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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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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블키 20.06.18 16:16 답글 신고
    첫번째는 역시 톤수죠..그뒤엔 운용방식이고.. 그게 결정되야 인력이던 뭐던 진행되겠죠.

    7만톤이면 퀸엘리자베스급으로 4만톤이면 아메리카와 후안카를로스의 중간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8 17:54 답글 신고
    7만톤급이.. 과연 가능할까요?
    안승범 편집장님이 말씀하신 것만 봐도 사전조사나 제안서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해군의 현실상 4만톤 정도가 최대치가 아닐런지..
  • 레벨 중장 블키 20.06.18 18:09 신고
    @늑대아저씨 여론이 받쳐준다면 7만톤 정도눈 충분히 배는 건조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현대와 대우 조선소에서는 자신감과 재작장비 플로팅도크 같은건 10만톤도 무리없는 곳이니.. 스키던 사출기던 나중일이고 배의 건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가 미국 해군이랑 싸울것도 아니고 우선 1번함은 이어도와 독도인근 방어 목적이 주일거고 독도는 울릉공항의 건설이 완료되는 싯점에선 이어도 근방과 제7광구를 중국 등의 견제를 우선으로 한다면야.. 7만톤급정도는 되야 한다 봐요. 사출기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우선은 그것은 기존 조기경보기와 협력해서 작전을 해야겠죠. 어짜피 정찰기의 채공시간은 기니 이어도 근방은 충분히 커버되리라 봅니다.

    우리나라 피스아이가 체공시간이 8시간이니 충분히 커버하죠..

    2번함부터는 대향으로 나가는 목적으로 그땐 사출기를 필히 장착해야겠죠. 이유는 그땐 공군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바랄수 없기 때문이죠. 그건 그때 일이고 1번함은 그리 사출기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사용목적엔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기본 작전범위는 제 7광구 근방까지만 잡는다면 말이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8 19:33 답글 신고
    음.. 좀 외적인 이야기인데, 울릉공항은 군사적으로 비상활주로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전략자산인 항모를 방어작전에 투입해 한곳에 묶어두는 것도 낭비구요.

    게다가 독도는 해역함대사와 공군의 작전권에 속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본토와 가깝고 좁은 해역에 항모를 둘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윗글의 연장선상에서, 상륙전이나 지상작전 지원이 아닌 함대결전 임무를 수행할 항모의 활동이 지상에서 출격하는 지원기의 활동반경에 기대야 한다면, 그런 항모는 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군의 조함체계상 1번함과 2번함의 설계가 그토록 달라질 수가 없습니다. 지금 F-35B 수십대와 F-35C 수십대를 따로따로 도입하지는 말씀을 하신겁니다.
  • 레벨 중장 블키 20.06.18 20:13 신고
    @늑대아저씨 울릉공항의 비상시 군사 목적의 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분석 기사는 많죠. 완공만 되면 C130 계열의 이하의 수송기 전술기나 fa50정도는 비상시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는게 분석입니다. F35B가 도입된다면 이것도 운용이 가능하죠. 충분히 전투비행장의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에 2번함 사출기형이면 f35C도입 이야기 하셨는데 2번함 도입싯점에 KFX나 FA50 함재기형은 생각안해보셨는지요? 전 KFX 함재기형으로 간다고 봅니다. 앞으로 15년뒤 일이니 말이죠.

    함재기형 생각해보자면 KFX는 FA18과 스팩이 같습니다. 함재기형으로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8 20:56 답글 신고
    실례지만 어디서 그런 분석을 했나요?
    지금 계획대로라면 울릉공항에는 격납고, 탄약고, 하다못해 방호된 유류탱크도 없습니다. 경비병력은 커녕 정비시설도 없는데 전투비행장이라뇨.

    이착륙이 가능한 것과 전개가 가능한 것은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백번양보해 FA-50을 울릉공항에 전개시켰다 하더라도, 대함공격능력도 부족한 FA-50이 전개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KFX 함재기형이요.....
    아.. 너무 멀리가시네요..

