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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창으로 알려진 당파 자체는 삼국시대부터 사용 되는 오래 된 무기 입니다.
조선 에서도 임진왜란 후 척계광의 원앙진 영향으로 받아들이면서, 정형화 된 무기 이죠.
우리 사극 드라마에서 조선 군졸 하면 당연히 나오는 저 당파는 고증이 잘못 된 겁니다.
임진왜란 이후 라면 어느정도 맞지만, 저렇게 모든 군졸이 당파를 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란 이후 정형화 되었다고 하지만,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는 무기가 아니였으니까요.
우리 사극에 많이 등장하는건,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오래전에 어떤 사극을 찍으면서 저 당파가
소품으로 대량으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이후 사극에 그 당파에 또 추가로 제작 하면서 소품용으로 굉장히
많이 제작 되어서 입니다.
사용 이유는 일반 창보다는, 시각적으로 보기에 좋다는 이유 였습니다.
사극 촬영하는데 우리가 그당시 무슨 돈이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수 (水) 라는 글자를 붙여서 이 사람들이 수군이다 라고 하고 촬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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