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제 소중한 보급 깔깔이를 몰래 갖다 버렸네요....
야전에서, 노가다에서 내 땀이 주륵주륵 흘려내렀던
제발 갖다 버리라는 아내의 성화에도 지켜냈는데
오늘 입으려고 찾아보니 버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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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내 땀내나는 깔깔이....
제 인생의 한 막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내가 제 소중한 보급 깔깔이를 몰래 갖다 버렸네요....
야전에서, 노가다에서 내 땀이 주륵주륵 흘려내렀던
제발 갖다 버리라는 아내의 성화에도 지켜냈는데
오늘 입으려고 찾아보니 버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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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내 땀내나는 깔깔이....
제 인생의 한 막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런 긍적적인 마인드가 영원한 가정의평화도 지켜내실것 같습니다.^^
저놈도 유명한 친일종자 중 하나지요.
신종은 아니고 군게에서 좀 오래 됐어유
정보가 조금 빠른거 보니 팀장급 정도는 돼 보여유
이 사람 말고도 군게에 창원 살고 있는 친일종자 몇마리 더 있어유
http://link.coupang.com/a/bfJEZQ
또사면 됩니다^^
생각하면 맘 편해집니다
요즘 서울에 빈대도 많다고 하는데 빈대 몇마리 붙여 같이자면 더 좋다 ㅋㅋ
바로 사과 들어올듯 합니다 ㅋㅋ
전 아직 전투복이랑 야상 있습 깔깔이도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지금은 78키로 입니다.
군복은 예비군 끝나고 버렸고
전투화는 그 이후에.
그리고 엊그제 대청소 하면서
안입는 옷 싹 다 정리했는데
야상은 기념품으로 남겨놨습니다.
96년 9월 제대했는데
그 9월에 강릉 무장공비사건 터지면서
부대마크,계급장이 전부 어둡게 변했잖아요.
제 야상은 노랑.파랑.빨강색 부대 마크에
빨간 병장 계급장 4줄이
더 이쁘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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