    블키님 말씀대로 KFX함재기형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재설계에 가까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겨우 수십대에 불과한 수요를 위해서요.

    호넷과 비슷한 스펙의 전투기는 많습니다. 하지만 호넷이 함재기라고 그들도 함재기인건 아닙니다.
  • 레벨 중장 블키 20.06.18 23:26 신고
    @늑대아저씨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72

    대충 검색해도 나오는게 이런 기사입니다. 첫삽도 못뜬 공항에 유류저장고니 탄약고니 격납고니부터 걱정하시내요,

    님의 의견에 답변드리는게 솔직히 지칩니다. 지치는이유가 님은 그냥 뇌피셜이상도 이하도 아닌 의문 답이정해진 반박글이라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답변을 드려야할지 참 범위가 큽니다. ^^

    그럼 울릉공항이 왜 사용못한다란 근거나 분석글정도는 제시해주셔야죠 단순히 없다? 그런데 만들어 놨는데 있으면요?

    함재기 재설계 문제 또한 우리가 지금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안한다 못한다가 아닌 없는건 되냐 안되냐의 문제입니다. 모든 자료에 근거하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의문과 반박을 하는것이 토의고 토론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2차 항모의 함재기 도입사업의 사출기 버젼은 무조건 다른나라전투기 도입 또는 자국 개발 이게 도마에 올라올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여지껏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무기체계 그랬고 그래왔습니다. 앞으로 15년뒤 일을 정해놓진 않죠.

    왜냐? 사출기버전의 항모 사입이 딱 정해진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없는것에 힘빼지 말죠.

    죄송하지만 이문젠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솔직히 재미가 없어요 ^^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8 23:45 답글 신고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go&id=20200423015003&refer=https://www.google.com/#csidx794dcbda5def765ba9655a34dc0257e%20

    이미 설계가 완료단계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을 뿐입니다. 말씀드렸잖습니까. 계획대로라면 탄약고도, 격납고도 없다구요.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955

    시공사로 선정된 대림산업의 평면도가 포함된 기사링크입니다. 저기 어디에 탄약고와 격납고가 들어가있죠?

    탄약고도, 격납고도, 정비시설도, 경비인원이 주둔할 막사도 없는데 어떻게 전투비행장이 될 수 있는지요. 그래서 처음부터 비상활주로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FA-50의 장착무장에 하픈이 없는것까지 확인시켜드려야 하나요?

    매니아수준의 토론이니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만,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희망사항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우기시는건 전혀 발전적인 토론이 아닙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해서 따로 링크를 걸거나 하지 않았던 건데, 앞으론 꼭 관련 내용을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블키님도 KFX 함재기를 언급하실 땐 계획이라도 있는지 함께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벨 중장 블키 20.06.19 00:02 신고
    @늑대아저씨 죄송하지만 링크나 도면 어디에도 그런건 당연히 없습니다. 유류창고가 기제되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유사시입니다. 군사용 목적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처음 링크도 그냥 아무 이유없는 울릉군수 인터뷰입니다. 이거랑 군용이랑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잘읽었습니다.

    울릉공항이 민항기 공항인건 맞으나 유사시 군사목적으로 사용되는 공항도 될수 있다는겁니다.

    두번째 링크 걸어 놓으신것도 우선 협상자로 대림이 선정된것이지 확정이 아닙니다 내용도 원론적인 내용입니다.

    다시말해 거기에 도면은 모델하우스 같은거에요. 그냥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9 00:19 답글 신고
    링크를 걸어드렸으면 최소한 읽어보시긴 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고시, 시공사 선정,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쳤으며 오는 6월쯤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설계가 끝났다구요.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46709

    대림산업이 따낸게 맞고 단지 코로나 19때문에 착공이 지연되고 있을 뿐인데, 첫삽을 뜨지 않았으니 아직 모른다는 식의 말씀은 좀 무책임하신것 아닌가요?

