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이후 유럽각국은 경쟁적으로 군축을 했습니다. 그 결과 레오파트2는 만들어지긴 3000대가 넘게 만들어졌지만, 대부분 조기퇴역해 치장물자로 보관되다 각국에 수출돼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첼린져2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표에는 영국이 첼린져2 전차를 400대 이상 굴리는 것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훈련단 전력을 포함해 220여대 수준입니다. 편제상 3개 기보연대와 1개 훈련단 규모죠. 그나마 영국군이 추진중인 army2020 계획이 완료되면 2개 연대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첫째, 열영상 장비 등 다양한 센서류의 탑재
둘째, 디지털 탄도계산기와 통합된 FCS
셋째, 복합장갑의 채용
입니다. 혹자는 여기에 2축 포신안정화 기술과 결합한 기동간 사격능력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 기준에 따르면 T-72B3는 3세대 전차로 분류하는게 맞습니다. 따지고보면 T-64B부터 3세대 전차의 기준에 부합하긴 하죠.
이같은 혼란이 발생하는 이유는 전차의 세대구분이 냉전시절 서방측에서 연구된 개념이다보니, 아무래도 정보가 한정된 동구권 전차들의 특징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2차 세계대전과 이후 이어진 냉전시절의 전차개발 사상을 연구한 결과라 그 이후 등장한 신형전차들의 기술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있구요.
예리 하십니다
첼린져2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표에는 영국이 첼린져2 전차를 400대 이상 굴리는 것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훈련단 전력을 포함해 220여대 수준입니다. 편제상 3개 기보연대와 1개 훈련단 규모죠. 그나마 영국군이 추진중인 army2020 계획이 완료되면 2개 연대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그 결과 현재 독일군의 전력은 군대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다운그레이드 된거 사실임...
동독군의 그 엄청남 물량의 장비들은 미그29만 좀 남겨놓고 죄다 고철로 만듬....
알고있습니다. 2.5세대 정도로 분류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첫째, 열영상 장비 등 다양한 센서류의 탑재
둘째, 디지털 탄도계산기와 통합된 FCS
셋째, 복합장갑의 채용
입니다. 혹자는 여기에 2축 포신안정화 기술과 결합한 기동간 사격능력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 기준에 따르면 T-72B3는 3세대 전차로 분류하는게 맞습니다. 따지고보면 T-64B부터 3세대 전차의 기준에 부합하긴 하죠.
이같은 혼란이 발생하는 이유는 전차의 세대구분이 냉전시절 서방측에서 연구된 개념이다보니, 아무래도 정보가 한정된 동구권 전차들의 특징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2차 세계대전과 이후 이어진 냉전시절의 전차개발 사상을 연구한 결과라 그 이후 등장한 신형전차들의 기술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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