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참 ..영상에서 전투기가 뭐때문시 빙글빙글 롤잉을 하는지 말이져..날아오는 적군 미사일을 엿먹이는 교란 방안이 아닐텐데유,,,,기본적으로 조종사 탑승 전투기가 저런 기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없지여
참고로 전투기가 지대공미사일이나 공대공미사일을 피하는 기동전술이 있는데 좌우로 크게 원을 그리며 (요기동) 이탈 비행시 미사일은 따라다니다가 빠르게 추력을 상실하고 느려져서..전투기를 못 맞춤니다
다만 적 미사일이 원 발사 위치로부터 상당히 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6SAR 3교전 까지 전투 후 AI의 패턴을 파악했다라는 부분이 이상해요 3교전 까지는 게이머의 BFM 실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됩니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반면 4,5전투는 그래도 BFM을 조금 아는 사람인게 보이구요 그래서 다른사람 같다고 썼습니다 이거는 전투 몇번 한다고 배워지는 그러한 차이가 아니라서요 암튼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질문하신거에 제가 설명능력이 좀 부족하지만 최대한 쉽게 말씀드려 보자면,
미사일을 운동역학적으로 피할 수 있는 영역으로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위 짤처럼 기동으로 피하거나, ECM 등으로 피하는 상황은 전부 배제하고,
표적기가 특정 고도/속도의 어떠한 기준 상태에서 미사일 반대방향으로 특정 선회능력으로 180도 후방에 위치할 때까지 선회 후 최대가속해서 도망가도 미사일이 이론 상 항공기를 따라잡는가? 하는거죠.
발사기의 에너지 상태, 표적기의 에너지 상태, 표적기의 회피 선회 능력, 표적기의 가속 성능 등의 변수에 따라
아주 드라마틱하게 zone이 변화합니다 우군과 적군의 이 능력을 얼마나 파악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갈리는, 따라서 대략적으로라도 공개될 수 없는 성격의 자료구요
민간에 알려진 정보들은 홍보목적으로 꽤나 뻥튀겨지거나, 빅 브라더들의 사정(또는 전략적 목적 상)으로 축소(은폐)된 정보들이 대부분이죠 ^^
참고로 전투기가 지대공미사일이나 공대공미사일을 피하는 기동전술이 있는데 좌우로 크게 원을 그리며 (요기동) 이탈 비행시 미사일은 따라다니다가 빠르게 추력을 상실하고 느려져서..전투기를 못 맞춤니다
다만 적 미사일이 원 발사 위치로부터 상당히 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좀 더 알아봐요. 저 기동을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이가 선보였는지.
향후 무인기 시대의 서막을 대한민국이 열어갈 수 있습니다.
왜 그러한건디유??
무인기이면 회피기동을 잘할것이라니??,,요사이 고기동 공대공미사일은 50g의 선회기동력을 구사한담니다 ..그러한 넘을 전투기가 피하다니??
저 기동은 사람이 아닌 AI가 보인 기동입니다
기체 내구력만 허용한다면 100g가 가해진다해도
전혀 신경도 안쓰는 놈이죠.....
사람이던 AI던 목적은 하나입니다
기체가 피격되지 않으면서 적기 격추하기
이는 내가 견딜수있고 기체가 견딜수있다면
어떤한 기동을 해서라도 피하고 쏜다는거죠
그래서 미사일의 에너지가 떨어지기까지 회피목적으로 직진 가속하기 보다는,
미사일의 관점에서 선회가 더 많이 필요로 하는쪽으로 적절히 선회해주는겁니다
급기동이 아니어도 이러한 20~30도 기수 변화량은 추적하는 미사일의 관점에서
비행경로를 꽤 많이 변경시키도록 하고 지속 추력이 없는 미사일일수록
선회할 때마다 미사일은 속도를 잃고 결국 표적기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겁니다
저 상황에서는 내 알기에 미사일 회피 하자면 전투기가 더 크게 돈다더군요
미사일은 시야 가운데에 적기를 두고 날아가는게 아니라,
자신의 비행 궤적 변경을 최소화 하기위한, 그러니까 표적기가 몇초 뒤에 위치할 지점으로 질러 날아갑니다
그래서 표적기가 조금 기동해도 미사일의 선회량이 커질 수 있어요
표적기는 선회량이 적어보이지만 바렐롤 기동과 같은걸 하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미사일이 날아가는 동안의 시간이 지난 후 표적기의 예측 위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변화를 갖게됩니다
SIM환경이 아니라 실제라면 저렇게 구사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방향성을 갖고 선회하겠죠
그러면 반대로 전투기 선회각도가 겉보기로는 매우 커보이게 되겠지만
미사일 입장에서는 적기의 미래 위치로 질러가면 되기 때문에 기동을 별로 안하는게 되는겁니다
SIM환경의 조종사들은 이 점을 역이용해서, 본인들이 적게 기동해도 미사일에 과부하 주는 방법의
극대화 기동을 찾은거지요
미국이란 나라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게이머를 초청해서 무인기 또는 드론으로 실제 대결을 실험하면 재밋을듯해요. 그나라면 진짜로 할거 같긴 하지만.
