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6월 임무수행 중 유격대원들과 함께 적과 교전해 적 병력 22명을 사살하고 차량 11대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고, 같은 해 7월에는 적 군중대회 현장을 기습해 간부 다수를 생포하는 등 영웅적인 활약상을 보였다. 유격작전으로 적 후방을 교란하는 등 큰 공적을 세웠지만 미군 유격·첩보부대원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국방부가 최근 사료 조사를 통해 그의 공적을 발굴해 화랑무공훈장 수훈자가 됐다.
참 빨리도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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