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동계훈련 빠지고 부대 근무 섬....
이 때 중대 배치온 신병들 왔다고 아싸~~ 장난치러 감...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했더니...
훈련 나갈 때 군장 메고 나가냐고 물어보는 놈 있었음...
도시락 싸야하니 도시락 가방은 메고 나간다고 했음...
701 나왔음....매년 천리행군 다닐 때 얘기임..
신교대 근무 때,
마지막 35km 야간 행군 반환점에서 인원체크 중 훈련병 하나 실종...
일단 탈영으로 사단에 보고하고,
같이 행군 나갔던 대대장이 빡쳐서 300명 정도 되는 인원 최대한 밀착시켜서 구보로 자대 복귀 명령...
완전 군장으로 17km를 구보하니 신병들 다 나자빠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는...ㅋㅋㅋ
멀리 와수베가스의 불빛이 환하게 보였었지....
어언 24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정신 잃을뻔 했습니다.
먼저 대대종합나간 대대애들이 부대앞으로 훈련끝내고 위병소 들어오면 새벽에 도열했었는데..
군장에 서리가 잔뜩 맞고 들어왔더랬죠;;;ㄷㄷㄷ
담주에 우린 군장싸는데...ㅜ ㅜ
이 때 중대 배치온 신병들 왔다고 아싸~~ 장난치러 감...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했더니...
훈련 나갈 때 군장 메고 나가냐고 물어보는 놈 있었음...
도시락 싸야하니 도시락 가방은 메고 나간다고 했음...
701 나왔음....매년 천리행군 다닐 때 얘기임..
마지막 35km 야간 행군 반환점에서 인원체크 중 훈련병 하나 실종...
일단 탈영으로 사단에 보고하고,
같이 행군 나갔던 대대장이 빡쳐서 300명 정도 되는 인원 최대한 밀착시켜서 구보로 자대 복귀 명령...
완전 군장으로 17km를 구보하니 신병들 다 나자빠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는...ㅋㅋㅋ
헐~~~
본인들 평소 신발을 끌고 다녀서
물집이 잡히는건지
ㅎㅎ
자대 배치 받고 11 자에서 \/ 요렇게
걸음걸이 바꾸고는 오르막에서 안미끌어지고
물집이 안잡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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