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안 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맞아요 지천명이 넘은 제가 군대에서 배웠던 것은 사회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었고 군에서 보낸 시간은 제 인생에 있어 마이너스의 시간이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가 국민에게 병역 의무의 이행을 강제하면서 정작 국가는 국민에게 반대 급부로 제공하는 국가의 의무에 대해서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강원도 전방 AOP에서 일어난 일. 평상시에 열나 친한 일병 2명 있음. 그중 한명은 상황병 근무, 한명은 AOP 경계 근무 중. 소초장이 근무 막 끝난 상황병에게 일지 AOP에 두고 왔다고 갔고 오라고 함. 상황병은 쭐래쭐래 AOP 감. 근무중 일병은 반가워서 장난 침.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번개. 상황병 천둥이라고 말하는 순간 1발의 총성. 둘이 반가워서 장난치다 원래 AOP 근무지에서 조준간 안전에 두고 확인도 하고 하는데 이게 조준간 단발에 가있던 것이었고 격발하자 1발 발사 됨. 놀란 소초장 야 이거 총소리 아냐? 외치면서 뛰쳐나감. 어찌어찌 해서 1명 순직, 1명은 정신이상으로 의가사 제대 처리 한 걸로 알고 있음. 실탄 지급 전방부대 조심 또 조심. 그리고 부모님 진실 꼭 밝히시고 기운 내세요. 억장이 무너지지만 무너지시면 안 됩니다.
20년전 gop출신인 제 기억으론
노리쇠 후퇴고정 상태에서 조정간 안전, 방아쇠울 안쪽에 안전목 결합후 25발 탄창 삽탄 시키고 근무 투입했습니다.
보통 신병에겐 삽탄 안시키고 사수는 병장급이 이등병 데리고 다닌 기억이 있었고
오발 위험은 근무중엔 총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기에 평상시엔
맘먹고 장전하거나 아님 총기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기전엔(그전에 사수한테 맞겠죠..20년전) 없겠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속에 탄창 분리후 안전검사 할때
1.탄알집 제거, 2.약실검사, 3.노리쇠전진, 4.조정간 단발, 5.안전목 제거, 6.격발확인
이순서에서
안전검사 순서가 바뀔때 탄알이 약실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1,2번 건너뛰고)
이때 오발날 가능성이 있죠
빨리 인지해서 다시 노리쇠 당겨 탄을 빼면 되는데
경험상 지속된 야간근무로 인해 몽롱한 상태에서 탄이 들어간걸 모를경우와 알아도 당황하며 총구방향 컨트롤 못하는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이럴때 오발나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오발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은 언제든지 생길수 있는곳이 gop입니다.
악조건인 gop로 전입가서 고생했을텐데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져 억울함을 달랬음 좋겠고
높으신 양반들 조금더 신경써서 다신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는 애들좀 안나오게 해라 이 새끼들아
군대는 안 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맞아요 지천명이 넘은 제가 군대에서 배웠던 것은 사회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었고 군에서 보낸 시간은 제 인생에 있어 마이너스의 시간이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가 국민에게 병역 의무의 이행을 강제하면서 정작 국가는 국민에게 반대 급부로 제공하는 국가의 의무에 대해서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강원도 전방 AOP에서 일어난 일. 평상시에 열나 친한 일병 2명 있음. 그중 한명은 상황병 근무, 한명은 AOP 경계 근무 중. 소초장이 근무 막 끝난 상황병에게 일지 AOP에 두고 왔다고 갔고 오라고 함. 상황병은 쭐래쭐래 AOP 감. 근무중 일병은 반가워서 장난 침.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번개. 상황병 천둥이라고 말하는 순간 1발의 총성. 둘이 반가워서 장난치다 원래 AOP 근무지에서 조준간 안전에 두고 확인도 하고 하는데 이게 조준간 단발에 가있던 것이었고 격발하자 1발 발사 됨. 놀란 소초장 야 이거 총소리 아냐? 외치면서 뛰쳐나감. 어찌어찌 해서 1명 순직, 1명은 정신이상으로 의가사 제대 처리 한 걸로 알고 있음. 실탄 지급 전방부대 조심 또 조심. 그리고 부모님 진실 꼭 밝히시고 기운 내세요. 억장이 무너지지만 무너지시면 안 됩니다.
