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늦깎이 드라이버입니다. ^^
오후에 양재동 '미쉐린 강남점'을 방문했습니다.
아직 한두 번의 추위가 남아 있겠지만 윈터 타이어를 교환하는 걸로...
오랜만에 하체도 한번 구경합니다.
포르쉐 순정 스포츠 배기 시스템.
2010년 5월 출고, 만 6년 가까이 13만 5천km를 달렸지만
언더커버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상태는 준수합니다.
마침 오늘 딱 입고된 미쉐린 UHP 타이어, PSS.
작년 겨울 윈터 교환할 때 뒷타이어가 거의 다 쓴 상태여서
후륜 2짝만 아예 새 타이어로 교체했어요.
끼우고 다닐 땐 잘 모르는데 이렇게 뺀 상태로 보면
295 사이즈가 어머아마하게 크다는 느낌이 팍 옵니다. ^^
겨울 내내 안전하게 달려줬던 윈터 타이어 미쉐린 알파인.
저 표시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2년은 더 쓸 듯.
오랫동안 다닌 곳인데 엘리베이터는 처음 봤네요.
하긴 일일이 들고 위층으로 옮기시면 몸살 나겠죠? ^^;;
반질반질 새 타이어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새 신발 신어서인지 더욱 빵빵해 보이는 흰렁이 궁뎅이. ㅋ
미쉐린 강남점
서초구 양재동 315-4 (마방로2길 54)
574-1770
주차 당연
엔진오일, 타이어, 하체 부품 등등 정비 내역은 다 정리해뒀습니다. ^^
그동안 쓴 글 쭉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다녀온 곳 늘 올려요. ^^
여 사이즈가 국내재고가 서너달씩 없다해서 장착하고 서너달되면 또 미리주문하려고요
그나저나 폴쉐로 많이타시네요 저도 amg로 년에 2만정도 타는데 기름값 타이어값 정비비는 취미생활한다 생각합니다 음주가무를 안해서요^^
가끔 재밋는글 보게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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