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40814513753490
우리 공군 F-15K 업그레이드 비용 문제로 갑을박론 인데., 일본 역시 비용 문제로 원점에서 재검토를 하기 시작했네여.
출처 :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40814513753490
우리 공군 F-15K 업그레이드 비용 문제로 갑을박론 인데., 일본 역시 비용 문제로 원점에서 재검토를 하기 시작했네여.
물론 이번에 나온 EX가 E형을 기반으로한 개량형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C/D형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기종입니다. 추후 공대지 임무를 부여한다고는 하지만 당장은 아니란 얘깁니다. 때문에 일본의 개량과 우리의 개량을 단순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EX는 생김새만 E형과 유사할 뿐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어 단순히 레이더나 항전장비만 교체한다고 우리의 K형이 EX와 동급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일단 화두가 됐던 그 기사, 그 기사의 신뢰성이 다소 의심스럽습니다. 그 기사를 제외하면 그 어디에서도 K형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언급하는 곳이 없다는 점이 특히 그렇죠.
조금 천천히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2026년 이후가 될텐데
차라리 KFX로 그 자리를 대체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F-15가 폭장량 뛰어나고, F-35 다음의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는 맞지만, 59대 업그레이드 비용이 5조원이면, 너무 비싸긴하다.
레이더만 에이사로 바꾸면 안되나
제가 하고싶은 말은 KFX로 지상방공망 제압
및 공대공엄무를 맡기고 F15K는 폭탄셔틀로
쓰면 괜찷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KFX를 가진 자의 여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할 곳이 나 밖에 없으면, 당연히 높은 가격을 부르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2원화 이상 해서, 가격 경쟁을 붙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슈퍼 을이 탄생하게 되죠.
그리고 저 내용에 대해 이해를 하려고 하면 FMS 제도를 잘 이해 해야 합니다.
FMS은 제도의 경우는 미국정부가 보증하고, 업체간 계약을 대신 해주는 제도 입니다.
한마디로 제품에 뭔가 이상이 생기면 미국 정부가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래서 저런 개수,개조 같은 경우 업체가 부르 가격보다 위험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을 높게 부르는 경
향이 있습니다......계약이 완료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남는 차익을 미국 정부가 인 마이 포켓 하는게 아니라
다시 돌려 주게 되어 있지요.
지난 KF-16 의 계약 불발이 저런 상황에서 발생 된거죠.
BAE사에서 계약 후 시제기를 가져다 놓고 분석 하며서, 대한민국 정부에 계약금외 추가 금액을 불렀는데
미국 정부가 어라 얘들 이상하네 하며, BAE 사가 부른 추가 금액에 또 보증금 형식으로 추가금액을 붙여
버립니다........그래서 방산법에 의해 20% 초과로 계약을 다시 하게 되죠.
어떻게 보면 전화위복이 된 경우 였죠.
그래서 저 기사 내용은 그런일이 있다 봐야 하고, 어떤 이유 인지는 좀더 파고 들어 알아봐야 하는 상황
인거죠......폭리 인지, 횡포 인지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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