    설계도면대로, 모델하우스대로 짓는거지 그럼 뭐가 추가되나요? 근거가 있으면 제시를 해달라면서요. 그럼 블키님도 제시해주세요. 본인만 아시는 내용을 바탕으로 주장을 펼치시는게 뇌피셜입니다.

    유사시를 강조하셨는데, 첨부터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비상활주로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그걸가지고 유사시 군사목적으로 사용되는 공항이 될 수 있다고 하시면, 전국의 모든 공항이 다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그걸가지고 '전투비행장이 된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 레벨 대령 1 6SAR 20.06.18 16:58 답글 신고
    상륙함으로써 목적이 우선이냐, 항모로써 기능이 우선이냐 부터가 문제 이겠죠.
    상륙함으로써 중점을 준다고 하며, F-35B 외는 선택 사항이 없을껍니다.

    항모로써 기능에 더 충실 하겠다고 하면, 증기사출기 이든 전기사출기 이든 사출기는 필수라 봅니다.
    이는 F-35C 운영 보다는 E-2D의 운용 때문 입니다.

    한반도 주변은 전세계에서도 스텔스기 밀집 지역이고, 한국이 개발 중인 초음속 대함미사일 실전 배치가 되면,
    여기 초음속 대함 미사일 밀집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최소 E-2D 능력을 가진 조기경보기를 함대가 운영 하지 않는 이상,항모를 포함한 어떤 수상함 세력도 맘놓고 다닐수 해역들은 아닙니다
    .
    이미 E-2D 와 수상함 간의 CEC 능력을 활용하여 360Km 거리의 표적을 SM-6로 명중 시키면서, 초수평선 요격 시대도 열렸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 입니다.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8 17:58 답글 신고
    F-35C빼곤 사문난적...ㅎㅎ;

    4만톤급으로 간다면 항모기능 중심으로 가도 F-35B로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7만톤급으로 가더라도 QE형태라면 B형일 수밖에 없구요. 이 경우 E-2D와 연동된 CEC는 아직 먼나라 이야기가 되겠죠.
  • 레벨 대령 1 6SAR 20.06.18 19:42 신고
    @늑대아저씨 CEC능력은 먼나라 이야기 더라도, 강력한 고정익기형 조기경보기는 꼭 필요하다 봅니다.
    어차피 선택지는 E-2D밖에 없긴 하지만요.
  • 레벨 상사 1 눈빨간부엉이 20.06.18 17:03 답글 신고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예산문제나 정치적인 것부터 여러가지 문제로 옥신각신 하다가 계륵같은 항모는 만들지 말기를...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8 17:59 답글 신고
    상륙함이냐 항모냐... 이거 때문에 삽질할 가능성이 가장 클 것 같아 걱정입니다.
  • 레벨 원사 3 PC견적구매 20.06.18 17:24 답글 신고
    이 종류는 일단 첫술에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더 넣고, 뺴고 할 수 있죠.
    작게 만들면 그냥 비싼 애물단지 되는 거거요.
  • 레벨 중장 삼오공33 20.06.18 17:34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중사 1 MIG4 20.06.18 23:41 답글 신고
    항모와 함재기 운영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지요
    몇가지 더 감안하고 얘기한다면 더욱 현실성 있게 재밌있지 않을까 합니다
    항모 있으면 좋지요 아마 비용이나 다른 문제때문에 현실적인 항모를 원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글쎄요...

    일단 항공기 부터 말하자면 B/C 타입은 자체 기관포 없는것 포함하여 무장탑재량이 적다는점과
    4기 편대 운영시 착륙에 장시간 소요로 연료를 많이 남기고 복귀해야 하는데
    혹시 무슨 일 있으면 가장 가까운 다른 활주로 찾아 갈 연료까지도 가지고 복귀해야 합니다
    (아니면 갑판 피해복구 예상 시간만큼 연료 들고 복귀해서 체공대기...)
    현실적인 작전반경이 매우 좁아지겠죠 특히 바다 멀리 나갈수록...

