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번 울아들땜시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제아들은 경기도 후방쪽에서 병장으로 군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울4월이 제대죠
사건은 행보관(상사) 지속적인 신체 접촉과 두발 정리 로 인해 울아들이 1303 군 인권? 거기다 전화를 했나보더군요
하지만 상사는 별 분리조치도 안되고 같이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행정병)
이후 상사는 말이 없어지고 중대장 이란놈이 갈굼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머리가 길다 깎아라 깎고와도 더깎아라 3cm로하는둥 엄청나게 압막을 가하고
같이 생활하는 이병 일병에게 제아들이랑 근무하면서 불편하게 없냐는둥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있더군요
이젠 하다하다 명령불복종이랍니다 ㅋㅋ 그렇다고 머리가 긴것도 아닌데 참
저또한 군 규율이 그렇다는건 존중하고 당연히 그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꼭 찝어서 제아들한테만 계속적으로 머리하나가지고 압박을 가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답답하네요......
법무범인
LionCar
쿠앙쿠앙
그냥 처음에 말을 잘 들었음 저정도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임
행보관이나 중대장 한번 만나러 가세요..
군 생활 이란 것이 그리 만만치 않죠
사실 두발 문제로 이런 것이라면 이해 불가입니다
군대가 아무리 좋아 졌다 해도 군대는 군대인데 사병은 늘 힘들단 얘길 하죠
어쨌던 군 직속 상관인데 인권 위까지 신고?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인데
차라리 재대 하면서 쓰던가 그리 힘들었으면
한 번 찾아가셔서 중대장 면담 저도 추천
지금은 감정 싸움 인 것 같은데
떡이라도 한 번 돌리시고 중대원들 나눠 주라 하시고
가볍게 커피 한잔 하시고 말을 나누시고 해결 점 찾는 게 좋을 껏 같네요
일방적 갈굼은?... 글세요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 잘 마감 했으면 합니다
그냥 처음에 말을 잘 들었음 저정도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임
행보관이나 중대장 한번 만나러 가세요..
군 생활 이란 것이 그리 만만치 않죠
사실 두발 문제로 이런 것이라면 이해 불가입니다
군대가 아무리 좋아 졌다 해도 군대는 군대인데 사병은 늘 힘들단 얘길 하죠
어쨌던 군 직속 상관인데 인권 위까지 신고?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인데
차라리 재대 하면서 쓰던가 그리 힘들었으면
한 번 찾아가셔서 중대장 면담 저도 추천
지금은 감정 싸움 인 것 같은데
떡이라도 한 번 돌리시고 중대원들 나눠 주라 하시고
가볍게 커피 한잔 하시고 말을 나누시고 해결 점 찾는 게 좋을 껏 같네요
일방적 갈굼은?... 글세요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 잘 마감 했으면 합니다
이래서 빽, 연줄이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고
행보관의 지속적 신체접촉은...?
성추행???
4월이면...이제 곧.인데
제대후 문제 삼으면
지들이.더 골치 아플텐데...
중대장이라.해봤자...20대말 3초라...
에혀..
때로는강공도 필요하지만 경우에따라 유연함이 오히려더잘풀릴수도 있어요...
저군생활때 울소대장이 중사였는데 이사람이 당직근무시 전부 꺼구로취침했죠,
술먹고 군화발로 얼굴밝고 다니고,,, 취침시 아무나 한명건들려 일어나면은
진짜개패듯이 때리다 가고 훈련나가서 술먹고 중대장에게 개기다가 쥐어터지기도하고
저랑은 무난은 아무일도없었으나 평일날 울누이가 면회와서 면회하는데 찿아와서
소주한잔 사주었더니 그뒤로는 취침중 날깨워도 전에같으면 십여대는 맞았을텐데
그냥자라고 하면서 저제대할때 소주에닭발까지 사주드라고요...
행보관,중대장과 소주한잔하세요...제대도 얼마안남았는데!
대대장님하고 통화후. 서로 오해풀긴 풀었네요..
제아들. 머리 결코 길지않아요. 이점은 알아주시길. 3센티를. 강요하는거이니까. 후방이라 민원이 많이 나와 어쩔수없는건 공감하고 깎으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군생활 내내 주임상사와 보좌관의 세력싸움의 제물이었어요.
경리계라 주임상사의 심복이었으니.
갖은 쌍욕은 당연하고 툭하면 저만 풀군장에 연병장. 주중엔 문서수발 다녀야하니 못 갈구고 꼭 주말아침에.
병장쯤되선 제 군장은 비밀리에 내용물이 미리 준비되어있기도 했져.
상병쯤 대대장 바뀌었을땐 보좌관이 주임상사를 군감찰에 고발하고 수사기간동안 저도 죄인취급받고 조사인지 감금인지 끌려다니고.
고발당했던 주임상사는 이등병 강등된다 공지되더니 타 부대서 주임상사 또 하고 있더라구여.
비리가.,대대장을 비롯 각 부대 부대장들과 줄줄 엮여있었으니 무마시킨거겠져. 군대는 폐쇄적이라 어디 고발해도 솜방망이 되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부대장들 끼린 주거니 받거니 상부상조하는게 많더군여.
느닷없이 사단장 직할이라며 길거리의 문서수발병들 복장이든 뭐든 단속하는데 저도 걸려서 군기교육대도 갔다왔지요.
부관이 선탑한 지프가 딱 노리고 있다 농협들렸다가 몇 분 늦게 복귀하는거 잡은거니 보좌관이 제보한걸지도 모르져 ㅋ.
농협.. 띠방 그거 다 부대원이나 간부들 심부름 다니는건데.
그냥 잔디깍는다는 그런 교육대가 아니고 일과시간내내 타이어 끌고 선착순 얼차려받는 사단장의 시범케이스 ㅋㅋ
여튼 그래도 제대 잘 했습니다.
어른들 세상에 깊게 공감못해 그런가 몸은 고달팠어도 맘은 그닥 동조를 안하게 됐던거 같아요. 거서 승진을 할것도 성적을 낼것도 아닌 시간만 기다림 되는거니, 감정과 기대를 닫고 유체이탈? ㅋㅋ
앞으로의 인생항해에 대한 내구성이라 생각하고 도를 닦으라 해보시고.
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려 제대까지 잘 보살펴달라며 봉투하나 건네보세요. 건전한 방법은 아니지만 주임상사들은..
어찌보면 아버지 삼촌 같은 역할이 될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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