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 이후 불과 17년도까지만 해도 실전적 훈련 열풍이 불어서 1차로 단차 전투기동으로 사격장 인근까지 기동하고 하차해서 완전군장으로 사로까지 전력질주하고(전투조끼에 쇳덩이 넣어서 무게도 맞춥니다. 극혐...) 탄입대에 10발짜리 탄알집 두개 스스로 장전후 3점사로 임의로 올라오는 표적 사격하고 탄알집 교체 후 일어서서 지향사격으로 연사 때린 후 2차사격으로 단차 사격장 기동 후 단차 의탁사격까지 진행했는데 이젠 안전제일이 되어버려서 이런 기본적인 '체력단련' 조차 '전투임무위주'라고 붙여주네요ㅠ
저 멀리 치악산을 바라보며 피우던 솔 담배 한 가치가 그리워지는 걸 보니 세월이 많이 도 흘렀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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