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포항 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든든합니다
https://v.daum.net/v/20240619092951833
https://youtu.be/tGIQP-Wj-ls?si=0QOlm5lUB0DZxoZ3
드디어 포항 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든든합니다
https://v.daum.net/v/20240619092951833
https://youtu.be/tGIQP-Wj-ls?si=0QOlm5lUB0DZxoZ3
여러 문제로 작전뛰는건 제주에서 보시게 될겁니다
풀 무장하고 이착륙 제한 걸려서 제대로 활용못함
차라리 김해공항으로 임시로 배치하고
포항공항 이전해서 운영하는게 국익게 좋다
https://www.yna.co.kr/view/AKR20140825065500043
https://youtu.be/4SIJ_2Pvhew?si=xPd3M14n80prN4G6
이륙거리가지고 테클이길레 난또 공중급유기능도 빠진걸 산건가 하고.
그럼 포항을 주기장으로 써도 큰문젠 없겠네요.
좀 귀찮아 지겠지만.
포항기지는 포세이돈 작전기지로 부족한게 맞습니다; 다른 글의 댓글로도 설명드렸지만 안전상의 이유도 있구요.
꼭 활주로 앞 뒤에 위치한 산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최근 공항 동쪽에 신설된 포항제철 공장의 일부가 비행고도제한을 침범하는 바람에 활주로 경사도를 수정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그밖에도 99년 대한항공 사고라던가, 활주로 서편 인덕산 절개, ILS GP 철거, 높은 결항률 등등 안전관련 이슈가 적지 않은 공항입니다. 그만큼 핀치에 몰려있는 상태라고 봐야겠죠.
일단 포세이돈은 무장을 하는 해상초계기입니다. 미사일과 어뢰, 폭뢰, 소나 등 각종 무장과 전자장비를 비축하고, 정비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또 이들을 운용하고 경비할 병력을 위한 공간도 필요하구요.
제주공항을 보시면 터미널 동쪽 보조활주로 너머에 주기장과 격납고, 부대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런 공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해군에는 그런 시설과 737급 격납고를 갖춘 곳이 몇 안됩니다.
현재 해군 항공대가 배치된 곳은 포항과 제주인데, 포항기지의 문제는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나마 격납고도 이번에 포세이돈을 들이면서 신축한 겁니다.
제주기지는 공항시설은 충분하지만 주기장과 격납고 등이 P-3에 맞춰져 있어 대규모 확충이 불가피합니다. 또 포화상태인 민항기 스케쥴 역시 무시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구요.
훈련대가 전개해 있는 무안공항이 유력한 대안이긴 합니다. 하지만 격납고는 커녕 부대 시설이 전무합니다. 신축한다 해도 군부대 배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감이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양양공항 역시 마찬가지. 평행유도로가 없어 활주로 능력이 제한되긴 하지만 공항시설 자체는 충분합니다. 다만 무안과 마찬가지로 부대시설이 없고 군부대 배치에 반감이 있습니다.
공군기지 중에서는 그나마 김해기지 시설이 충실한데, 여기는 공군이 쓰기도 바빠서 해군까지 주둔하긴 어렵습니다.
목포공항 말씀이시죠? 분명 해군이 관리하는 비행장이긴 합니다만, 민항 폐항 이후 헬기전용작전기지로 지정되면서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된 탓에 다시 되돌리긴 어려울 겁니다. 게다가 활주로도 1600m로 포항보다 짧습니다.
목포도 환경이 열악해서 여객기가 추락한 적이 있습니다ㅠㅠ
포항과 제주에 포세이돈 배치
지금은 포항이지만 몇년내 제주도도
제 생각도 같습니다.
우선 포항기지에서 포세이돈을 운영하며 IOC를 획득한 뒤 제주 배치를 추진하겠죠.
다만 말씀드린대로 제주기지에 마련된 주기장과 격납고 등의 시설물이 P-3에 맞춰져 있는 관계로, 포세이돈을 운영하기 위해선 기존 시설 철거와 확장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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