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군 1941~1945 군번
정확한 집계는 불가능하지만 이 시기동안
소련군만 포함하면 최소한 1000만명 이상 사망.
민간인 포함하면 사망 숫자가 최소 2000만명 넘어가며,
소련인의 사망 숫자가 2차 세계 대전동안
전세계 사망 숫자의 최소 절반을
차지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이 소련군과 전쟁한 독일군도 500만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독일군 80%에 해당하는 수치.
러시아가 2차 대전이 75년 지난 지금까지도 전승 기념일을 성대하고 거창하게 진행하는 이유
ㄹㅇ수천만명 갈아서 겨우 나라 지켜냈으니 이 정도 규모의 행사로 예우해주는게 당연해보임;;
러샤군보다 유리해지려면 마땅히 돌려서 생각해 본 후에 투입을 해야 하는데 지 뇌피셜대로 지랄같이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SS만 죽어날 지경이고....그래도 총통 명령이니 따라야는 하고..그래서 나중에는 인내심 한계로 다시 독일로 도망치는 병사들도 속출..애초에 러샤침공을 기대한 것부터가 히통 최대의 병신짓...
아마 러샤로 보낼 병력으로 영국을 침공했다면 금방 먹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게다가 방한복도 부족해 러샤군을 죽이고 옷을 훔쳐입었다가 오인사격으로 숨진 병사도 한둘이 아닐 테고요. 영화 스탈린그라드 말미에 보면 최소 1백만명 이상이 아사 또는 동사했고 그들은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등에서 왔고 포위된 형무소 부대원 260명 중 91000명이 투옥되고 그나마도 6천명만이 귀국했다 하죠.
아마 이마저 절반은 트라우마 시달리다 죽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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