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문제입니다. 수 백명이 먹을 밥과 수 십명이 먹을 밥, 어느 밥이 더 맛있는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육군도 독립중대나 소대단위 취식하신 분들은 밥 맛있었다고 기억하실 거예요.
거기에 조리병이나 담당간부의 능력과 마인드 차이가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능력있는 조리병이나 백종원같은 간부가 있는 식당은 맛있었을테고, 그렇지 않은 식당은 그냥 짬밥이었겠죠. 아무리 해군 1급함이라 하더라도 조리장이 무책임하고 소명의식이 없다면 그 배의 밥은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겪어본 일인데 동일한 부식비, 똑같은 인원, 똑같은 권한, 똑같은 조리장비, 똑같은 배식량인데 조리장 하나 바뀌었다고 밥맛이 확 달라지더군요.
결국 케바케입니다. 그러니 이런걸로 또 똥별이니, 떼먹느니 어쩌니 하는 근거없는 비방하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동생들, 아들들이 맛난 밥을 먹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때문에 군부대에서도 급식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진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단 얘깁니다. 훈련 때 전투식량이나 야전배식 맛없다고 사진올려도 우쭈쭈해주실 건 아니잖아요.
지인중에 고속정 정장 출신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급식비는 차제에 치더라도 육군, 공군과 큰차이가 한가지 있더군요
장교와 사병들이 함께 삼시세끼 식사 한다는거죠
일과중에는 간부식당서 따로 먹고 일과 끝나면 나가버리는 타병과 장교, 하사관들과 달리 함께 먹고 자고하는 부분으로 불편함이 더 빨리 전달 될수 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해군이 식사질이 좋다는건 단순 급식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같습니다.
단순한 문제입니다. 수 백명이 먹을 밥과 수 십명이 먹을 밥, 어느 밥이 더 맛있는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육군도 독립중대나 소대단위 취식하신 분들은 밥 맛있었다고 기억하실 거예요.
거기에 조리병이나 담당간부의 능력과 마인드 차이가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능력있는 조리병이나 백종원같은 간부가 있는 식당은 맛있었을테고, 그렇지 않은 식당은 그냥 짬밥이었겠죠. 아무리 해군 1급함이라 하더라도 조리장이 무책임하고 소명의식이 없다면 그 배의 밥은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겪어본 일인데 동일한 부식비, 똑같은 인원, 똑같은 권한, 똑같은 조리장비, 똑같은 배식량인데 조리장 하나 바뀌었다고 밥맛이 확 달라지더군요.
결국 케바케입니다. 그러니 이런걸로 또 똥별이니, 떼먹느니 어쩌니 하는 근거없는 비방하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동생들, 아들들이 맛난 밥을 먹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때문에 군부대에서도 급식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진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단 얘깁니다. 훈련 때 전투식량이나 야전배식 맛없다고 사진올려도 우쭈쭈해주실 건 아니잖아요.
지인중에 고속정 정장 출신이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급식비는 차제에 치더라도 육군, 공군과 큰차이가 한가지 있더군요
장교와 사병들이 함께 삼시세끼 식사 한다는거죠
일과중에는 간부식당서 따로 먹고 일과 끝나면 나가버리는 타병과 장교, 하사관들과 달리 함께 먹고 자고하는 부분으로 불편함이 더 빨리 전달 될수 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해군이 식사질이 좋다는건 단순 급식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같습니다.
고속정에는 조리 시설이 없어서 출동시 조리식이나 간편식 컵라면을 한공간에서 먹습니다. 그러나 출동 이외시에는 육상식당이 계층별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개념은 육군도 훈련나가면 같이 먹으니까 똑같은 개념일것 같구요..해군은 배가 대형으로 가면 오히려 구분이 더 나뉘어집니다.. 사관식당 CPO식당 승조원식당..조리는 일원화되어 있더라도 장교,원상사, 중사이하 사병이 같은 공간에서 삼시새끼를 같이 먹지는 않습니다.
@에너자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제글의 요지는 공간이 나뉘어 있어 급식을 나눠한다는 조건이더라도 조리는 별차이없이 하지 않겠냐는것이 요지였습니다.
급식의 질은 부식과 조리과정일테고 이부분이 공통화 된다면 급식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보편적 육군이 운영하는 장교식당과 사병식당이 나뉘서 조리하면 질차이가 존재할거란거고 질이 높은 급식을 받는 입장에서는 그저 질낮은 급식을 받는 사람들은 불평으로 밖에 안보일거란거죠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간부와 사병이 혼재되어 식사를 하면 서로 불편하겠지요 계급에 맞는 공간은 여유가 되면 나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급식이라도 차이가 없어야 문제를 정확히 보지 않겠느냐는 취지 입니다.
글의 최초게시자도 급식의 질을 언급해서 썻던글입니다.
예전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매일 계란파국에 고추절임이 자주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90년6월에 입대하여 대전함 기관병으로 승조했었습니다. 부식이 좋은게 아니었던 기억이.. 츄라이에 밥을 퍼서 보니 검은깨가 많아 자세히 보니 쌀반 쌀벌레반 이었던 기억도 있네요. 그땐 그때고 지금 자식들이 잘먹으면 저는 상관 없습니다.
육군도 독립중대나 소대단위 취식하신 분들은 밥 맛있었다고 기억하실 거예요.
거기에 조리병이나 담당간부의 능력과 마인드 차이가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능력있는 조리병이나 백종원같은 간부가 있는 식당은 맛있었을테고, 그렇지 않은 식당은 그냥 짬밥이었겠죠. 아무리 해군 1급함이라 하더라도 조리장이 무책임하고 소명의식이 없다면 그 배의 밥은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겪어본 일인데 동일한 부식비, 똑같은 인원, 똑같은 권한, 똑같은 조리장비, 똑같은 배식량인데 조리장 하나 바뀌었다고 밥맛이 확 달라지더군요.