    배 이야기를 하자면 이함 착함을 따로하지 못하는 갑판을 가지고 있는 항모 운영 시
    다수 항공기 동시 운영이 어렵습니다 진짜 많아야 8대 예상해봅니다
    천조국이 캐터펄트를 4개씩이나 설치하면서 두개는 꼭 착륙과 안겹치게 해놓은 이유죠

    사출기로 2대 한꺼번에 띄운다 해도 임무수행에 최소 단위인 2대를 띄워놓고
    뒤에 발진할 2기를 기다릴 경우 편대 전체 행동 반경이 축소됩니다
    (한번에 한대씩 밖에 못띄우는 규모로 운영한다면...)

    더 많은 전력을 한꺼번에 운영하려 할수록 행동반경은 더욱 축소되는데
    복귀도 동시에 한다면 그마저도 다 운영 못합니다

    그렇다고 순차적으로 보내자니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맨 먼저 뜬 항공기는 최소 70마일 날아가 있습니다
    맨 뒤에 뜬 항공기와 아무런 협동 전술 구사가 되지 않겠죠

    일단 경항모부터 갖고 운영 노하우를 쌓아 가보자는 의미에서 보아도
    이 모든것에 투입될 자원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한번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항모 있으면 참 좋습니다 좋은거 맞는데...
    이왕이면 크고 아름다운거면 좋겠는데 말이죠
  • 레벨 중사 1 1년만뚜벅이 20.06.18 23:47 답글 신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대형수송함자체가 탑다운으로 떨어졌을 확률이 크고 그리고 미국이 중동에서 발을 빼려하는 와중에 그것도 트럼프의 똘기로 인해 나온 얘기인 만큼 상황에 따라 어찌될지 모른다고 보지만

    뭐 그거와 상관없이 해보자면 그냥 앞으로 해병대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먼저 생각해봐야죠.

    어찌됐든 이는 해병대가 주가 되는 사업이니...

    작전할 곳이 북한이냐 다른곳이냐도 생각해야 하고...

    그리고 사실 전 개인적으로 앞으로 해병대의 역할이 축소되야하고 그럴수 밖에 없다고 보는지라 이게 좀 커 보입니다.
    미해병대도 자신들이 역할을 축소하며 해군의 한 부분으로 돌아가려하는 판국이니...

    일단 만약 북한에 상륙한다면 대규모의 병력과 물자를 날라야 하는데 카보우르는 웰독이 없어 중장비를 실어나르지
    못하는데 해병대에서 과연 그걸 받아들일까요? 미군이야 웰독 있는 배도 많고 ESD도 있지만 우리는 아니죠.
    웰독 없으면 중장비를 실어나르질 못하는데 뭐 LST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게 과연 빠른 수송이 필요한 상황에 맞게 해안에 갖다 대주는게 가능할지. 북한을 생각한다면 대규모 상륙과 물자 수송을 생각한다면 카보우르는 아니죠.
    그리고 이는 다른 나라 상륙을 생각해도 마찬가지죠.

    다만 웰독이 없는 관계로 항모 기동함대의 기함 역할은 수행할 수 있겠죠. 일단 필요한 속도는 내줄수 있으니.
    호위함대에 부담도 덜할테고.
    근데 그럴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항모로 만들어 버리는 게 낫겠죠. 상륙에서 큰 역할을 기대할수 없다면 말이죠.
    해병대가 배째라 하든 말든.