20년전 gop출신인 제 기억으론
노리쇠 후퇴고정 상태에서 조정간 안전, 방아쇠울 안쪽에 안전목 결합후 25발 탄창 삽탄 시키고 근무 투입했습니다.
보통 신병에겐 삽탄 안시키고 사수는 병장급이 이등병 데리고 다닌 기억이 있었고
오발 위험은 근무중엔 총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기에 평상시엔
맘먹고 장전하거나 아님 총기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기전엔(그전에 사수한테 맞겠죠..20년전) 없겠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속에 탄창 분리후 안전검사 할때
1.탄알집 제거, 2.약실검사, 3.노리쇠전진, 4.조정간 단발, 5.안전목 제거, 6.격발확인
이순서에서
안전검사 순서가 바뀔때 탄알이 약실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1,2번 건너뛰고)
이때 오발날 가능성이 있죠
빨리 인지해서 다시 노리쇠 당겨 탄을 빼면 되는데
경험상 지속된 야간근무로 인해 몽롱한 상태에서 탄이 들어간걸 모를경우와 알아도 당황하며 총구방향 컨트롤 못하는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이럴때 오발나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오발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은 언제든지 생길수 있는곳이 gop입니다.
악조건인 gop로 전입가서 고생했을텐데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져 억울함을 달랬음 좋겠고
높으신 양반들 조금더 신경써서 다신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는 애들좀 안나오게 해라 이 새끼들아
부대마다 다른가보네
근무 투입 전 탄통개방, 실탄확인, 약실검사, 노리쇠후퇴전진3회, 조종간 안전, 탄창 삽입이고,
근무 투입 후 탄창 제거, 약실검사, 노리쇠후퇴전진3회, 조종간 단발, 격발이였는데...
예전에는 어깨 위하고 공중에 격발했는데, 지금은 모레속에 PVC관 묻어 놓고, 그 속에 격발함
기본적으로 삽탄은 해도 노리쇠가 전진되어 있는 상태에 조종간 안전인이여서, 격발될 일도 없고, 갓들온 이병은 탄창삽탄을 안시킴
노리쇠 후퇴고정 상태에서 조정간 안전, 방아쇠울 안쪽에 안전목 결합후 25발 탄창 삽탄 시키고 근무 투입했습니다.
보통 신병에겐 삽탄 안시키고 사수는 병장급이 이등병 데리고 다닌 기억이 있었고
오발 위험은 근무중엔 총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기에 평상시엔
맘먹고 장전하거나 아님 총기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기전엔(그전에 사수한테 맞겠죠..20년전) 없겠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속에 탄창 분리후 안전검사 할때
1.탄알집 제거, 2.약실검사, 3.노리쇠전진, 4.조정간 단발, 5.안전목 제거, 6.격발확인
이순서에서
안전검사 순서가 바뀔때 탄알이 약실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1,2번 건너뛰고)
이때 오발날 가능성이 있죠
빨리 인지해서 다시 노리쇠 당겨 탄을 빼면 되는데
경험상 지속된 야간근무로 인해 몽롱한 상태에서 탄이 들어간걸 모를경우와 알아도 당황하며 총구방향 컨트롤 못하는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이럴때 오발나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오발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은 언제든지 생길수 있는곳이 gop입니다.
악조건인 gop로 전입가서 고생했을텐데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져 억울함을 달랬음 좋겠고
높으신 양반들 조금더 신경써서 다신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는 애들좀 안나오게 해라 이 새끼들아
노리쇠 안당기죠
그리고 안전고리 걸어 놓죠
근데 전 4급 공익인데도 라식하고 1급으로 갔다왔더니 회사 취직하고 쫌더 낫더라구요..
이런거 아니면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고입니다.요즘 병사 월급 올랐다해도..밖에서 덜벌어도 밖이 낫죠..
수통도 안바꾸느 그 돈으로 삥땅치는 생계비리 장성들...
총알을 장전해놓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노리쇠를 당기고 방아쇠를 당겨야 나가는건데 전방에서 매일 실탄들고 작전나갔던 저로써는 근무시 장전을 해놨다가 재수없게 방아쇠가 당겨졌다는 제보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분명 다른 사연이 있을듯한데요.
