잠수하여 공격하는 형태 였지요.
항공초계가 활발 해지면, 수상보다는 수중 항해가 많아지고, 이는 느린 수중항해 속도로 인해 작전범위가 짧아지고,
초계 및 정찰,수색에 제한을 받는다는 겁니다..이건 잠수함으로써 존재 가치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일 인것이지요.
많은 잠수함들이 이렇게 부상중에 항공초계에 걸려 숫하게 격침이 됩니다.
잠수함이라는 잠수 한다고 해서 순식간에 잠수 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결국은 야간에 부상하여 수상항해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위 본문에 언급한 레이더의 발달로 이마져도 제약을 받지요.
특히 야간공격전에서는 독일 잠수함들은 부상하여 수송함대를 확인 후 잠수 또는 수상주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고, 공격적인 함장은 부상하여 적극적으로 수송함대 안으로 파고드는 전술을 즐겨 씁니다.
근데 레이더의 발달로 이게 불가능 해졌다는거죠.
여기서 연합군은 한발더 나아가 장거리 초계기에도, 항모발진 초계기(주로 어벤져)에도 기초적인 레이더를 장착 하게
됩니다......더 이상 독일 잠수함대가 대서양에서 힘을 쓸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버린거죠.
한밤중에 부상하여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 하고자 수상항해를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연합군 초계기가 귀신같이 찾아와
폭탄,폭뢰,기관포 세례를 퍼붓는데 당해 낼 장사가 없는거죠.
이것 때문 독일은 기초적인 ESM 장치를 개발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어 알려진 연합군의 주파수대만 탐지하여,
이것만 믿고 부상했던 숫한 유보트들이 격침 당합니다.
스노클 이라는 것도 이런 제한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나온 기술 이지요.
최종적으로 현대잠수함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21형 유보트가 나오긴 합니다만, 이미 전세는 기울었습니다.
독일의 장거리 초계기가 대서양을 돌아다니며 호송선단의 위치를 늑대들에게 알리고 있는걸 뻔히 보면서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라는 회고록을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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