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생도나 후보생시절때부터 병사, 부사관들과 겸상도 못하게 한다더군요. 해군후보생들 교육 때 보니 훈련병들이 못보게 식당 전체에 천막으로 나누어버리는... 한편으로는 군함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수백명의 수병들이 하나처럼 움직이게 하기 위한 위계질서 확립 목적이라고 하니 이해는 됩니다.
...라고는 하지만 다 앉아요 ㅋㅋ
특히 함정공개행사라도 하면 함장석은 조타석, 견시용 대공쌍안경과 함께 꼭 거쳐가는 필수코스(?) 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도 함장석은 안앉았다 뭐 그런 얘기를 하면 그냥 지나가시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앉아보고 가세요.
물론 승조원들은 절대 앉지 않죠.
대통령..은 안태워봐서 모르겠는데 전대장이나 사령관은 자연스레 앉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함상경례랑 길차렷은 상급자를 어디서 만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격실에서 만나면 경례를 하고 통로에서 만나면 길차렷을 합니다.
사실 함상경례랑 길차렷은 상황에 따라 응용법이 여러가지인데요.
여럿이서 지나가다 길차렷을 할 땐 선행자가 길비켜!를 외치며 벽에 붙으면 뒷사람도 알아서 벽에 붙습니다.
만약 통로에서 만난 상급자가 함장님이라면 길차렷을 한 뒤 필승까지 합니다(공간이 좁거나 타이밍이 안맞으면 길차렷만 하기도 해요!)
사실 배 안 어디서든 함장님을 만나면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총원차렷!을 외치고 경례를 해야해요. 그래서 함장님이 자주 출몰(?)하시는 전정실이나 함교 당직자들은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됩니다. 언제 어느 문으로 들어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난감한 경우는 상급자가 뒤에서 따라올 때인데요. 나는 갈 길을 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상급자가 나와서 뒤에 붙은 경우죠. 보통은 그냥 따라오세요. 뒷통수에 눈이 달린건 아니니까. 근데 짓궂은 분들은 빨리가자~하면서 일부러 장난치며 추월하시기도 합니다. 그럴 때 역시 길차렷하며 통로를 내어드립니다.
특히 함정공개행사라도 하면 함장석은 조타석, 견시용 대공쌍안경과 함께 꼭 거쳐가는 필수코스(?) 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도 함장석은 안앉았다 뭐 그런 얘기를 하면 그냥 지나가시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앉아보고 가세요.
물론 승조원들은 절대 앉지 않죠.
대통령..은 안태워봐서 모르겠는데 전대장이나 사령관은 자연스레 앉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함상경례랑 길차렷은 상급자를 어디서 만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격실에서 만나면 경례를 하고 통로에서 만나면 길차렷을 합니다.
사실 함상경례랑 길차렷은 상황에 따라 응용법이 여러가지인데요.
여럿이서 지나가다 길차렷을 할 땐 선행자가 길비켜!를 외치며 벽에 붙으면 뒷사람도 알아서 벽에 붙습니다.
만약 통로에서 만난 상급자가 함장님이라면 길차렷을 한 뒤 필승까지 합니다(공간이 좁거나 타이밍이 안맞으면 길차렷만 하기도 해요!)
사실 배 안 어디서든 함장님을 만나면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총원차렷!을 외치고 경례를 해야해요. 그래서 함장님이 자주 출몰(?)하시는 전정실이나 함교 당직자들은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됩니다. 언제 어느 문으로 들어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난감한 경우는 상급자가 뒤에서 따라올 때인데요. 나는 갈 길을 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상급자가 나와서 뒤에 붙은 경우죠. 보통은 그냥 따라오세요. 뒷통수에 눈이 달린건 아니니까. 근데 짓궂은 분들은 빨리가자~하면서 일부러 장난치며 추월하시기도 합니다. 그럴 때 역시 길차렷하며 통로를 내어드립니다.
국군 통수권자가 대통령인데.. 못 앉을 이유가 없음.
예를 고속정 편대 출동뛸때 편대장 기함에 편대장이 승함하고
함장석에 앉아 지휘 기동합니다.
정장은 외부함교에서 편대장 지시받아 조함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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