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로 현재 재래식 폭탄을 가장 많이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는 의외로 B-52가 아니라 B-2A입니다. B-52의 경우 과거 D/F시절 500lb 폭탄 108발이라는 이름그대로 공중요새급의 폭장량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51발만을 탑재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럼 나머지 탑재량은 어디로 갔냐.. 전부 정밀유도병기 운용을 위한 시설과 전자장비를 탑재하는데 쓰였습니다. 실제로 B-52H는 미 공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정밀유도병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B-52H는 아프간전에서 CAS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저 거대하고 둔준한 폭격기가 무슨 CAS냐 하시겠지만,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JDAM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항속거리를 십분활용, 작전지역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JDAM을 이용한 정밀폭격으로 CAS를 수행한거죠.
운용비용 역시 다른 전력보다 훨씬 저렴한 까닭에 미 공군은 이 폭격기를 더 개량해(!) 오는 2045년까지(!!) 써먹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20년은 더 현역으로 쓸 예정
한 예로 현재 재래식 폭탄을 가장 많이 탑재할 수 있는 폭격기는 의외로 B-52가 아니라 B-2A입니다. B-52의 경우 과거 D/F시절 500lb 폭탄 108발이라는 이름그대로 공중요새급의 폭장량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51발만을 탑재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럼 나머지 탑재량은 어디로 갔냐.. 전부 정밀유도병기 운용을 위한 시설과 전자장비를 탑재하는데 쓰였습니다. 실제로 B-52H는 미 공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정밀유도병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B-52H는 아프간전에서 CAS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저 거대하고 둔준한 폭격기가 무슨 CAS냐 하시겠지만,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JDAM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항속거리를 십분활용, 작전지역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JDAM을 이용한 정밀폭격으로 CAS를 수행한거죠.
운용비용 역시 다른 전력보다 훨씬 저렴한 까닭에 미 공군은 이 폭격기를 더 개량해(!) 오는 2045년까지(!!) 써먹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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