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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이 2020년 6월6일 현충일을 앞두고 참배시 의장대에 의해 해병대기가 게양이 될지 해병대 예비역들의 관심 주목되고 있다. 육군 다음으로 많은 해병대 영령들께서 영면해 계시고, 해병대는 국군조직법 제14조에서도 육, 해, 공군 과 동급 직제령 군으로 법제화 되어있으며, 군인사법 64조에서도 해병대에 관하여 해군참모총장으로부터 위임을 받게 되어있다. 또한 국립묘지 시행법 제22조에서도 국립현충원 관리소장이 현충탑 참배시 의전절차, 행사인력의 배치등은 관리소장이 따로 정할수있게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충원 전례팀 자체 해석에 의해 해병대기 게양을 거부하고 있다. 그 이유도 다양한데 태극기, 국방부기. 합참기, 육군기, 해군기, 공군기 6개로 양쪽 3개씩 게양해야 균형을 맞춰야하는 이유이고, 군기령법에서 군기는 합참기, 육군기, 해군기, 공군기로 되어 있어 해병대기는 없다는 이유이긴하나 분명한것은 국방부기도 군기령법에 존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현충원 참배시 게양되고 있다. 한편 해병대기는 국군의날 기념식, 대통령 취임식, 3군사관학교 합동졸업식, 청와대, 국방부 브리핑룸등에 해병대기가 게양되고 있다.

해병대 예비역의 민원으로, 해병대 단체 국립 현충원 참배시 해병대기가 게양 되었다가 일반 국민 참배시는 내려진다. (국립 현충원 전례팀 02-811-6321)

-사진은 2016년 현충일 대통령 참배시 현충원에 해병대기가 게양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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