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는 우크라가 이기길 바라지 안는듯...
그는 "이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 독일 정부는 타우루스 순항미사일을 보낼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모든 무기 전달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정부 전체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훈련 측면에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우크라이나는 대반격을 앞둔 때부터 수개월 동안 독일에 사거리가 500km에 달하는 타우루스 순항 미사일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왔다.
하지만 독일은 타우루스가 러시아 본토 타격에 사용될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와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의 전쟁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우려해 주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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