결국 케바케입니다. 그러니 이런걸로 또 똥별이니, 떼먹느니 어쩌니 하는 근거없는 비방하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동생들, 아들들이 맛난 밥을 먹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때문에 군부대에서도 급식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진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단 얘깁니다. 훈련 때 전투식량이나 야전배식 맛없다고 사진올려도 우쭈쭈해주실 건 아니잖아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급식비는 차제에 치더라도 육군, 공군과 큰차이가 한가지 있더군요
장교와 사병들이 함께 삼시세끼 식사 한다는거죠
일과중에는 간부식당서 따로 먹고 일과 끝나면 나가버리는 타병과 장교, 하사관들과 달리 함께 먹고 자고하는 부분으로 불편함이 더 빨리 전달 될수 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해군이 식사질이 좋다는건 단순 급식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같습니다.
마다 차이가 있겠죠?
작은배는 조리병도 조금일테고
부식 저장도 한계가 있어서
큰배가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ㅋ
오히려 소량 취사라서
더 맛있는건가ㅋ
그런데 군은 이거 안할꺼임.. 병사들 스마트폰 사용허가해준 다음 어떻게 되었는지 피부로 느끼고 있을거라서..
육군도 독립중대나 소대단위 취식하신 분들은 밥 맛있었다고 기억하실 거예요.
거기에 조리병이나 담당간부의 능력과 마인드 차이가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능력있는 조리병이나 백종원같은 간부가 있는 식당은 맛있었을테고, 그렇지 않은 식당은 그냥 짬밥이었겠죠. 아무리 해군 1급함이라 하더라도 조리장이 무책임하고 소명의식이 없다면 그 배의 밥은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겪어본 일인데 동일한 부식비, 똑같은 인원, 똑같은 권한, 똑같은 조리장비, 똑같은 배식량인데 조리장 하나 바뀌었다고 밥맛이 확 달라지더군요.
결국 케바케입니다. 그러니 이런걸로 또 똥별이니, 떼먹느니 어쩌니 하는 근거없는 비방하시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동생들, 아들들이 맛난 밥을 먹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때문에 군부대에서도 급식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진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단 얘깁니다. 훈련 때 전투식량이나 야전배식 맛없다고 사진올려도 우쭈쭈해주실 건 아니잖아요.
뭐만하면 정신병자처럼 똥별, 떼먹었다는 타령
실상은 무책임한 무성의한 조리병, 급양관이 원인이죠
감자탕-야채튀김-후라이드치킨-잡채
ㅎㅎㅎ
이야기를 하다보니 급식비는 차제에 치더라도 육군, 공군과 큰차이가 한가지 있더군요
장교와 사병들이 함께 삼시세끼 식사 한다는거죠
일과중에는 간부식당서 따로 먹고 일과 끝나면 나가버리는 타병과 장교, 하사관들과 달리 함께 먹고 자고하는 부분으로 불편함이 더 빨리 전달 될수 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해군이 식사질이 좋다는건 단순 급식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같습니다.
급식의 질은 부식과 조리과정일테고 이부분이 공통화 된다면 급식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보편적 육군이 운영하는 장교식당과 사병식당이 나뉘서 조리하면 질차이가 존재할거란거고 질이 높은 급식을 받는 입장에서는 그저 질낮은 급식을 받는 사람들은 불평으로 밖에 안보일거란거죠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간부와 사병이 혼재되어 식사를 하면 서로 불편하겠지요 계급에 맞는 공간은 여유가 되면 나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급식이라도 차이가 없어야 문제를 정확히 보지 않겠느냐는 취지 입니다.
글의 최초게시자도 급식의 질을 언급해서 썻던글입니다.
또한 GP다보니 정해진 식단대로 밥을 하지 않았으며, 취사병의 실력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근데 왜 꼭 조류독감때는 1인1닭을 주는것인지. 다 못먹어서 그냥 버렸던 기억이...
모항의 해상식당보다 잘나왔죠.
89년쯤엔가?
출동중에 육군 레이더 요원 이 1주일정도 와서 교환근무(?) 하는게있엇는데..
첫날 식사후 하는 말이..
오늘이 혹시 해군에 무슨 기념일입니까?
특식이 나온것 같은데요?
하더군요..ㅎ
배마다 다르고 조리장과 지휘관 의지에 따라 천차 만별인듯
추가하자면
해군함정의 경우
해군의 꽃은 부사관 입니다
즉 육군은 주는대로 먹는 사병비율이 높고
해군은 부사관이 60~70% 이상이죠
밥 제대로 안하면
조리사 (보통하사계급)는 그날 욕을
1급함 같은경우 많게는
150명 이상에게 들어야 됩니다 ㅋㅋ
소대별로 A탄약고, B탄약고, C탄약고 머 이런식으로 중대가 찢어져서 파견을 나갔는데...
취사병이 지원이 안되니... 경계근무 열외 해줄테니... 취사지원하고싶은 놈 나와! 라고 소대장이 그래서 대뜸 손들고
나가서 근 석달간 개고생하면서 밤낮없이 밥을 지었었습니다...
하면서 느낀게... 위에 댓글 다신분들처럼... 정량으로 부식들이 딱딱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양이며 질이며...
대대 막사에서 먹었던 짬밥을 먹으면서 느꼈던 거랑은 너무 다른겁니다... 부식 질이... 생각 그 이상이었습니다...
진짜로... 재료탓을 한다... 이건.. 말도 안되는 느낌이었죠
증맬이지... 부식을 다루는 보급관 및 취사병들의 마인드와 자세가 짬밥이냐 아니냐..를 나누는 기준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