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훈련, 매우 고통스러운 훈련이다.
본인도 30년전 해병대훈단 화생방훈련시 매우 괴로웠던 기억이 남아있다
가스실에서 겨우 살아나왔더니.. 교관이 2차 화생방 훈련이 있다고해..아연실색하게 했다.
그리고 지금 바로 2차 화생방훈련을 한다는것이다. 정말 탈영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교관은 2차화생방 훈련을 할테니 전원 고개숙이라고 했다.
그리고 갑자기'어머님은혜'노래를 부르라는 것이다.
아아..흘러나오는 눈물...주체할 수 없었다. 가스실에서보다 더 많은 눈물을 쏟은것 같았다.
"2차 화생방 훈련끝, 전원 일어서!" 교관의 구령과함께..1,2차 화생방훈련이 끝났다.
그럼 저 먼 나라, 영국에서는 어떻게 화생방훈련을 할까? 영국의 여군과 남군의 훈련모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남군과 여군중 어느쪽이 더 근성있게 잘 참아낼까?
또한 미해병대의 근무열외를 건 화생방 버티기 시합도 같이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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