기체성능 사람이 견딜수있는 g량
이런건 기본적으로 다 입력해서 시행하지 안을까요?
전 어느정도 가능한 시물레이션이라 봅니다
AI는 g량에 자유로울테니
기체만 견뎌진다면
기체의 한게치까지 몰아붙이면서 기동을 하겠죠?
본문의 해당 영상은 dcs world 라는 게임 속 영상 입니다.
위 링크에 재미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AI VS DCS WORLD 의 최강자.
이론적으로는 ㅎㅎㅎ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는 저렇게 피할 수도 있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현실에서는 못할거 같아요 일단 다가오는 미사일의 지속 육안 관찰 가능이 전제되어야
시도라도 가능하겠네요 저짓을 하는동안 제 몸의 세반고리관이 괜찮을거 같지도 않구요...
6SAR 님이 올려주신 결투(?)는 예전에도 봤었는데 AI쪽이 이제 좀 쓸만해졌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완벽한 BFM을 했다와는 거리가 아주 멀구요, 이전의 공중전 프로그램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Human 쪽이 실력을 의도적으로 감춘건지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건지
질땐 질만해서 지고, 이길땐 이길만 해서 이긴거라 전투 자체는 흥미로운점이 없네요
1-3라운드와 4-5라운드가 다른사람이 비행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람이 3라운드 내리 지다 2번 복수했다로 포장한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후에도 계속 대결이 진행이 되어더라면, 역시 ACE라는 게이머가 계속 승리를 했을 거라 하더군요.
MIG4님이 뵌김에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소개를 보면 가끔씩 no-escape-zone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대충 그런거다 라고는 알고는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뜻이며, 정말 회피가 불가능한 영역인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질문하신거에 제가 설명능력이 좀 부족하지만 최대한 쉽게 말씀드려 보자면,
미사일을 운동역학적으로 피할 수 있는 영역으로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위 짤처럼 기동으로 피하거나, ECM 등으로 피하는 상황은 전부 배제하고,
표적기가 특정 고도/속도의 어떠한 기준 상태에서 미사일 반대방향으로 특정 선회능력으로 180도 후방에 위치할 때까지 선회 후 최대가속해서 도망가도 미사일이 이론 상 항공기를 따라잡는가? 하는거죠.
발사기의 에너지 상태, 표적기의 에너지 상태, 표적기의 회피 선회 능력, 표적기의 가속 성능 등의 변수에 따라
아주 드라마틱하게 zone이 변화합니다 우군과 적군의 이 능력을 얼마나 파악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갈리는, 따라서 대략적으로라도 공개될 수 없는 성격의 자료구요
민간에 알려진 정보들은 홍보목적으로 꽤나 뻥튀겨지거나, 빅 브라더들의 사정(또는 전략적 목적 상)으로 축소(은폐)된 정보들이 대부분이죠 ^^
막연히 그냥 회피 못하는 구역인가 보다 하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생각 보다 굉장히 복잡하고
민감한 분야 라는걸 알게 되네요.....덕분에 이해 하는데 좀더 수월 했습니다...감사 합니다.
최초 미국 전투기 조종 에이스(탑건?)와
AI간 시물레이션전투 함
미 전투기 조종수들 전부 완패
AI만든 회사에서 그럼 게임 1등하고
한번 붙어보자
대한민국 전투기조종 게임 1등 초청
재경기
1,2,3경기 사람이짐
대한민국 게이머 게임에 적응하고
대략적 AI 전투기 조정 패턴 파악하고 남은경기 완승
DARPA AI쪽이 실수가 없어요 아니 실수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은 흉내내지 못할 정확도로 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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