실탄이 삽입되어 있었다면, 총기 오발의 가능성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옷에 쓸려 조준간이 안전위치에서 벗어나 버리면 총기를 떨어뜨려 그 충격에 의해서도 격발될수 있습니다.
노리쇠 후퇴 전진을 하지 않는 이상 탄창이 삽탄되어 있든, 조종간 단발이든 총이 충격을 먹든 안나감
님 말대로면 초소 이동간에도 삽탄하고 이동하는데, 그러면 여럿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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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세워서 개머리판 쪽으로 세로방향으로 강한 충격을 주면 노리쇠 후퇴전진이 이루어지잖아요.
사고라는게 우연의 우연이 겹쳐서 발생합니다.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하는거죠
노리쇠 후퇴고정상태이면 모를까
요즘총은 개머리판 부러질 정도로 내리쳐도
장전 되지 않습니다.
제가 군 복무할때
로우더(페로다) 버켓에 깔려 발한쪽이 두부 으스러지듯이 으스러진 일.
하다마(중장비 바퀴에 미끄러 지지 말라고 끼우는) 못 빼다가 실명한 일.
SE88 브러쉬 갈다 손가락 개작살난일.
왜 국방의 의무는 일반 서민들의 자식들만 이행해야 하는지요?
너무 억울하고 열받지 않나요.
굥 공약 200만원은 어디갔는지.
2찍 젊은이 여러분. 제발 아무리 싫다해고 굥같은 거는 뽑지 맙시다!
노리쇠 후퇴고정 상태에서 조정간 안전, 방아쇠울 안쪽에 안전목 결합후 25발 탄창 삽탄 시키고 근무 투입했습니다.
보통 신병에겐 삽탄 안시키고 사수는 병장급이 이등병 데리고 다닌 기억이 있었고
오발 위험은 근무중엔 총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기에 평상시엔
맘먹고 장전하거나 아님 총기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기전엔(그전에 사수한테 맞겠죠..20년전) 없겠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속에 탄창 분리후 안전검사 할때
1.탄알집 제거, 2.약실검사, 3.노리쇠전진, 4.조정간 단발, 5.안전목 제거, 6.격발확인
이순서에서
안전검사 순서가 바뀔때 탄알이 약실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1,2번 건너뛰고)
이때 오발날 가능성이 있죠
빨리 인지해서 다시 노리쇠 당겨 탄을 빼면 되는데
경험상 지속된 야간근무로 인해 몽롱한 상태에서 탄이 들어간걸 모를경우와 알아도 당황하며 총구방향 컨트롤 못하는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이럴때 오발나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오발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은 언제든지 생길수 있는곳이 gop입니다.
악조건인 gop로 전입가서 고생했을텐데
하루빨리 원인이 밝혀져 억울함을 달랬음 좋겠고
높으신 양반들 조금더 신경써서 다신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는 애들좀 안나오게 해라 이 새끼들아
격발되는 경우 있어요. 실제로 제가 상황실 근무사고있을때 초소근무자 교대시 상황실에서 탄창을 빼고 장착하고 할때
개머리판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공포탄1발이 격발된 적 있었어요
군대갔다온 2년이상의 시간이 진짜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군대갔다왔다고 존경받거나 특혜가 있는것도 아니고 연금을 주는것도아니고
그냥 봉사하다가 오는건데 다치기라도하면 나라에서 책임도안져줌;
남자는 군대를 가야 철든다? 이것도 이등병때나 군기바짝들어서
사회나가면 뭐라도 다할거같지 말년되면 군기 다풀려서 나옴;
그리고 사회에 나오면 아무도 안알아줌... 군대특기살려서 취직할거아님 의미없는 시간이라고 봄.
근무 투입 전 탄통개방, 실탄확인, 약실검사, 노리쇠후퇴전진3회, 조종간 안전, 탄창 삽입이고,
근무 투입 후 탄창 제거, 약실검사, 노리쇠후퇴전진3회, 조종간 단발, 격발이였는데...
예전에는 어깨 위하고 공중에 격발했는데, 지금은 모레속에 PVC관 묻어 놓고, 그 속에 격발함
기본적으로 삽탄은 해도 노리쇠가 전진되어 있는 상태에 조종간 안전인이여서, 격발될 일도 없고, 갓들온 이병은 탄창삽탄을 안시킴
간부가 근무투입 다 확인하게 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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