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951827
지난 14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무장경찰부대 훈련장.
수류탄을 투척하려던 신병 이모 군이 긴장한 나머지 손에서 수류탄을 떨어뜨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시 이군은 “부하오(不好ㆍ잘못됐다)”라고 소리쳤고 옆에 있던 교관 최승량(崔承亮)이 수류탄이 등 뒤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교관은 순간적으로 이 군을 붙잡아 왼쪽 벙커로 밀면서 함께 몸을 날렸다. 최씨가 이군의 몸을 감싸 덮자마자 수류탄은 폭발했다. 수류탄을 떨어뜨린 뒤 폭발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3초에 불과했다.
훈련용 수류탄인 탓에 폭발력이 크진 않았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터졌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부대 군의관은 두 사람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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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투척이면 정말 죽을 위험이 높은데,,,,,
아무리 돈 많이 준다한들 저 직업을 택하려들 사람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래서 훈련을 하는거고
영화에서 보던 소리와 많이 달랐던 기억이....
꽹하고 쇠 짖어지느,....
20년전일이라 기억이 맞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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