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뢰 종류 몇가지밖에 모릅니다
구축함 에서 굴려서 투하하는 드랍형
구축함에서 날려 투하하는 형태
기체에서 투하
기체에서나 함에서 잠삼을 공격하는 어뢰가 따로 있지만 이건 두고요
폭뢰 사용환경이 다르겠지만
시간조정과 수압조정을 하는 형태인데
결국 수압도 타이머로 가능할걸로 예상되니폭뢰의 기본은 타이머 같습니다
제가 뻘글 올려서 댓글 주신분들중
늑대아저씨 댓글을 보다보니 침저형도
있나싶어 질문드립니다
당시 지통실에서 각함 판단하에 무장을 사용해도 좋다는 실무장사용허가 명령까지 내려왔고, 실제로 어뢰발사관 개방하고 편대를 이루어 폭뢰를 줄줄이 깔기도 했습니다. 착저하고 있으면 수압에 파괴되라구요.
폭뢰를 깔아놓고 수압에 파괴되라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일정수심에 도달하면 폭발 하는게 폭뢰인데 착저하고 있으면 이라면?
일정수심에 도달해도 폭발되기전 시간을 더 끌수있는 폭뢰가 있습니까?
그리고 이기회에 폭뢰의 종류와 폭발세팅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뜻이 폭뢰가 착저한다는 뜻이 아니라, 착저하고 있는 잠수함이 폭뢰 폭압으로 파괴 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기폭시점을 보통 수심 몇미터,몇십미터 셋팅 함은, 센서가 기폭 수심에 해당 되는 수압을 체크하여
기폭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폭뢰라는게 어떤 추진체가 달려 있는게 아니고, 자유낙하로 계속 해저로 가라앉으니, 셋팅된 수심에서 기폭 되지
않은면 그냥 멍텅구리 폭발물 일뿐이죠.
타이머 개념 자체도, 계속 가라앉고 있는 폭뢰에서는 결국은 수심 즉 폭뢰의 움직에 대한 거리에 인거죠.
결론적으로는 타이머가 되었든, 수압센서에 의해서든 그 셋팅값은 결국은 폭뢰의 기폭 수심 이라는거죠.
감사합니다
혹시 굴려 투하하는 방식과
공중으로 날려서 투하하는 방식
요즘은 공중으로 날려 투하하는 영상을 볼수가 없네요
두 방식의 차이점 을 아십니까?
공중에 날려 투하하는 방식은 아마도 헷지호그를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하는것 보다는 여기를 참조 하시는게 좀더 이해하시데 수월 하실껍니다.
http://egloos.zum.com/GLOB/v/2413902
문제중년님의 글 입니다.
이분은 밀매계의 전설이져....보시면 유용한 글이 많습니다.
비겐님 블로그 방문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등짝 몇대는 각오하고 컴터 앉던 시절이 ㅜㅜ
그리고 폭뢰는 타이머가 아니라 압력에 의해 폭발합니다. 아해군이 사용하는 mk9폭뢰의 침강속도가 대략 7m/s인데, 수중상황에 따라 이 속도가 조금씩 차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폭뢰의 장점은 경제성입니다. 강력한데 싸죠. 하지만 표적의 머리위를 지나가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폭발력도 강해서 자칫하면 발사플랫폼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고속으로 달려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머리위로 지나가야 한다는 것과 고속으로 항해해야 한다는 것 모두 대잠전에선 매우 위험한 행동이죠.
그래서 나온게 말씀하신 발사식입니다. 탄두자체는 기본적으로는 일반 폭뢰와 같습니다만, 거기에 구포방식을 적용시켜 날려보내는 겁니다. 사거리는 불과 수십m 수준이었지만 기존 레일식 투사기보단 안전했습니다. 여기서 탄두중량을 확 줄이고 발사체 숫자를 대폭 늘린 변종이 헷지호그구요.
이후 대잠박격포와 같은 보다 발전된 무기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대잠박격포는 말그대로 폭뢰를 쏘는 대형박격포로, 기존 발사식 폭뢰와 비교해 탄두중량은 줄어들었지만 사거리가 수백m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다만 아무리 중량을 줄였다고 해도 폭뢰는 폭뢰이고, 이를 쏘아내기 위해선 발사기의 크기도 커질 수 밖에 없었고 발사충격도 상당했습니다.
이에 대잠박격포는 다시 대잠로켓으로 진화하게 되는데, 폭뢰를 탄두로 쓰는 일종의 다련장 같은 무기체계로, 지금의 ASROC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일본 해상자위대는 보포스 대잠로켓(71식)을 호위함의 기본무장으로 탑재해 90년대까지 널리 사용했구요.
대잠로켓은 서방보다는 동구권에서 더 발전하면서 널리 쓰이게 됩니다. RBU시리즈로 불리우는 그 무기들이 전부 대잠로켓입니다. 그에 반해 서방은 ASROC과 같은 유도무기체계로 넘어갔죠.
감사합니다
그럼 현재는 한국외엔 폭뢰보다 대잠어뢰같은 유도무기로 넘어갔다고 보면 되나요?
제2차세계대전중 영국 해군은 그 레일폭뢰의 무쓸모함에 지쳐서 폭뢰에다 로켓 추진기를 달아 투발하는 형태를 개발 합죠
한 60년대 이후 시기에는 레일식폭뢰란게 선진국 해군무기에서 사라짐니다
우리만 신주단지 모시듯 애용해왓는데 보면 욕나오는 물건인데 우리해군은 주거라 포기 안합니다(포항급 후기형에도 이거가 달려져 건조가 됨)
한국해군 군장교 수준을 보여주는 명물이져(?)
현 선진국은 어떤형태로 폭뢰투하 하나요?
그러나 레일 폭뢰가 가장 저효울인점이 문제인게구 이너마가 침강 속도가 느려서 잠수함이 제일 피하기 쉽고한 상대이지요
레일 폭뢰의 회피 무력화 전법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잠수함에서부터 개척되어 사용되고한 역사를 가짐니다
투사된후 잠수함을 놓친후에 해저 바닥에까지 헤치호크가 닿는 다면??...글쎄요 그러면 헤치호크가 기폭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본문에서 레일폭뢰를 폭팔심도 60미터로 세팅해서 투입함에 해저심도가 40미터이면 당연하게 해저 바닥에 닿은 후에도 폭뢰는 안터지겟죠..그 의미로 보임니다
감사합니다
네 혹시 기뢰형태로 폭뢰가 가능한게 아닌가?
그리고 기뢰형태라면 수거했을텐데 ㆍㆍㆍ로 생각이 가다보니
즉각식 대응에 따라 폭뢰를 사용했다는건 폭뢰는 이미 활성화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활성화 된 폭뢰가 어떤 이유로 폭발하지 않고 가라 앉았다면 그건 회수 대상이 아니라 제거 대상 이겠지요.
그리고 기뢰는 굉장히 복잡한 물건 입니다.
접촉식은 물론 배가 물을 가르고 지나갈때 수압을 체크하여 기폭 하거나, 그 수압을 체크 하여 원하는 톤급을
맞춰 기폭도 하기도 하고 카운트 하여 몇번째에서 기폭하지 결정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배에서 나오는 자기장을 탐지 한다던가, 소음을 탐지 하여 기폭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기에 기뢰전에 대비 하여, 하나의 센서만 감응 하는게 아니라 2개 이상 센서에 반응을 해야
하는 복합 기능도 덤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폭뢰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뢰전 만큼 복잡한 작전도 드뭅니다.....거기다가 위험성은 최고 난이도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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