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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단에서 2명인가 전사한걸로 압니다
다행히라고할까.. 철책부대라... 동원 안되었죠...
진짜 부대에는 전쟁나는 분위기....
나름 훈련 빡시게 하고
산다람쥐라고 생각했는데...
무서웠습니다
오바로크 가격및 계급장도 알아서 군장에서 돈주고 사서 달으라고...
노란색및 빨간색 계급장을 검은매직으로 칠했더니. 인사계(행보관) 새끼가 지랄...
한달 월급 12000원정도 받아서 계급장까지 돈주고 사서 오바로크 치라는 니...
색깔이 바뀐것이..
당시 생포되었던 무장공비가 교육 받을때 계급장을 타켓으로 삼아 총을 쏘라고 배웠답니다..
즉..1발즉사 위치라는 거죠..
그래서 무채색으로 계급장.이름표 바뀐건데... 문제는 사병 니들이 니들 돈으로 알아서 오바로크 처라..이거였죠
1군지사 8군지단.
제가 96군번이고 당시에 거기에 있던 사람이라서 온/오프라인에서 본인이 강릉작전 참가했다고 구라치는거 많이들 박살낸적 있네요 ㅋㅋㅋ
연병장에 헬기 많이 왔다갔다했는데 저는 군지사는 아니고 1군사령부 예하였습니다
통신병이라 나중에 야전선 걷으로 야산 뛰어 다녔네요.
그리고, 뚫였다고 훈련량이 어마어마해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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