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총검술관련 기사를 보다가 드는 질문인데요.
근접전투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권총이 어느정도
역활을 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일반 전투관련 보병들에게 권총지급은
비용적인 측면말고도 어떠한 단점이 많아서
안하는건지 궁금합니다.꾸벅~
?밑에 총검술관련 기사를 보다가 드는 질문인데요.
근접전투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권총이 어느정도
역활을 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일반 전투관련 보병들에게 권총지급은
비용적인 측면말고도 어떠한 단점이 많아서
안하는건지 궁금합니다.꾸벅~
참고로 무성무기도 비슷합니다..단검, 표창, 석궁 등...차라리 짱돌 던지는게 더 치명상 입히고 사거리도 높을 듯 싶네요. ㅎㅎㅎ(아직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급형 단검은 문방구에서 파는 커터칼 보다 더 잘 뿌러지던데..)
드럽게 안 맞습니다.. 타켓이 코 앞인데도 안 맞습니다..
훈련 뛸때 빼곤 좋은거 없습니다..
전시라면 k-2, m-16, k-1,칼빈,k-5 순으로 저는 좋습니다...
k-2와 k-1도 자대에서 개인화기로 지급 받았었습니다.. 총번도 아직 외우죠..
m-16은 논산에서, 칼빈은 동원가서 지급 받아 쏴봤습니다.. 칼빈은 좀 재미 있긴 하데요
권총이 보기보다 상당한 숙련도가 있어야, 표적을 맞출수 있는 무기 이기도 합니다.
위의 서울욘사마님께서도 언급 했듯이, 가끔씩 사격 연습 하듯이 훈련으로는 절대 능숙하게 못 다룹니다.
최소 권총을 부무장으로 끊임없이 사용하는 툭임대,UDT등 경우를 보면 굉장히 많은 사격연습을 합니다.
나날이 보편화 되는 방탄장구로 인해, 9mm탄의 효용성이 의심 되는 상황이고,
권총을 사용 할 정도라면 위에 언급한 주무장이 무력화 되었다던가,실내,땅굴 같은 초근접전이 벌어지는 상황 정도
가 되겠죠.
여기서 한번을 생각 해 볼 문제가, 사병들 모두 부무장으로 권총을 지급 했을때 얼마나 효용성이 있냐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방탄장구가 이젠 보편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소총에 조준의 신속성 과 정확성, 편리성을 위해 악세사리 부착 역시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헬멧 역시 최대한 경량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경량화를 이룬 만틈 악세사리 부착 역시 보편화 되고 있지요.
이는 개인이 소지 해야 할 장구들의 무게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여기에 절대 가볍지 않은 권총 과 홀스터, 여분의 탄창 ,관리도구 까지 중량 추가
포인터,야시경,조준경,소음기 등등 관리 품목 역시 만만치 않은 상태에서 관리 할 대상 추가
그리고 소총 사격보다 훨씬 많은 사격훈련 필요 등을 생각 할때 과연 그 효용성이 얼마나 있을꺼냐도 생각 해볼 문제
입니다.
병장땐 k-1을 지급 받았는데.. k-2보다는 훈련뛸때 좋긴한데.. 이놈도 k-2 보다 명중률 못 합니다..
물론 총의 상태,노후화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쏠때 가장 잼나던게 현역때는 m-16 동원때까지 포함하면 칼빈이네요...
칼빈이 재미 난 이유는... 이게 지금 총알이 나가?? 어 나가네??? 웃기네.. 잼나네..이거였습니다
가슴 이나 머리를 조준하면 진짜 안맞더라고....근데 명치 밑이나 윗배 정도를 조준해서 쏘면 그럭저럭
맞는다고 이야기 해주시던군요.
화기가 권총이였는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총열도 짧고 표적지도 소총인 100M~250M이 아닌 20~25M이니
생각보다 안맞아서 연습을 상당시간 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우리군에서 특수직별을 제외하고는 권총에대한 제대로된 훈련이 안이뤄지고 있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권총은 자살용이라는 루머가 돌았죠.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총은 위력이 약합니다. K-5 권총에서 쓰이는 9mm탄(K103)의 에너지는 겨우 490J 안팎이지만, 5.56mm탄(K100)의 에너지는 가볍게 1700J을 넘어갑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권총탄은 유효사거리도 짧고 방탄조끼나 헬멧으로도 어렵지 않게 막아냅니다.
근접전투에서는 필요하지 않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앞서 말씀드렸듯 유효사거리가 소총의 1/20수준인 20~25m 수준에 그치다보니 사실상 마주보고 대치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미국 경찰에는 21피트규칙(21 foot rule)이라는게 있습니다. 21피트는 약 6.4m로, 칼이나 흉기를 든 범인이 이 거리보다 가깝게 접근하면 자기방어를 위해 발포할 수 있다는 규칙입니다.
여러차례의 사례연구와 실험을 통해 이 거리 이내에서는 총보다 칼이 상대를 더 빨리 제압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권총이 유효하게 쓰일 수 있는 구간은 5~20m 이내인 10여m 수준에 그친단 뜻입니다. 성인남성이라면 불과 몇 초만에 지나갈 수 있는 거리죠.
쉽게 말해 쓰기도 어려운데,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우니 지급을 안하는 겁니다. 권총 사격 훈련을 하느니 그 시간에 소총사격 훈련을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 보는거죠.
물론 조종사나 전차 및 자주포 조종수 등 적과 직접 교전할 확률이 낮고 무장을 휴대하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병이라해도 권총이 지급됩니다.
우리 사병에겐 지급이 안됀다 하더라도 훈련은 꾸준히 해 놓고 비상상황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용해야할겁니다.
그런말 없습니다
잘못된 이야깁니다
미츌렉 할베나
히칵45할베한테 여쭤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권총은 사격술이죠
잃어버릴까봐 안주는것임
야간훈련때 뛰다니다가
소대장님 권총이 사라졌습니다!
탄피 하나도 난리나는데..
어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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