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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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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3 육봉이나르샤 20.09.18 00:14 답글 신고
    식판을 빨래비누로 설겆이 했었는데
    답글 7
  • 레벨 원사 3 역삼동중년초보 20.09.18 07:38 답글 신고
    90년대 초반 군번입니다.
    손 빨래는 기본이고 공용 탈수기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병장 5호봉 이상 고참들만 플라스틱 대야에
    슈퍼타이 붓고 빨래했었죠. 그 아래는 전부 빨래 비누였구요.
    답글 4
  • 레벨 대령 1 6SAR 20.09.17 23:38 답글 신고
    섬유유연제라는건 본적이 없었네요.
    세탁 도구라고는 딱딱한 비누인지,돌덩인지 분간이 안가는 빨래 비누가 전부.
    그나마 세탁기 와 짤순이 1대씩 보급을 해줘서,각 내무실별로 세제를 각자 사비를 각출해서 구매해서 썼지요.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 돌덩이 같은 빨래비누 회사가 망해서 한동안 빨래 비누도 보급이 끊겨, 내무실 당 1.4kG 인가
    1kg짜리 비트를 한개씩 보급해줬던 기억....근데 그양이 택도 없었다능.

    군대가서 알게 되었지만, 럭키 화이트 치약이 정말 그렇게 다재다능하게 쓰일줄 몰랐다는,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
    그당시 내무실,화장실 모두 공통적인 향기로운?? 냄새 전부가 그 화이트치약 냄새라는...
    답글 1
  • 레벨 일병 만수쟁구 20.09.17 22:56 답글 신고
    90년 입대자인데
    보급이 열악한 부대라서 그런지 섬유뮤연제 구경도 못해봤어요
    병기냄세 많이 났던기억이.
    물론 쓸고 닦고 죽도록 했죠
    침상에 파리가 낙상할정도로
  • 레벨 준장 힘냔 20.09.18 06:29 답글 신고
    그때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섬유유연제 잘 안 쓸때에요 내무반 냄새 잡는 건 치약정도? 91군번
  • 레벨 원사 3 MongGom 20.09.18 11:26 신고
    @힘냔 섬유유연제?? 사병들은 청소할때도 지급받는건 빗자루뿐...바닥닦을때도 내보급품으로 지급받은 치약으로했음...92.05.논산
  • 레벨 중령 3 산에없는산사람 20.09.20 11:49 신고
    @힘냔 저하고같은해에 입대했군요!
  • 레벨 대위 3 Petronas1003 20.09.17 23:31 답글 신고
    그런것 보다 섬유유연제를 그냥 들이부어서 빨래해서 그런것도 있죠ㅋㅋㅋㅋㅋ 어차피 PX는 싸니까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령 1 6SAR 20.09.17 23:38 답글 신고
    섬유유연제라는건 본적이 없었네요.
    세탁 도구라고는 딱딱한 비누인지,돌덩인지 분간이 안가는 빨래 비누가 전부.
    그나마 세탁기 와 짤순이 1대씩 보급을 해줘서,각 내무실별로 세제를 각자 사비를 각출해서 구매해서 썼지요.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 돌덩이 같은 빨래비누 회사가 망해서 한동안 빨래 비누도 보급이 끊겨, 내무실 당 1.4kG 인가
    1kg짜리 비트를 한개씩 보급해줬던 기억....근데 그양이 택도 없었다능.

    군대가서 알게 되었지만, 럭키 화이트 치약이 정말 그렇게 다재다능하게 쓰일줄 몰랐다는,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
    그당시 내무실,화장실 모두 공통적인 향기로운?? 냄새 전부가 그 화이트치약 냄새라는...
  • 레벨 중령 1 에너자 20.09.18 00:08 답글 신고
    치약냄새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기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이게 각군 공통적인지 궁금하네요
  • 레벨 중장 letra 20.09.17 23:52 답글 신고
    섬유유연제를 겁나 처부었던 이유는....
    훈련때 며칠씩 길바닥과 산에서 씻지도 못하면서 자면 옷과 몸에서 정말 안씻은 개냄세 남;;;;
    저렇게 안하면 냄세 쩔음
  • 레벨 대령 3 토착왜구때려잡자 20.09.17 23:52 답글 신고
    90년대에 군복무한 난 뭐지 부대에 공용 대형 드럼세탁기에 대형 건조기도 있었는데 중대별로

