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 왜란때 충청, 경상 지방은 음력 4월28일에 주요 전투가 끝나고 왜군 손에 들어갑니다. 6SAR님께서 추풍령을 조선군이 5월3일까지 방어 했다고 잘 못 알고계셔서 말씀드립니다.
1. 추풍령 전투
4/27 조선군이 병력 블러핑중 왜군 야습을
준비된 조선군이 물리침
4/28 3군 구로다 병력 인해전술에 병력 반이상 손실 후 조선군 패배
이후 구로다의 3군은 죽암에서 가토의 2군과 합류하여 음력 5월2일 한강 남측에 도착합니다.
2. 탄금대 전투
4/26 신립 장군 충주 도착
4/27 고니시 1군 조령 진입
4/28 전투 시작 후 반나절만에 조선군 전멸
4/29 가토 2군 조령을 통해 충주 도착
3. 죽령 전투
죽령은 논란이 많을수 있는게 이방면을 지키던 장수가 성응길과 유극량 이었습니다. 전투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고 어떤데서는 격렬한 저항으로 가토가 방향을 돌렸다합니다. 그런데 실록에는 유극량이 패하고 샛길로 빠져나와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충주가 무너질즘 같이 무너졌다고 보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령과 죽령을 막았다해도 추풍령을 막지 못했으며 구로다에게는 여러가지 옵션이 존재했습니다. 1, 2, 3군이외에 왜군들도 올라오는 상황이었구요.
서로 최대한 존중하며 학식을 나누고 토론하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됩니다
다들 멋지네요
찾아보니 헨젤과그랬때님 말씀이 맞네요.....감사 드립니다.
서로 최대한 존중하며 학식을 나누고 토론하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됩니다
다들 멋지네요
6sar, 헨젤님 두분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