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대위의 F5A 전투기가 비행중이던 곳은 230 가구 1천여명의 주민이 모여사는
광주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 상공으로 전투기가 마을 한 가운데를 덮쳤다면 엄청난 참사를 빚어낼 상황이었다
- 경향신문 1991년 12월 16일자 -
그는 1991년 광주시 서구 덕흥마을 상공에서 비행훈련 중 전투기가 추락하자
탈출을 고려했으나 마을을 발견 하게 되고 탈출 후 남은 기체가 마을로 추락할것을 우려
민가를 피하기 위해 탈출을 포기하고 끝까지 조종간을 잡은채 추락..산화했다.
고향인 분당구 야탑동엔 고 이상희 대위를 추모하는 상희 공원이 있다.
91년 12월 그의 나이 23살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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