    단점이 500원넣어야 작동된다는...
  • 레벨 대위 2 곰과소 20.09.18 00:25 답글 신고
    15년 군번 자대에 무료 건조기 1개에 500원 건조기 2개 있었어요 ㅋㅋ
  • 레벨 하사 3 육봉이나르샤 20.09.18 00:14 답글 신고
    식판을 빨래비누로 설겆이 했었는데
  • 레벨 일병 캡틴다이스 20.09.18 10:21 답글 신고
    ㅋㅋ 맞아요~
  • 레벨 중령 2 제네시스500 20.09.18 12:02 신고
    @캡틴다이스 스펀치로 싹싹~~
  • 레벨 상사 1 보베똥줄 20.09.18 16:11 답글 신고
    그 빨래비누도 없어서 물로만 설겆이 했던 기억이....
  • 레벨 중사 3 순실4년 20.09.18 17:15 답글 신고
    그 플라스틱 식판 문화재로 등록시키고 싶네요 ㅋㅋ
  • 레벨 대령 3 radiostar 20.09.18 22:49 답글 신고
    공감 합니다. 노서리를 잘 닦아야죠
  • 레벨 상사 2 아우토반202 20.09.22 23:47 답글 신고
    추억돋네요ㅋ
  • 레벨 대위 3 2621801 20.09.18 02:48 답글 신고
    개인적으로 바디워시랑 쉐이브스킨 향수같은거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만..
  • 레벨 중위 2 별써기변희망 20.09.18 07:36 답글 신고
    저희소대 문화는 신병오면 분대장애들이 PX데려가서 세면바구니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폼클랜징 로션스킨 치약 칫솔 다 사제로 사주고 소대장한테 분대회식 보고하고 분지비로 PX회식 시켜주는거였어요. 용사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씻고 샤워바구니들고 삼삼오오 저녁에 잠깐 여는 대대목욕탕 다녀오는거 보면 BOQ에서 홀애비냄새 풍기며 살고있는 저보다 훨씬 깨끗했지요.
  • 레벨 원사 3 역삼동중년초보 20.09.18 07:38 답글 신고
    90년대 초반 군번입니다.
    손 빨래는 기본이고 공용 탈수기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병장 5호봉 이상 고참들만 플라스틱 대야에
    슈퍼타이 붓고 빨래했었죠. 그 아래는 전부 빨래 비누였구요.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20.09.18 07:59 답글 신고
    중대에 하나있던 덜덜거리던 짤순이마져
    후달리면 못썼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령 2 제네시스500 20.09.18 12:03 신고
    @빠사지오극복 앗ㅋㅋㅋㅋㅋㅋㅋ
    30여년 전
    인데 생생합니다
  • 레벨 대위 1 나에게힘을 20.09.19 07:40 답글 신고
    탈수기 있으면 좋은데 있으셨네요.
  • 레벨 상사 1 하늘보고 20.09.18 08:22 답글 신고
    세탁기는 고사하고 탈수기가 전부
    발로밟아서 빨았는데
    휴가나간다고 세탁하고 칼줄잡고 집에 갔더니
    냄새가 너무난다고 모친이 다시 세탁해주시던 ㅎㅎ
  • 레벨 중위 2 쾨니히스티거 20.09.18 08:30 답글 신고
    00년군번이었는데 빨래는 보급나오는 빨래비누로 하고 상병 꺾이면 세제 사용가능 그리고 포대(중대)마다 하나씩있는 세탁기와 탈수기 사용가능.통합막사라 1층 PX에서 반대쪽 복도에 목욕탕이 있었는데 코인세탁기가 있었죠.종종 사용했습니다.