    뭐 상륙함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면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죠. 웰독 달고 중장비 빨리 투입할수 있게 LCAC 넣고.
    여기에 복층갑판을 가지면 더 많은 장비와 물자를 넣을 수 있고.
    여기에 35b 몇대 올려 생색내고 배 자체는 우리에게 맞는 형태로 만드는게 좋다고 보는데
    근데 그만큼 속도는 떨어지니 호위함대에 부담도 가고 여기에 함재기 이함을 위한 맞바람이 약해 비행기 날개에 양력이
    작아져 최대이륙중량이 줄어드는. 다시말해 항모로 쓰기에는 그 한계가 존재하는.

    그래도 굳이 꼭 하나를 고르라면 전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이게 원래 목적이니까요.
    필요하기도 하고.

    그리고 항모에 비해 미국한테 그나마 덜 끌려다닐거 같기도 하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0.06.19 00:11 답글 신고
    저도 이왕이면 항모중심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상륙기능 중심이라면 뚜벅이님 말씀대로 웰독이 추가될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항공전력이 저하되겠죠.

    여기서 고려해볼 상황이 일단 LCAC등을 이용한 초수평선 상륙개념은 미 해병대에서도 포기되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겁니다.

    또 우리 해병대 병력은 감축중인데 반해 상륙자산은 사상 최대치를 찍고 있는 중입니다. 독도함을 비롯해 천왕봉급 4척과 고준봉급 4척이 그러하죠. 여기에 마라도함이 취역을 준비하고 있고 해병항공대도 전력화중입니다.

    물론 일각에선 독자적인 상륙작전을 위해선 아직도 부족하다고는 하고 있으나, 그 목소리가 과연 사상 처음 건조하는 항모의 설계에까지 반영될지는 두고볼 일 같습니다.
  • 레벨 중사 1 1년만뚜벅이 20.06.19 00:16 신고
    @늑대아저씨 시간을 보니 동시에 님 생각과 비슷한 제 부연 설명글이 올라갔군요.
    한번에 다 쓰지를 못해서 두 번에 나눠 글을 썼는데 ㅎㅎㅎ
  • 레벨 중사 1 1년만뚜벅이 20.06.19 00:11 답글 신고
    하지만 최근 미해병대가 스스로 자신들의 역할을 축소하는 걸 보면 다시 생각해야할게 좀 있다고 봅니다.

    미해병대 스스로 근 미래에 대규모 상륙전은 어려우며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거니....
    실제 동북아에서는 수상함대가 항공기나 지상발사 대함미사일 공격에 끝장날 확률이 크니까요.
    뭐 이러니 수상함대 무용론이 나올만도 하죠.

    결국 이건 제공권 못 잡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이고 당연히 상륙도 불가능 하다는 소리니까요.

    그러니 북한이 없다면 해병대의 역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병력 규모 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테고 편제도 그렇고 요구되는 장비부터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당연히 이런 함형을 뭘로 할것인가도 생각해봐야죠.

    대규모 상륙의 필요성이 없어지면 당연지사 LCAC를 통한 초수평선 상륙 준비의 중요성도 떨어질것이고
    그건 웰독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이니 그리고 카보우르급이라도 헬기를 이용한 강습 상륙이나 도서 점령등은
    가능할테니 거기에 카보우르도 웰독이 없다뿐 램프는 있으니 상륙돌격장갑차정도는 내보낼수 있구요.

    진짜 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북한이라는 요소가 없다면 현재의 해병대는 어떤 식으로든 바뀐 환경에 맞춰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니까요.
    여기에 줄어드는 병역자원 역시 마찬가지로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뭐 어찌됐든 현재처럼 대규모 상륙을 전제로한 조직에서 변화를 모색해야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레벨 소장 페람포부 20.06.19 10:18 답글 신고
    갠적으로 초도인만큼 4~5만톤정도로 우선 가고, 5~6천톤(9대) 핵잠으로 가는게 가성비가 좋은듯 하군요..
  • 레벨 중사 2 문디머슴아 20.06.19 20:12 답글 신고
    7만톤갑니다
  • 레벨 중장 득도한곰 20.06.23 18:02 답글 신고
    인구수의 한계를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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