  • 레벨 준장 찹쌀핑벼슬 20.09.18 09:53 답글 신고
    치약때문에 바퀴벌레가 없음
  • 레벨 병장 Justbuild 20.09.18 10:22 답글 신고
    모든 건 치약에서 치약으로 끝낸다.
  • 레벨 일병 캡틴다이스 20.09.18 10:25 답글 신고
    91년 군번입니다... 돌땡이같은 빨래비누로 문질러서 구두솔로 삭삭 문질러 빨았었고,,,인사계가 동네에 버려진 탈수기 줏어와서 사용했었습니다..ㅎㅎ
  • 레벨 상사 2 메뚜기체액 20.09.18 10:36 답글 신고
    이 분 나와 같은 생활을 하셨네 ㅋㅋ 나두 91 군번인데 어디 근무? ㅋㅋ
  • 레벨 대위 1 논두렁둠벙 20.09.18 17:43 신고
    @메뚜기체액 동산유지 빨래비누.주어온 짤순이. 짤순이만 있어도 좋았었다
  • 레벨 중사 2 우면산맥 20.09.18 10:32 답글 신고
    89년도 군번... 강원도 인제 17연대 1대대는 그시절 화장실 푸세식이어서 가끔씩 똥도 퍼줘야 했는데.. ㅠ.ㅠ
    뭔 섬유유연제...
  • 레벨 일병 만수쟁구 20.09.18 12:57 답글 신고
    저도 똥펐던 기억이 ㅜㅜ
    두통씩 지고 날랐다는.
  • 레벨 중장 블키 20.09.18 10:36 답글 신고
    요즘엔 피존을 주는군요.. 저때는 치약과 드봉 뿐이였죠. 오이하고. 빨래는 비누로.
  • 레벨 소위 2 2월30일생 20.09.18 10:43 답글 신고
    아 피죤을 줘요??? 군대 정말 좋아졌네~ 빨래비누에 식판 닦고 진짜 버려진 탈수기 있었는데
  • 레벨 원사 3 다겸아빠 20.09.18 10:55 답글 신고
    지금은 솔직히 군대 편하고 좋죠. 저 96군번인데, 과도기였긴 하지만, 그래도 열악했음.
    퐁퐁도 없어서 식판 비누로 닦고 그랬음. 겨울에 뜨거운 물 안나와서 찬물로 목욕하고요.
    내무반 바닥은 당연히 치약이었고, 향기?ㅎㅎ 그건 지금이겠지요..그 땐, 같은 내무반 사람들 발냄새 때문에
    곤욕..잘때는 코고는 소리에 아주 ..ㅠㅠ 그래도 젊었던 그 때가 그립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MongGom 20.09.18 11:29 답글 신고
    그때의 한(?)때문에 아직도 오이비누만씀....습관적으로,이유없음,그냥 마트가면 오이비누에만
    본능적으로 손이감..ㅋㅋㅋ
  • 레벨 대위 1 논두렁둠벙 20.09.18 17:45 신고
    남자나 여자나 외롭고 고독한 분들에겐 역시 오이!
  • 레벨 원사 3 빈승아빠 20.09.18 11:39 답글 신고
    90년대 중반. 휴가복귀하면 그 특유의 퀴퀴한 냄새 아직도 기억 나네요
  • 레벨 대위 3 마이가 20.09.18 11:40 답글 신고
    신교대 처음 입소해서 내무실 들어갔을때의 식초냄새를 잊을수없네요. 근데 자대배치받고 의외로 내무실 냄새가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 레벨 병장 몽롱이 20.09.18 11:43 답글 신고
    우리땐 빨래비누도 아껴서썻는데...ㅜ
  • 레벨 소위 3 애들학교좀보내자 20.09.18 11:44 답글 신고
    그거 섬유유연제 냄새 맞소?
    치약냄새 아니고?
  • 레벨 대장 당랑권 20.09.18 12:20 답글 신고
    가을에 싸리작업....산에올라가 싸리나무를 베어서 빗자루 만들고 겨울엔 그걸로 눈쓸고 ......

    빼당(배치카당번)이 겨울에 불꺼트리면 빗자루에 불붙혀서 배치카 살려놓구......

    인사계는 빗자루 세어보구 (다른 중대에서 훔쳐서 채워놓구)....

    식판은 주황색 플라스틱 ....손까락 세개만한 스폰지에 빨래비누 문질러서 식판닦고 .....

    끼당(식판당번)이 손까락으로 스윽 문질러서 뽀드득 소리안나면 다시 닦아야함 ....

    상병, 병장쯤부터는 스테인레스 쇠 식판에 퐁퐁 썼음 (잘닦여서 뽀드득 소리 잘남)
  • 레벨 대장 세기의명물 20.09.18 15:17 답글 신고
    평상시에 더운물을 안틀어줘서 겨울에 빨래비누로 머리감기나 샤워도 안했던 기억이,,,,,말년, 병장급들이나 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찬물과 섞어서 세수하거나 샤워했던,,,,,,,
  • 레벨 중령 2 회사에일하러갑시다 20.09.18 15:21 답글 신고
    06인데 세탁기는 상병들부터 쓰라그래서(60명이 세탁기 한대사용)맨날 손빨래하고 손으로 짜서 하다가 교회에서 찬송가 불러 짤순이 경품으로 타와서 사용했었던... 짤순이 6대 타서 그나마 빨래가 쉬워졌다가 신막사 지으면서 세탁기가 늘어남에따라 상병되니까 20명당 세탁기 1대라서 숨통이 트였던기억이 있네요
  • 레벨 소장 마르딜 20.09.18 15:58 답글 신고
    여단장님온다 복도치약 믹싱싹
    벽밑 마감 구두약싹싹 ㅋㅋㅋ
  • 레벨 원사 3 비각 20.09.18 17:40 답글 신고
    그냥 군생활 하면서 코가 적응된게 아닐까요???
    남자끼리 있는데 냄세가 안날리가ㅎㅎ
  • 레벨 중장 삼오공33 20.09.18 19:08 답글 신고
    상상도 못했었음...83군번...ㅠㅠ
  • 레벨 소령 2 palgae1522 20.09.18 20:45 답글 신고
    많은 선후배님들! 요즘 군대 아입니꺼~~ 최소한 2010년 이후균대 일것 같은데요?! 뭐 나쁘지않은게 군대다녀외서 제일 확실하게 박히는게 위생관념, 정리정돈, 청소 뭐 이정도!
  • 레벨 원사 3 e39e46 20.09.18 23:11 답글 신고
    06군번입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렸던 군번이라 많이들 썼죠. 휴일에 생활관 짬안되는 애들 모포세탁하는 것이 제 취미...
  • 레벨 대위 1 K한량 20.09.19 01:37 답글 신고
    시간이 흐르면 생활환경이 좋아지는건 당연해야하는 일입니다. 그건 빠진것도 나약해진것도 아닙니다.
    인간사 모든영역에서 국가에 심각한 문제가 있지않는한 당연해야하는 일입니다.
    비록 나는 빨래비누로 식판닦고 손빨래하고 계곡물을 식수로 썼지만...
    한국의 군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훈련에만 집중했으면 합니다. 악과깡은 훈련중에만 강요받았으면 하며 그것 또한 효율과 효과가 더 앞서길 바랍니다.
    비록 과거보다 짧아졌지만 길다면 긴시간을 국방을 위해 보낸것을 자랑스러워 하게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병사도 병역의 의무를 명예롭다 여겼으면 합니다.
    모든 국민에게 존중받게되길바랍니다.
    두번다시 예비범죄자, 집지키는개 취급을 받지 않게되길 바랍니다.
  • 레벨 중위 3 808 20.09.21 19:55 답글 신고
    빨래비누/ 오이비누/ 치약... 끝
  • 레벨 대위 3 아첨햇살 20.09.23 01:06 답글 신고
    문제는 이 냄새와 땀냄새가 섞이면 ...아...진짜 ㅎㅎㅎ 나때는 비누 하나로 모든게 가능했었지...식판부터 목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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